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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안녕

유월 지음
서사원

2025년 05월 14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5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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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23MB)
ISBN 979116822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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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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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조사관이 된 도연은 법원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이혼, 재산분할 등 사건은 다양하고 사연은 구구절절하다. 대한민국 어느 곳보다 근엄하고 합리적인 조직일 것 같던 법원은 온갖 행사로 인해 여기가 법원인지, 이벤트 회사인지 헷갈릴 정도이다.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임기제 공무원인 가사조사관은 평가 시스템을 빌미로 누구도 하기 싫은 각종 일을 떠맡게 된다. 보수적이고 불합리한 법원 생활에 염증을 느낀 도연은 사건을 맡으면서도 점차 안일해져간다.
일과 관계, 그 어떤 것에도 최선을 다하고 싶어 하지 않는 도연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에게 늘 최선을 다해서 살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던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과거의 아픔과 상처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도망쳤던 도연. 늘 평범함을 꿈꾸던 언니의 아픔도 제대로 들어준 적이 없던 그녀는 “타인의 인생을 끊임없이 들어야 하는 일”이 자신에게 “내려진 형벌 같았다.”
《마침내, 안녕》은 평온하고 무탈하게만 살고 싶었던 도연이 법원에서 만난 사람들, 동료, 주변 사람들과의 느슨한 연대와 우정을 통해 어두운 과거에 ‘마침내, 안녕’을 고하게 되는 이야기다. 도연은 자신의 경계를 허물어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기를, 아직도 우리 삶에 남아 있는 희망 한 조각을 기대하기로 마음먹는다. 그것이 세상으로부터 조금 상처받는 일일지라도.
저자는 가사조사관의 일과 그 주변인들을 때로는 아주 가까이, 때로는 매우 멀리서 관조적으로 바라본다. 단순히 자극적인 소재만 좇지 않고 인간의 고통과 슬픔에 공감하고, 지켜보고, 성찰한다. 오랫동안 인간의 마음을 들여다보았던 이가 보여주는 가장 윤리적인 태도일 것이다. 그러면서도 이야기의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한달음에 내달리는 속도감을 선사한다. 2025년, 우리에게 당도한 진진하고 따뜻한 소설.
#1 가사조사관
#2 아이는 늘 어른들을 용서한다
#3 요란한 법원 생활
#4 건강한 감자
#5 가장 가까운 타인, 가족
#6 안일함의 무게
#7 우진과 무헌
#8 사랑의 형태
#9 도연의 첫 번째 직업
#10 탈주하는 기차
#11 두 사람의 거리
#12 스산한 시절
#13 로봇 티셔츠를 입은 남자
#14 바람이 지나가는 자리
#15 지도와 영토
#16 한여름 밤의 우진
#17 우리는 동료니까
#18 지원과의 재회
#19 너무 가까워 보이지 않는 것들
#20 마침내, 안녕

후발대까지 모두 도착하자 마이크가 켜지며 시산제가 시작되었다. 돼지머리를 대체한 빨간색 돼지 저금통을 향해 원장과 부장판사, 국장과 과장이 차례로 절을 했다. 공무원이 보수적인 조직인 건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대학을 나온 소위 엘리트라는 사람들이 산에 모여 돼지 저금통에 절하는 모습이라니. _32쪽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처럼 옆에 있던 새아빠는 엄마의 매질을 묵인하고, 용인하고, 때로는 부추겼다. 늘 아빠의 눈치를 살피던 엄마는 시재를 혼내고 매를 드는 게 자신의 역할인 듯 최선을 다했다. 그때 엄마는 시재가 학교에서 배운 아주 작은 음지 생물 같았다. 새아빠라는 그늘에서 자라는. _47쪽

도연이 조사실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표정은 대체로 비슷 했다. 우울과 불안과 분노가 필요한 만큼 적당히 섞인 얼굴로 서로를 비난하고 상대를 탓했다. 조사실 안에서의 모든 언어는 공격을 위해 사용되었다. 도연의 중재나 개입은 거대한 벽에 부딪힌 것처럼 튕겨 나갔다. 누구에게도 닿지 않는 도연의 말은 점차 무력해졌고, 보고서를 쓰는 것마저 지겨워질 때쯤 사건을 빨리 털어내는 것만이 목적이 되었다.
사람들의 진술을 듣고 필요한 질문을 했지만 공감하고 이해하기 위한 노력은 조금씩 줄였다. 협조하지 않는 당사자는 진상이라고 규정하면 그만이었다. 그러면 모든 문제를 그들의 탓으로 넘길 수 있었다. 자신의 방만함, 안일함, 무기력은 모두 당사자가 원인이었다. 남을 탓하는 건 언제나 가장 쉬운 방법이었다. _66~67쪽

