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고대사 (증보판)
2025년 05월 14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3.69MB)
- ISBN 9791198463029
- 쪽수 3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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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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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고대사>는 인류의 이동과 알타이어의 분화에 이은 조선문명의 출현과 한국 고대사를 완전히 새로운 시각에서 기술한 한국 고대사이다.
한국의 초기 고대사의 기록은 적으며 그 어휘도 당시의 고대어의 음차이거나 의역이 많다. 그런 고대어의 의미를 이해할 때 객관적인 근거가 없어서 오늘날의 한국어의 관점에서 자의적으로 해석해 왔다. 예를 들어 백제 왕 칭호 “건길지”의 “건”을 “큰”으로 해석하고 “기자” 역시 중국의 “기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신한국고대사>는 공통 유라시아어의 관점에 따른 어원 연구에서 출발하여 인류학, 고고학, 역사학 및 언어학의 여러 연구를 바탕으로 고대사의 어휘들을 객관적 논증을 통해 완전히 새롭게 해석하여 한국 고대사를 역사상 최초로 왕검조선, 기자조선, 후기왕검조선 및 위만조선으로 이어지는 역사로 기술하였다.
그후 <신한국고대사>의 기반 위에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황하문명은 없으며 조선문명이 고대 중국을 포함한 전체 동아시아 문명의 기원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동아시아의 관점에서 조선문명과 한국 고대사를 바라볼 때 지금까지 관계가 없거나 밝혀지지 않았던 많은 사실들이 연계되고 비로소 설명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그러한 연구를 통해서 발견한 새로운 역사적 사실들을 추가하여 증보판을 출판하게 되었다.
제1장 인류의 이동과 한국어의 분화
제2장 조선 문명의 탄생과 세계 문명
1. 조선 문명의 탄생
2. 세계 문명
제3장 곰, 위만, 금와, 해모수, 주몽:
ghom<ghthem - 하늘의 정기를 받은 위대한 인간
제4장 예맥국의 탄생 – 빗살무늬토기, 적석단총
제5장 고조선
[1] 왕검 조선
1. 국명: 조선: ausos<aus - 태양이 찬란히 떠오르는 광명의 땅
2. 왕 칭호: 환인, 환웅, 왕검: kuni + regis(rex)(국가 + 왕)
3. 단군: tenk - 부족/국가의 집회장소/민주적 회의제 정치체제
4. 왕검 조선의 건국
(1) 왕검 조선의 위치 – 하가점하층문화
(2) 왕검 조선의 건국 연도 - 단기의 기원
(3) 왕검 조선의 건국 – 단군신화
(4) 왕검 조선의 한반도 경영 - 송국리문화의 확산
[2] 하북 왕검 조선
1. 왕검 조선의 쇠퇴와 장당경 파천
2. 하북 왕검 조선의 건국
[3] 기자 조선
1. 기자: regis(rex)(왕)
2. 예맥국의 부흥 – 민무늬토기
3. 기자 조선의 건국
(1) 기자 조선의 건국 시기
(2) 기자 조선의 건국
(3) 기자 조선의 지배 강역 경영 – 비파형동검, 지석묘
[4] 후기 왕검 조선
1. 후기 왕검 조선의 건국 - 요서 수복과 요동 정복
2. 후기 왕검 조선의 지배 강역 경영 – 원형점토대토기, 세형동검
3. 발해 유역 상실과 국력 강화
[5] 위만 조선
1. 위만: umano<ghthem – 하늘의 정기를 받은 위대한 인간
2. 위만 조선의 건국
(1) 패수와 진번의 위치
(2) 위만 조선의 건국
(3) 위만 조선의 지배 강역 경영 – 세형동검
3. 위만 조선의 패망과 한사군
(1) 위만 조선의 패망
(2) 한사군
제6장 삼한
1 국명: 한: kuni – 국가
2 삼한의 탄생
제7장 삼국
[1] 신라
1. 국명: 신라: usra<aus - 태양이 찬란히 떠오르는 광명의 땅
2. 왕 칭호: 거서간, 차차웅, 이사금, 이질금, 마립간, 매금, 왕:
regis(rex) + kuni(왕 + 국가), kuni + regis(rex)(국가 + 왕)
[2] 고구려
1. 국명
(1) 고구려: holy<kóh2ilos - 존엄하고 장려하다
(2) 고마: 하늘의 정기를 받은 위대한 인간(ghom)의 후예
2. 왕과 왕비 칭호: 개차, 오리코케, 오리쿠쿠, 왕:
regis(rex)(왕), kuni + regis(rex)(국가 + 왕)
