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게 하는 힘

김호수 지음

피닉스앤컴퍼니 2025년 05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마치 한 사람의 내면을 차근차근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저자는 '희망', '사랑', '자아 존중감' 같은 추상적인 개념을 단순히 되뇌이지 않는다.
대신, 그것들을 우리가 매일 겪는 현실의 맥락 속에서 풀어낸다.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작가가 보여주는 것은 우리가 알지만 놓쳐버린 것들에 대한‘진지한 탐구’다.
이 "탐구"는 점점 실천적인 차원으로 확장된다. ‘도전과 성장’, ‘열정과 인내’는 단순한 격려의 말에 그치지 않는다. 작가는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 어떻게 우리가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실제적인 예시와 교훈을 통해 이야기한다. 중요한 점은 이 책이 독자에게 강제로 정해진 답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독자 스스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길을 찾도록 이끈다. 그 과정에서 주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진정한 변화는 외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성숙에서 시작된다는 것”

저자는 또한‘눈치 보지 않고 나아가기’나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찾기’와 같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 부분은 우리가 흔히 마주하는
사회적 압박과 갈등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를 다룬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외부의 기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저자의 시각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끊임없이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는 대신 자기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된다.
마지막 장에서는 '삶의 의미를 찾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마무리된다. 그러나 이 책은 "삶의 의미는 이렇다”라는 진부하고 단정적인 결론을 굳이 내리지 않는다. 대신, 독자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그 의미를 스스로 찾아갈 수 있게끔 돕는다. 책을 덮고 나면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결코 ‘마지막 답’을 주지 않지만
그 대신 독자에게 삶의 의미를 찾는 데 필요한 질문을 던져주는 아주 중요한 작업을 한다.

목차

차례

1. 희망의 불씨 7

2. 사랑, 삶의 근원 21

3. 자아 존중감, 나를 존중하는 힘 37

4. 도전과 성장, 한계를 넘어서 49

5. 열정과 인내, 꿈을 이루는 힘 57

6. 자유, 삶을 이끌어가는 힘 69





7. 눈치 보지 않고 나아가기 81

8. 자기 성장과 변화 91

9. 삶의 의미를 찾는 여정 101

책 속으로

희망의 정의
희망은 그냥 막연히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라는 믿음이 아니다. 그것은 삶의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흘러나오는 불빛과 같다.
희망은 우리가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힘, 오늘의 고통을 견딜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동기부여의 근원이다. 희망이 없으면 우리는
삶의 의미를 잃을 수 있다. 하지만 희망은 언제나 우리 안에 존재하며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이 달라진다.

희망의 기원
희망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어떤 사람들은 희망을 외부에서 찾기도 한다. 성공적인 미래, 사랑하는 사람, 목표의 성취 등이 그들에게
희망을 준다. 하지만 진정한 희망은 외부의 사건이나 물질적인 성공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내면에서 굳건히 자라난다. 그것은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믿고,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사랑하며,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때 나타난다. 희망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태도이자
마음가짐이다.

절망 속에서의 희망 찾기
우리는 모두 인생에서 여러 번의 절망을 경험한다. 예상치 못한 고난이나 큰 상실, 그리고 실패의 순간들은 우리를 깊은 절망 속으로 밀어넣는다.
그러나 바로 이때 희망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희망은 마치 구름 사이로 비치는 한 줄기 빛처럼
어둠 속에서만 그 진가를 발휘한다. 인생의 끝자락에서 희망을 찾는 법은 우리가 작은 것에서라도 의미를 찾고, 그 의미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희망을 잃지 않는 힘
어떤 사람들은 매우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다. 이들은 언제나 무언가를 붙잡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려는 특성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희망을 강하게 붙잡고 있으며 그 희망이 현실로 이루어질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희망을 잃지 않는 힘은 단순히 긍정적인 생각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불확실한 미래를 믿고 그 믿음을 유지하는 정신적 강인함에서 비롯된다.

희망의 심리학
희망을 연구하는 심리학에서는 ‘희망적인 사고’를 중요한 개념으로 다룬다. 희망적인 사고는 우리가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을 때 그 상황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고 자신의 능력을 강하게 믿는 태도이다. 희망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항상 열어 두고 자신의 목표에
다가가려는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다. 이러한 심리적 특성은 우리의 삶을 훨씬 더 긍정적이고 성취 가능한 방향으로 이끈다.

희망의 역설: 고난 속에서의 성장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찾는 것은 고통을 동반하는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는 크게 성장한다. 희망은 고통 속에서도 우리를 일으켜 세우고
우리의 강인함을 시험한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성장하는 순간은 대개 고난의 시기이다. 힘들다고 느껴지는 시기일수록 우리는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고
더 강해지기 위한 방법을 찾는다. 이 과정에서 희망은 우리의 내면을 키우고 우리가 이전에 보지 못한 가능성들을 발견하게 만든다.

