감정 박물관

서윤희 지음

무드라출판사 2025년 05월 2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그날 밤, 나는 꿈을 꾸었다.”

말하지 못했던 말들이,
울지 못했던 눈물들이,
조용히 내 마음에 박물관을 지어놓고 있었다.

아무도 모르게, 아주 오래전부터.
그리고 어느 날, 그 문이 열렸다.
문 앞에는 조용한 초대장이 하나 놓여 있었다.

“어서 오세요,
말하지 못한 것들 박물관입니다.”

목차

책 표지

책을 펼치며

"오늘도... 그냥 웃고 말았다."

첫 번째 방 ‘화남이의 방’

두 번째 방 ‘서운이의 골방’

세 번째 방 보내지 못한 편지

네 번째 방 앞.

꽃이 나였구나!!

글을 마치며

작가 소개

작가정보

저자(글) 서윤희

"나는 내 안에 쌓인 이야기로 동화를 썼습니다."

삶을 오래 견디다 보면,
말하지 못한 감정들이 마음 구석구석에 작은 방을 짓습니다.

그 방은 늘 조용하지만, 비워지지 않은 채 켜켜이 감정을 쌓아놓습니다.

『말하지 못한 것들 박물관』은
그 조용한 방 하나하나를 열어보는 마음으로 쓴 동화입니다.

누군가에게 들려주기 위한 글이기보다,
어쩌면 나 자신에게 처음으로 건네는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