[3] 백제
1. 국명: 백제/구다라: kot(o) + dz’ier - 온 세상을 구제한다
2. 왕과 왕비 칭호: 건길지, 코니키시, 어라하, 어륙, 오루쿠, 왕:
kuni + regis(rex)(국가 + 왕), regis(rex)(왕)
[4] 가야
1. 국명
(1) 가야: gawaja – 물가의 소부족
(2) 임나/미마나: remna/mimana - 비정권적 협의체 의장국
2. 왕 칭호: 한기: kuni + regis(rex)(국가 + 왕)
맺음말
참고문헌
저자 후기
저자 약력
<증보판>
차례
머리말 - 증보판을 내면서
1. 조선문명은 동아시아 문명의 기원
2. 단군과 요순우 및 박석김 교체
3. 맥, 흉노, 동이 및 타타르의 기원
4. 환인, 거서간, 기자, 왕, 칸의 기원
5, 민족 이동과 송국리문화, 빗살무늬/민무늬/점토대토기, 고인돌
6. 비파형동검과 세형동검의 주체
7. 마한, 진한 및 변한의 기원
8. 묘족, 구려 및 치우에 대한 시론
“M 122, M 130 및 M 242의 3개 인류가 가져온 그리고 그들에게 내재해 있던 문화와 문명은 이 강역에서 이들 3개 인류의 교합으로 탄생한 한민족에 의해 다양하고 풍요롭게 실현되고 오랫동안 번영하게 된다. 섬서성에서 산동성과 한반도를 포함하여 연해주에 이르는 강역에서는 이른 시기에 신석기와 청동기 시대의 문명이 발달하였다. 이 문명은 알타이어 기원지에서 분화한 한국어 사용 인류인 한민족에 의해 창조된 독자적인 문명이다. 그리고 이 강역에서 조선이 건국되어 2,000년 동안 번성하게 된다. 이처럼 이 강역은 한민족의 탄생지이고 이 문명은 한민족이 창조하고 이룩한 것이며 조선 역사의 기원지이자 터전이다. 따라서 이러한 3개 인류의 교합으로 탄생한 한민족이 섬서성에서 산동성과 한반도를 포함하여 연해주에 이르는 전체 한국어 조어 강역에서 창조한 고대 문명을 “조선 문명”이라고 부를 것이다.”(29-30)
“이러한 조선문명에서 구현된 문화의 발전과 전개를 고려할 때 독자적인 황하문명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지금까지 언급되었던 황하문명 지역은 조선문명에 속하거나 인접한 지역이며 황하문명에 속한다고 보았던 모든 문화와 문명은 조선문명의 것이거나 인접 지역에서 조선문명의 영향하에서 출현한 것이다. 이후 조선문명에 인접하여 강한 영향 하에 있었던 상나라가 조선문명을 수용하여 갑골문자가 출현하게 된다. 그후 조선문명에서 멀리 떨어진 주나라가 상나라를 정복하고 상나라가 숭배하던 절대자인 제(帝) 대신 하늘(天)의 이치를 추구하게 되면서 비로소 온전한 독자적인 중국문명이 출현하게 된다. 그렇게 하여 주나라에서 M 9 인류에서 기원하는 인간 이성을 존중하고 하늘의 이치를 추구하는 세계관이 정립되면서 비로소 중국 철학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상징주의 문명인 조선문명을 수용하고 극복한 고전주의 문명인 중국문명은 상징주의 문명인 이집트문명을 수용하고 극복하여 출현한 고전주의 문명인 그리스문명과 같다. 즉, 조선문명과 중국문명의 관계는 이집트문명과 그리스문명의 관계와 같다.”(247)
“지금까지 東夷의 夷라는 글자의 음을 “이”로만 알고 있어서 다르게 읽힐 수도 있다는 생각을 거의 안 해 왔다. 하지만 이(夷)자의 상고음은 전혀 다르게 발음되었다. 칼그렌이 재구성한 이(夷)의 변화는 夷: diər>i>yi이며 3세기 이전의 상고음은 diər이다. 그런데 화살을 의미하는 시(矢)는 矢: siər>śi>shï로 변화하였고 술 주(酒)는 酒: siər>siei>si로 변화하였다. 이 경우 siər가 현대 한국어에서 화살의 “살”이나 “술”과 연계되는 것을 고려하면 이(夷)의 상고음 diər는 “달” 또는 “둘”과 같은 음과 연계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즉, 오늘날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이”라고 읽고 동이라고 말하는 東夷의 夷는 기원후 3세기까지도 “달” 또는 “둘”로 발음되었으며 중국인들은 그렇게 불렀다는 것을 말해준다.”(253)
“변한(弁韓)의 경우 변(弁)은 “빠르다”는 의미로 사용된 것이다. 弁은 “빠르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어서 변행(弁行)은 “급히 서둘러서 감”, “달려/빨리 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 역사에 가야로 기록되기 이전인 삼한시대에도 그리고 한사군 시대에도 이미 변한 지역은 그러한 체제 하의 한중일 사이의 핵심 교통로였다. 그러한 고대의 국제적 핵심 통행로라는 가야 지역의 위상에서 변한(弁韓)이라는 명칭이 생겨난 것으로 보아야 한다. 한중일 사이의 핵심 교역 및 교통로인 이 지역이 “빠른 통행로로서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되는 나라”였기에 그러한 명칭이 사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당시의 그러한 상황 또는 그런 상황을 기술하는 한국어가 한자로 “변한(弁韓)”으로 표기된 것으로 볼 수 있다.”(283-284)