희망의 힘이 미치는 범위
희망은 우리 개인적인 삶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희망적인 태도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누군가가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할 때 그 사람의 에너지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퍼져 나가며,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를 따르고자 한다.

“희망은 전염된다”

희망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그 영향력이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미쳐 더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희망과 행동의 관계
희망은 단지 마음 속의 감정이나 생각이 아니다. 그것은 실질적인 행동을 통해 잘 나타난다. 우리가 희망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그 희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행동에 나선다. 희망적인 사람은 "내일은 더 나은 하루가 될 것이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오늘을 살아가며 내일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한다. 이러한 행동은
곧 실천이 되며 희망을 현실로 바꾸는 열쇠가 된다.

희망을 키우는 방법
희망을 유지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 설정이다. 우리는 목표가 있을 때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이유를 찾고 지속적으로 동기 부여를 받는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자기 확신을 가지고 스스로의 능력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 희망을 키우는 또 다른 방법은 감사의 마음을 갖는 것이다. 작은 것들에 감사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더 큰 희망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도 희망을 키우는 중요한 요소이다.

희망과 현실의 조화
희망이란 게 그냥 ‘공허한 기대’에 그쳐서는 안 된다. 희망은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과 맞물려야 한다. 현실을 직시하고 그 속에서 가능한 최선의 방법을 찾으며,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희망을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목표로 바꾸는 과정은 우리의 삶을 더욱 의미 있고 실질적인 방향으로 이끈다. 희망은 언제나 현실에 발을 딛고 있으며 현실을 극복하는 힘으로 작용한다.

희망을 위한 인내와 끈기
희망이 실제로 현실로 이뤄지기까지 때로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우리가 원하는 결과가 바로 내일 이루어지지 않을 때도 많다. 그때, 희망을 유지하려면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
인내는 기다림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게 해준다. 끈기는 우리가 조금씩이라도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희망을 이루기 위한 여정은 바로 이 두 가지 덕목을 통해 가능해진다.

희망의 끝, 새로운 시작
희망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우리가 희망을 현실로 이루었을 때, 그 희망은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한다. 희망을 이룬 사람은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려 한다.
희망은 끝이 없고 그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반복되는 원동력이다.

‘희망의 바람’이 남기는 것
우리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그 희망은 우리 삶의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 되어준다. 희망은 우리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게 하고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게 만든다.
그 희망의 힘은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우리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된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마치 한 사람의 내면을 차근차근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저자는 '희망', '사랑', '자아 존중감' 같은 추상적인 개념을 단순히 되뇌이지 않는다. 대신, 그것들을 우리가 매일 겪는 현실의 맥락 속에서 풀어낸다.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작가가 보여주는 것은 우리가 알지만 놓쳐버린 것들에 대한‘진지한 탐구’다.
이 "탐구"는 점점 실천적인 차원으로 확장된다. ‘도전과 성장’, ‘열정과 인내’는 단순한 격려의 말에 그치지 않는다. 작가는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 어떻게 우리가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실제적인 예시와 교훈을 통해 이야기한다. 중요한 점은 이 책이 독자에게 강제로 정해진 답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독자 스스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길을 찾도록 이끈다. 그 과정에서 주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진정한 변화는 외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성숙에서 시작된다는 것”

저자는 또한‘눈치 보지 않고 나아가기’나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찾기’와 같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 부분은 우리가 흔히 마주하는 사회적 압박과 갈등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를 다룬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외부의 기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저자의 시각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끊임없이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는 대신 자기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된다.
마지막 장에서는 '삶의 의미를 찾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마무리된다. 그러나 이 책은 "삶의 의미는 이렇다”라는 진부하고 단정적인 결론을 굳이 내리지 않는다. 대신, 독자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그 의미를 스스로 찾아갈 수 있게끔 돕는다. 책을 덮고 나면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결코 ‘마지막 답’을 주지 않지만 그 대신 독자에게 삶의 의미를 찾는 데 필요한 질문을 던져주는 아주 중요한 작업을 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호수

철학과 인문학을 전공했다. 청춘 시절은 사회 불의에 맞서 싸우고 인권 운동을 하면서 보냈다. 본인이 좀 성숙했다고 생각할 때쯤엔 남들이 다하는‘사랑’이라는 걸 했다. 이별을 경험하면서 많은 고뇌를 했고 그로 인해 방황도 좀 해봤다. 지금도 ‘성숙함’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끼는 그는 그의 경험들을 투박한 필체와 함께 자연스럽게 글로 풀어낸다. 언젠가는 ‘진실된 인간’으로 탈바꿈하는 게 그의 꿈이자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