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심리이야기3

최경희 지음

누리에듀 2025년 05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의 글들은 제목 그대로 생활 속에서의 평범한 심리이야기이다. 보통사람들의 심리적 통찰을 위한 내용을 위주로 한 앞의 두 권에 비하여, III 권의 내용은 인간존재의 절대성, 구도적 통찰을 위한 모색을 시도하고 있다. 즉, ‘현재의 나’의 심리적 상태와 영적인 삶의 자연스런 고리를 어떻게 결부시켜 생각해야 하는가에 대한 기초적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목차

목 차

머리글

제 I 부 나 자신 안에서

1. 웃음 뒤의 마음
2. 부부
3. “피해의식!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당신은 누구세요?”
5. 좋은 것과 나쁜 것은 동반자
6. 무의식의 보고(寶庫)를 방해하는 일상의 산만함을 극복하려면!
7. 자기부정의 함정
8. 핵심역동의 심리세계를 넘어서
9. 마음에 안부를 묻는 삶
10. 바라보고 머무르고 넘어서고
11. 본마음을 느낀다는 것
12 인간의 도피처, ‘과장’
13. ‘전체’를 보는 치우치지 않는 마음
14. “사람은 변하기가 쉽지 않다”!
15. 버티는 것도 지혜로운 분별력으로!
16. 참된 기쁨
17. 불행의 한 이유 - 가만히 머무르지 못하는 것
18. 공포감이 많은 사람들
19. ‘참된 의미’로서의 고통
20. 인정을 많이 받은 사람들
21. 집착(욕망)의 색깔들
22. 반면교사
23. 진정한 힘은 하늘의 뜻을 아는 것으로부터!
24. 싫지만, 비굴한 자세를…
25. 진정한 당당함
26. 심리적인 것이 신체화로 될 때!
27. 용서’는 솔직한 자기 마음을 보는 것으로부터!
28. 여백
29. 가식적인 힘의 노예가 될 수 있는 우리들
30. ‘힘없음’에 대하여!
31. ‘진정한 힘’을 위한 실천적 노력
32. 좋은 방향으로 운명이 바뀔 수 있다.
33. 마음에 머문다는 것
34. 심리적 감옥
35. 오직, 바라보는 것
36. “가진 자는 더 넉넉해진다!”
37.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면서 살아간다는 것
38. ‘나’에 대한 오해, 고통의 출발점
39. 잠시 멈추어 나의 마음에 관심을!
40. 본질 지향적인 인생 목표

제 Ⅱ 부 인간관계 안에서

41. 부모가 자기 인생을 살지 못하면, 그 빚은 자녀에게로!
42. “그냥 사는 대로 살지 뭐!”
43. “자식 키우는 사람은 함부로 남의 얘기를 할 수 없다.”
44.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
45. 소유하는 사랑과 내어주는 사랑
46.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인가!
47. 투쟁형의 사람들에 대한 이해
48. ‘자기긍정’의 목소리
49. “건강하게 자란 아이, 화를 적게 낸다.”
50. 일상에 깊이 스며있는 ‘전이감정’
51. ‘가난한 이’, 그는 ‘가진 자’의 스승
52. 상대방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53.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아!’
54. 남편에게 투사되는 내 속의 ‘심판관’
55. 어리석은 사람들
56. 우선 보이는 것은 ‘행동양식’뿐 !
57. ‘관심’과 ‘간섭’
58. 부부간의 ‘제대로 된’ 대화
59. “아침에 깨우는 일, 전쟁입니다”
60. 책임감을 배우게 하기

출판사 서평

이 책의 글들은 제목 그대로 생활 속에서의 평범한 심리이야기이다. 보통사람들은 궁극적으로 평화롭고 자유로워지길 원하지만 더 우선적인 것이 있다. 즉, 인간적인 자신의 심리상태를 제대로 바라보고 이해하지 않고는 평화로 넘어갈 수 없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존재자체의 절대성에 대한 깊은 신뢰가 필요하지만, ‘구도적 통찰을 향한 길을 위하여, 자신의 심리적 통찰이 바탕이 되면 도움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출발한 강의용 원고이다. 여기에는 지금-여기에서의 나의 심리상태에 대하여 솔직하게 이해하고 수용하는 자세, 즉 바라보고, 머무르면서, 넘어서야 할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일상이라는 파도위에 흔들리는 ‘자신’이라는 배를 어떻게 노 저어야 할지에 대한 상담심리 전문가의 깊은 고뇌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보통사람들의 심리적 통찰을 위한 내용을 위주로 한 앞의 두 권에 비하여, III 권의 내용은 인간존재의 절대성, 구도적 통찰을 위한 모색을 시도하고 있다. 즉, ‘현재의 나’의 심리적 상태와 영적인 삶의 자연스런 고리를 어떻게 결부시켜 생각해야 하는가에 대한 기초적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경희

저자 소개
최 경 희 (隨順)

저자(1956년- 경남 통영 출생)는 상담교육학 석･박사 학위 취득 후, 심리상담전문가(한국 상담 및 심리치료 학회 114호)로서의 활동과정에서의 대부분의 시간을, 상담 및 심리치료 활동, 강의와 연구, 집필 활동에 투입하고 있다. (전 대구대 , 현 東方 심리상담･부모교육 연구소 등) 1988년부터 시작된 상담 및 심리치료 활동과정에서, 인간 내면의 고통과 아픔을 가져오는 다양한 파생원인 중, 특히, 가족관계의 심리적 역동패턴의 관련성을 연구하면서, ‘정신역동적 부모교육(Psychodynamic Parents Education)’ 프로그램을 기초, 심화, 훈습의 3단계로 연구 제작․개발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 연계하여, 핵심적인 심리치료적 활동의 필요성을 느껴서 ‘정신역동적 집단심리치료’ 프로그램을 ‘구조화’와 ‘비구조화’로 결합, 개발하여 현재(2015.12. 기준) 약 300회 실시하고 있으며, 치료 후 진정한 자신으로 돌아가는 ‘생활수행’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 말하자면, 교육-치료-수행의 세 단계를 체계적으로 프로그램화시켜 실시하고 있다.
대표저서로는,「대인관계와 정신역동」(2000) 외 다수가 있으며, 역서는「정신역동적 상담의 실제」(2001) 외 다수이다. 논문은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 - 정신역동적 상담이론의 시험적 적용-」(1999,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청구논문)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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