2023년에 출판된 저자의 <신한국고대사>는 인류학, 고고학, 역사학 및 언어학에 의거하여 한국 역사상 최초로 한국 고대사를 요서에서 출현하였던 하가점하층문하를 기반으로 하는 왕검조선에서 시작하여 기자조선, 후기왕검조선 및 위만조선으로 이어지는 역사로 기술하고 있다.
요서와 만주 및 한반도가 하나로 연계된 여러 고고학적 증거가 있지만 지금까지의 강단사학은 한국고대사를 한반도에 한정시키고 있었다. 그 반면 재야사학의 주장은 객관적이고 일관된 논거가 부족하다.
저자의 <신한국고대사>는 그동안의 여러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인류의 이동 이후에 동서로 교차한 M 130, M 242 및 M 122 인류의 교합으로 중국 동북 섬서성에서 발해유역, 만주 그리고 한반도를 포함하여 연해주에 이르는 지역에 조선문명이 출현하였음을 입증하고 있다. 저자는 조선문명의 여러 문물의 기원을 고찰하여 황하문명은 없으며 황하문명이라고 부르는 모든 문물은 조선문명에서 유래하는 것임을 논증하고 있다. 또한 조선문명 지역에서 출현하지만 그 기원이나 이동이 밝혀지지 않는 많은 사례들을 세력 확장과 민족 이동의 관점에서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신한국고대사> 출판 후 추가적인 새로운 연구를 통해 조선문명이 동아시아 문명의 기원이라는 거시적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관점에서 지금까지 상호 무관하게 여겨졌으며 의미나 기원을 알지 못했던 많은 역사적 사실들이 서로 연계되고 비로소 설명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저자는 그러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추가하여 본 증보판을 출판하게 되었다.
<신한국고대사> 증보판은 한국 역사상 최초로 한국 고대사를 동아시아 문명의 기원이 된 조선문명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하는 새로운 역사관을 제시하고 그러한 관점에서 지금까지 밝혀지지 못했던 많은 새로운 사항들을 규명해 준다.
<신한국고대사> 증보판의 출판으로 이제 동북공정이나 식민사관은 이제 더 이상 논란의 여지도 논쟁의 가치도 없게 되었다.
<신한국고대사> 증보판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를 보완하고 확장하며 통일하고 완성하여 한국 역사상 최초로 온전한 한국 고대사 기술을 가능하게 해 놓고 있다.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는 <신한국고대사> 증보판과 함께 할 때 비로소 온전하게 한국고대사를 기술할 수 있다. 이제 <신한국고대사> 증보판은 <삼국유사> 및 <삼국사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국고대사의 정통 역사서로 자리잡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건용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교 독어교육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보훔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와 경원대학교 등에서 독문학 강사로 재직하였다. 독문학과 한국 문학의 여러 작품을 상호텍스트성 이론에 의거하여 분석한 연구 논문을 다수 발표하였다.
독일 유학 시절에 시작하게 된 공통 유라시아어의 관점에 따른 어원 연구에서 출발하여 인류학, 고고학, 역사학 및 언어학의 여러 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2023년에 새로운 관점의 한국고대사인 <신한국고대사>를 출판하였다.
2024년 10월 14일부터 2025년 4월 29일까지 <신한국고대사>를 기반으로 하여 웹소설 사이트 문피아에 한국고대사를 극화한 역사소설 <대조선제국>을 133회에 걸쳐서 연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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