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2025년 05월 21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4.04MB)
- ISBN 9791199129429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인간의 지식은 언제나 부분적이며 오류 가능성을 안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계시를 통해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게 된다.
저자 김승호 목사는 성경을 하나님 나라의 설계도로 바라보며, 그 설계도를 올바르게 읽기 위해선 하나님이 주시는 눈과 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가지고 있던 기독교적 고정관념을 흔들고, 성경 속 진짜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모습인지 새롭게 조명한다. 그 과정 속에서 독자는 지식의 확장이 아닌 무지의 자각을 통해, 참된 믿음과 겸손으로 하나님 나라에 초대받은 존재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2. 천지 창조와 타락
3. 홍수 심판
4. 이스라엘
5. 때가 차매
6. 예수의 생애
7. 십자가
8. 복음
9. 성경
10. 교회
11. 종말
12.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
작가정보
저자(글) 김승호
C&MA교단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필리핀 현지 교회 (Mahusay Church) 개척
태국 현지교회 (Ban Thai Church) 개척
태국 신학교 사역 (Northeastern BibleSeminary, C&MA)
안디옥교회사역
세계선교사역
(현) 은복마을, 은복교회 사역
현재는 선교사역을 내려 놓고, 은복마을, 은복교회 사역을 통해 복음을 아는 성도들을 세워 그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또 다시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게 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딤후2:2, 행19:9-10).
청년 때 직장생활하는 도중 하나님의 큰 은혜를 체험하고 내 남은 생애를 어떻게 주님께 드려야 할까 고민하다 선교사로 헌신하자 생각했습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그때 저는 선교사는 순교하는 자로만 알았습니다. 그후 신학교에 들어가 열심히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전 세계 내노라 하는 신학자들의 책들을 열심히 읽고 연구했습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의 신학교에서의 공부, 신학자들의 글을 통해 복음을 깨닫는 일은 없었습니다.
어느 날 산상수훈을 묵상하던 중 주님이 눈을 열어주심으로 복음의 세계를 깨닫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날 저는 한 숨도 잘 수 없었습니다. 복음의 빛이 비취니까 여태껏 당연한 줄 알았던 성경 해석이 얼마나 엉터리였는지 보게 되었습니다. 여태껏 이런 설교를 해왔던 제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동시에 눈을 열어 복음의 빛을 보게 해 주신 주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만감이 교체했습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라고 말한 사도 바울의 말이 바로 나를 향한 것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롬10:2-3).
제가 신앙생활했던 교회는 겉으로는 가장 복음적인 교회였지만 실상은 철저히 율법 신앙 아래서 신앙생활하는 교회였습니다. 처음에는 전혀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사도행전으로 돌아가자! 예수처럼 살자! 가 교회 모토였습니다. 행함과 경건함의 경쟁은 일상이었습니다. 누가 누가 잘하나 신앙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더 받는 자가 되고자 더 열심히 신앙생활에 힘써야 했습니다. 열심에 있어선 세상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는 교회였습니다.
주를 섬기는 열심에 있어서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목사님의 지도 아래 성도들은 자신들이 그 어떤 교회보다 복음을 가장 잘 알고, 복음 전도에 가장 열심을 내고 있다는 자부심 속에 신앙생활을 했고 지금도 조금도 변하지 않은 채 그런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는 것이 너무나 즐거웠고 이렇게 서로 경쟁하는 분위기 속에서 신앙생활하는 것이 나를 좀더 나은 신앙인이 되게 하는 것 같아 기뻤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삶이 서서히 짐이 되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마약 중독같이 나를 사로잡았습니다. 기뻐서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해야 하니까 그렇게 해왔으니까 하는 제 자신을 보면서 숨이 막힐 지경이었습니다. 이렇게 20여년을 지냈습니다.
그러다 복음에 눈이 열리게 된 겁니다. 신앙은 예수처럼 삽시다를 외치며 예수와 경건생활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닌, 예수를 단순히 믿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믿음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일을 행하시는 주님에게 맡기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빌2:13). 예수처럼 살자 라는 것이 바리새인들이 추구했던 신앙이었음을 알게 된 것입니다. 말씀을 내가 행하려 하는 것이 은혜에서 떨어지고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는 저주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갈5:4).
저를 먼저 율법 아래 있는 교회로 인도하시고 그런 목사님의 지도를 받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 율법을 주신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쳤나니(롬5:20).
- 11:30 너희가 전에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11:31 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그들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1:32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롬11:30-33)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위한 택한 그릇이었습니다. 그가 어머니 태중에 있을때 그는 이미 복음의 사도로 택함을 받았습니다(갈1:15). 이를 위해 그를 먼저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 되게 하십니다. 가말리엘의 수하생이 되어 바리새파의 정통 신학으로 무장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열심으로 교회를 핍박하는 일에 가장 앞장 서게 하십니다(행22:2-5). 이러한 율법 신앙의 최정점에 놓여 있을 때 즉 가장 짙은 흑암에 놓여 있을 때 주님이 빛으로 그에게 찾아오십니다.
흑암(율법 신앙)의 정점에 있었기에 복음의 빛과 은혜를 그 누구보다 더 깊이 깨달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자신의 율법에 대한 열심이 하나님의 의로 오신 그리스도를 밀어내는 하나님의 원수로 행하는 어리석음이었음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딤전1:13-15). 그래서 죄인 중의 괴수의 심정, 그 누구보다 더 많은 빚을 진 자의 심정으로 남보다 더 힘써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했던 것입니다(고전15:9-10, 행20:22-24, 눅7:47).
하나님은 이러한 사도 바울의 삶이 교회가 서 있는 터(본)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를 통해 하나님의 두 단계의 부르심을 보여 주셨습니다(옛 언약 아래서의 율법 신앙 + 새 언약 아래서의 은혜 신앙). 저 역시 이 두 단계의 부르심을 경험한 것입니다. 복음을 알기 전 20년간 율법 신앙 아래 있었습니다. 좀 진작 찾아오셔서 복음에 일찍 눈이 열리게 해 주셨으면 좋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이 두 부르심을 알게 된 후 지난 날의 그 어떤 삶도 헛된 것이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고 은혜의 경륜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결국 선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지혜이고 능력이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 모두 이 하나님의 일을 경험했거나 앞으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복음에 눈이 열린 후 성경을 새롭게 연구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물들이 은복마을에 올려져 있는 내용물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는 교단의 경계가 이미 무너진지 오래되었습니다. 거의 모든 교단이 교회부흥과 교회성장에 매여 있기 때문입니다. 교리설교(하나님의 언약, 즉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따른 설교)는 실종됐고, 그 결과 다른 복음이 교회를 장악해 버린 형국입니다. 교회부흥을 위한 인본주의 설교(마15: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침)들이 강단에서 선포되고 있습니다.
이를 분별하지 못하는 신자들은 그것이 독 인줄도 모른 채 생명의 양식인 줄 알고 듣고 있습니다. 인간 조직화된 교회는 반드시 타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를 피할 길은 없습니다. 이 세상은 결국 세속화된 교회 때문에 멸망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교회에 가장 시급한 일은 사도들이 전한 복음에 눈이 열리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양들을 복음으로 불러 음녀된 교회에서 나오게 하십니다. 그곳에서 나오게 하시는 이유는 세상이 받을 심판을 함께 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계18:.2-4). 예수 믿고 천국 가는 것이 구원이 아닙니다. 예수 믿고 이 세상에서 나와 예수님이 가신 길을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이 구원입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