엄마의 전화는 가족을 원망하다 통곡하는 단계에 이르러야 끝이 났다. 매번 꺼이꺼이 숨넘어갈 듯 우는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며 눈물은 마르지 않는 샘 같은 거구나 생각했다. 엄마의 전화는 숙제 같았고, 숙제가 끝나야 시재는 비로소 잠들 수 있었다. 숙제를 마친 시각은 밤 11시일 때도 있었고 새벽 2시일 때도 있었다. 시재는 엄마의 전화를 지긋지긋해하면서 매일 밤 기다렸다. 빨리 숙제를 마쳐야 하루가 끝났으니까.
엄마가 저 상태면 동생은 누가 돌보지? 남아 있는 남동생을 걱정하다가 매일 밤 이유 없이 분노에 휩싸이면서도 여전히 누군가를 걱정하는 자신이 조금 웃겼다. 이야기를 듣던 친구는 그건 웃긴 게 아니라 슬픈 거라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나니 진짜 자신이 좀 불쌍해져서 입을 닫았다. _132쪽

솔직함이 모든 걸 다 해결해줄 수는 없지만 적어도 솔직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다. 시재는 밝고 씩씩한 모습이 자신의 전부라고 믿었다. 아니, 믿고 싶었다. 한없이 가볍고 쿨한 김시재. 슬픔 앞에 당당한 김시재. 결핍에 주눅 들지 않는 김시재. 마음속에 느닷없이 부모에 대한 원망과 미움이 들이닥칠 때도 최선을 다해 모른 척했다. 그 마음이 빚쟁이처럼 몰려와 어두운 웅덩이 속에 자신을 파묻는지도 모르고. 그 컴컴하고 서늘한 곳엔 꾀죄죄한 질투심과 자기 연민이 가득했다. _158쪽

우리가 서로에게 치료자가 되어주면 어떨까요? 선생님은 나와 밥 먹고 나는 선생님과 술 마시면서요. 일종의 노출 치료죠. 무리하지 말고 조금씩 해봐요. 서로의 이야기로 각자의 아픔을 조금씩 덮으면서, 백도연과 김우진의 쌀과 술의 역사를 새로 쓰는 거예요. 거기엔 슬픔만 있지 않게,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이 군데군데 끼어 있게.” _208쪽

송은이가 발견하고, 배우 최강희가 빠져버린 바로 그 작품!
컨텐츠랩 비보(vivo)가 선택한 첫 장편소설! 출간 즉시 드라마 제작 확정!
송은이, 최강희, 황보름 작가 강력 추천!

“가장 좋아하는 책의 마지막 장을 읽었으니 나는 이제 어쩌나….”
_배우 최강희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 모두 자신의 아픔을 누구에게나 공감받길 원했던 순간이 있음을 알게 된다.”
_《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작가

밀리의 서재 연재, 뜨거운 화제작! 드디어 출간!
밀리로드 밀어주기 월간 1위, 한 달 만에 조회수 7천 회 이상 돌파

소재가 좋고 내용도 몰입도 있어요. 명작이 탄생하겠습니다! _******* 작가

이것이 인생. 공감하며 울고 웃고 상상하고. 술 한잔 나누고 싶은 친구 도연. _***** 길냥이

가벼운 마음으로 봤다가 마지막에 찌릿한 마음이 드네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_**** 희망전도사


