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이 감성풍경시집 풍경소리 • • • 딸랑 [사람 풍경]
2022년 02월 02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0.52MB)
- ISBN 9791197513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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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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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눈빛에 하늘이 있고,
그 걸음에 사연이 있으며,
그 말끝에 계절이 숨어 있다.
누군가는 바다처럼 깊고,
누군가는 섬처럼 고요하다.
우리는 매일 사람이라는 풍경을 지나며
어느새 서로를 닮아간다.
이 시집은
‘우리가 마주하는 방법’부터
‘걸어가라’까지,
서른다섯 편의 시로 풀어낸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입니다.
하늘아이 감성풍경시집 풍경소리 ••• 딸랑 [사람 풍경] 편
사람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으로,
그 풍경을 한 줄 한 줄 그려냅니다.
[사람 풍경]
우리가 마주하는 방법
포옹
내 주먹 위에 햇살
바람의 지문
꽃집
미인 보기
20대
정
허리
불귀객 不歸客 -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 -
사람 크기
바다
시간 많은 백수
사이
섬
천사와 악마 - 종교
중요치 않은
대부분 이
이기적인
좋은 사람
혼밥
행복
뱃살
고마운 사람
삶의 무게
여행자
자식농사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
대머리
때밀이
학교 친구
그런 존재
걸어가라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수는 없고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도 없다.
모든 순간에 좋은 사람일 수는 없고
모든 순간에 좋은 사람일 필요도 없다.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렴
네가 그러는 게 좋다면 그렇게 말해주고 싶다.
하지만 나는
많은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고
많은 순간에 좋은 사람이고 싶다.
굳이 남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지는 않지만
그러는 게 나에게는 더 편하고
내가 나를 괴롭히지 않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좋은 너에겐 더욱 좋은 사람이고 싶다.
--- 하늘아이 <좋은 사람> ---
“사람을 읽는다는 건, 하나의 풍경을 바라보는 일”
우리는 매일 사람이라는 풍경을 지나칩니다.
익숙하다고 믿었지만, 사실 한 번도 제대로 본 적 없는 얼굴.
『사람 풍경』은 그런 얼굴들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시집입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방법』에서는
사람 사이의 온도를 배우고,
『허리』에선 삶의 무게를 짐작합니다.
『섬』 같은 고립과, 『정』 같은 연결,
『대머리』의 웃음 너머엔 인간의 솔직함이 숨어 있지요.
하늘아이는 말없이 말을 건넵니다.
“사람이란 풍경도, 자세히 보면 울고 있다.”
이 시집은
사람을 향한 따뜻한 이해,
그리고 섬세한 감정을 품고
서른세 편의 시로 삶을 비춥니다.
어느 날 마주친 이름 모를 사람에게서
내 마음이 보일 때,
이 시집의 첫 장을 펼쳐보세요.
시를 읽는 줄 알았는데, 사람을 읽고 있었다.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이 시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시집.
이 시집은 ‘누군가’를 마음속에 데려온다.
『사람 풍경』은 ‘당신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하늘아이
하늘아이 @hanl_i
국내 작가이자 도보여행자
길을 걸으며 사람을 만나고 세상을 관찰하는 시인
서울둘레길, 제주 환상자전거길,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을
두 발로, 자전거로 완주했다.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전 구간과
그 끝 ‘무시아’와 ‘피스테라’까지 걸었다.
그 여정의 풍경과 마음은 시가 되었다.
자연과 사람,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감정을
시와 짧은 글로 옮기며 기록하는 일에 진심인 사람.
때로는 극장에서 느낀 영화의 울림도 그의 시가 된다.
독자의 한 줄 평에도, 고요히 마음을 여는 사람.
읽는 이와 시가 따뜻하게 연결되길 소망한다.
[저서]
『하늘아이 산티아고 순례길 도보여행자』
『하늘아이 감성시글벅적 세상사 뒤죽박죽 가[ga]』
『하늘아이 사랑시글생숭 [짝사랑] [첫사랑]』
『하늘아이 감성계절시글 [봄] [여름]』
『하늘아이 감성풍경시집 풍경소리···딸랑』
『하늘아이 감성시글벅적 네가 와야 사랑이다』
그림/만화 하늘아이
하늘아이 @hanl_i
국내 작가이자 도보여행자
길을 걸으며 사람을 만나고 세상을 관찰하는 시인
서울둘레길, 제주 환상자전거길,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을
두 발로, 자전거로 완주했다.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전 구간과
그 끝 ‘무시아’와 ‘피스테라’까지 걸었다.
그 여정의 풍경과 마음은 시가 되었다.
자연과 사람,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감정을
시와 짧은 글로 옮기며 기록하는 일에 진심인 사람.
때로는 극장에서 느낀 영화의 울림도 그의 시가 된다.
독자의 한 줄 평에도, 고요히 마음을 여는 사람.
읽는 이와 시가 따뜻하게 연결되길 소망한다.
[저서]
『하늘아이 산티아고 순례길 도보여행자』
『하늘아이 감성시글벅적 세상사 뒤죽박죽 가[ga]』
『하늘아이 사랑시글생숭 [짝사랑] [첫사랑]』
『하늘아이 감성계절시글 [봄] [여름]』
『하늘아이 감성풍경시집 풍경소리···딸랑』
『하늘아이 감성시글벅적 네가 와야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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