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손은 마법이야

홍수정 지음

담빛교육 2025년 04월 2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엄마의 손은 마법이야』는 작고 여린 병아리 콩이가 엄마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세상을 배워가는 감성 동화입니다.
콩이는 때때로 넘어지고, 다치고, 울기도 하지만, 그럴 때마다 엄마 닭의 포근한 손길이 마법처럼 다가와 아픔을 어루만져 줍니다.
그 손길은 단순히 상처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토닥여 주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전해줍니다.
이 이야기는 엄마와 아이 사이의 따뜻한 유대감, 그리고 작은 손길에 담긴 큰 사랑을 담아냈습니다.
아이들은 콩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공감과 위로, 사랑과 회복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될 것입니다.
『엄마의 손은 마법이야』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가족의 따뜻함을 전하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읽는 내내 마음이 포근해지는 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는 안심을,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감동을 선물해 줄 거예요.

목차

시작하는 글
콩, 쿵! 하고 넘어졌어요
엄마 손이 내 무릎을 쓰다듬어요
왜 엄마 손은 이렇게 따뜻할까?
울다가 웃는 건 엄마 때문이에요
손에 담긴 추억들
마법은 손에서가 아니라, 마음에서 나와요
이젠 나도 작은 마법사가 될래요

작가정보

저자(글) 홍수정

저는 아이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 따뜻한 장면과 소중한 감정을 글로 표현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엄마의 살냄새와 부드러운 손길이 그리워, 그 따스함을 다시 느끼고 싶어 이 이야기를 펼쳤으며, 제 아이가 아플 때마다 제 손을 꼭 잡으며 안정을 찾던 모습을 떠올리며 썼습니다.
엄마의 손, 아빠의 손,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이 세상에서 가장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조심스럽게, 하지만 진심으로 전하고 싶었습니다.
『엄마의 손은 마법이야』가 아이들 마음속에 잔잔한 사랑과 위로로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을 믿고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감성 가득한 동화를 계속 써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