“절절한 생의 조각이 마음 위에 던져지면
그 무게만큼 파문이 일었다”
버티는 것밖에 할 수 없던 당신에게 유월 작가가 전하는
가슴 먹먹한 이야기

데뷔작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감정 묘사와 전달력으로 독자를 사로잡는 신작 소설 《마침내, 안녕》은 가사조사관의 시선으로 다양한 인간 군상을 들여다본다. “좁고 답답한 조사실에 당사자들을 불러다 그들의 내밀하고 퀴퀴한 속내를 들여다보는 게” 조사관의 일이다. “각자의 모습으로 불행한 가족”의 민낯은 법원이라는 공간에서 적나라하게 그 모습을 드러낸다.
자신의 얼굴도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를 남겨둔 채 재혼을 선택한 엄마와 나쁜 부모라도 기댈 곳은 부모밖에 없기에 늘 어른들을 용서하는 아이, 조직폭력배였던 사실을 숨긴 채 결혼했다가 칼을 맞고 쓰러져 술과 폭력으로 자기 삶을 망쳐버린 남자, 갑작스럽게 찾아온 조현병으로 한순간에 가족을 잃게 된 또 다른 가장과 착하고 성실한 남편을 삼켜버린 병이 무서워 이혼을 선택한 아내…. 생의 어느 구간에서 마주하게 된 그들의 비극은 때로는 “조악한 농담” 같았다가 “어떻게 시작해도 늘 비슷하게 끝나는 통속극” 같기도 했다.
총 스무 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이 소설은 법원 동료들과 사건 당사자 사이를 오가며 주인공의 과거를 하나씩 드러낸다. 대학병원에서 임상심리사로서 수련받고 상담을 했지만 정작 자신의 상처는 제대로 바라볼 수 없었던 도연은 세상에 무감해짐으로써 자신을 지키고자 한다. 이혼당사자들이 “소송만 끝나면 결혼 생활로 망쳐버린 자신들의 인생이 리셋되리라 믿었”던 것처럼 도연은 “낡아빠진 공무원 생활로 인생을 다시 평범하게 리셋하고” 싶어 한다. 적당히 일하고 필요한 만큼만 관계 맺으며 누구의 삶에도 개입하고 싶지 않았던 도연. “나는 진짜 대충 살 거거든요. 절대로 열심히 살지 않을 거거든요. 그런데 열심히 살지 않으려면 매일 이렇게 다짐해야 해요. 자꾸자꾸 나에게 말해줘야 해요. 잊어버리지 않게. 그래서 열심히 살지 않는 게 너무 힘들다.”
강도 높은 감정 노동에 시달리던 도연은 “남을 탓하는 건 언제나 가장 쉬운 방법”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자신의 안일함을 토로하는 도연의 모습은 일방경 바깥에서 당사자들을 관찰하는 ‘보는 자’에서 스스로를 당사자의 입장으로 데려다놓는다. 조사실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우울과 불안과 분노가 필요한 만큼 적당히 섞인 얼굴로 서로를 비난하고 상대를 탓하”는 것처럼 도연 역시 “협조하지 않는 당사자는 진상이라고 규정하면 그만”이었다고. 모든 문제를 그들의 탓으로 넘겼던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도연의 모습은 ‘성장’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우리의 인생이 그러하듯, 어떤 이들은 도연의 곁에 남아 잔잔한 파장을 만들어간다. 부모의 이혼으로 외할머니 손에 컸지만 재혼한 엄마의 소원에 따라 새아빠의 성으로 자신의 성을 바꾸는 성본 변경 신청을 위해 법원을 찾은 시재. “집안 어른들이 다 엉망진창”인 와중에도 모든 걸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19세 소녀의 어른스러움이 도연의 마음에 사무친다. “시재 씨, 열심히 살지 마요. 나는 호락호락하게 당하고만 있지 않을 거야. 언니처럼 안 살 거야. 그러니까 시재 씨도 열심히 살지 마요.”
소설 끝까지 이어지는 시재와의 관계는 도연이 자신의 언니와의 관계를 반추하게 하고, 내딛을 수 없던 그 아픔에 조금씩 다가가게 한다.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까지 외로운 걸까”
관조적인, 그래서 가장 윤리적인 소설가의 시선

우리는 타인의 비극을 실시간으로 지켜본다. 이혼, 가정폭력 등의 사건이 쉽게 콘텐츠로 소비되는 시대에, 누군가의 비극은 종종 당사자를 비난하기 좋은 먹잇감이다. 그렇게 타인을 비난할 때 우리는 쉽게 윤리적인 얼굴이 된다. 유월 작가는 인물들의 상처를 가볍게 다루지 않으며, 호기심으로 그들의 아픔에 접근하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연민의 대상으로 타자화하지도 않는다. 가사조사관이라는 직업적 특성상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비극을 나열하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인물들의 변화와 성장을 따라가게 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불합리해 보이는 법원 생활에 대해 꼿꼿하게 문제 제기를 하는 도연을 마냥 응원하지도 않는다. 좋고 나쁨, 옳고 그름의 문제에 대해 한 발 떨어져 그저 관조적인 시선으로 그들의 세계를 바라볼 뿐이다.

이 소설은 자신의 상처를, 혹은 깊이 숨겨둔 마음을 누군가에게 내보이며 공감받기를 바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룬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이렇게 해본 적이 없다고, 들어줘서 고맙다고 했다. 도연은 그런 인사를 받을 때마다 사람들은 어디까지 외로운 걸까 생각했다. 도연 역시 선뜻 자기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라 스스로 어디까지 외로운 건지 짚어보았다.”
사람에게 상처받고 깊은 동굴에 숨어들 때조차 우리는 누군가와 연결되길 원한다. 삶이라는 고통을 짊어진 이가 나 혼자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누구에나 삶의 고삐에 걸려 넘어지는 순간이 있다는 사실을 통해 위로받는다. 결국 작가는 타인의 고통을 들여다봄으로써 자기 자신도 치유해나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누군가의 고통이 사사롭게 처리되지 않을 때, 단 한 사람이라도 그 고통을 가볍게 지나치지 않을 때 우리 모두 조금씩 회복될 수 있다. 저자는 말한다. 식물에 조금씩 바람을 쐬어주고 물을 주는 사소한 일처럼 서로에게 바람과 볕이 되어주는 일이 지금 우리에게 생길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이라고.
“도연은 지원이 멈추었던 자리에 그대로 서서 화분을 내려다보았다. 작은 꽃잎이 토끼풀처럼 작게 피어나고 있었다. 습관처럼 물을 주면서도 제대로 본 적이 없었지만 생명은 작은 관심 속에서 어떻게든 자라고 있었다. 좋은 일이 있으려나, 지원의 말을 되뇌다가 그랬으면 좋겠다, 라고 덧붙였다. 좋은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꽃이 피었는지도, 행운목의 꽃이 어떤 의미인지도 모르면서 조금 간절하게 바랐다.”

작가정보

저자(글) 유월

자기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임상심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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