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덩이가 된 초록이의 말

나쁜 말때문에 일어난 나쁜 일

김병종(장우) 지음

작가와 2025년 05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책 소개

우리는 참 많은 관계를 형성하며 살고 있어요.
이해관계에 따라 오해도 하고 섭섭해 하기 해요. 때로는 상대를 험담도 하고, 시샘 할 때도 있는 거죠. 또한, 누군가 서운하게 했다고 해서 독한 말을 하기도 해요. 그런 말이 말로 끝나지 않고 현실로 나타나기도 하죠. 그래서 말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생각해 보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어요.
흔히, '말이 씨가 된다'고도 하잖아요. 상대에게 무심코 했던 나쁜 말이 상대만 해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내 가족을 해롭게 할 수도 있다는 거예요. 꼭 그렇지 않더라도 말은 곱게 해야 해요. 고운 말이 고운 표정을 만들고 고운 표정이 예쁜 얼굴을 만들잖아요. 그런 마음으로 이 그림책을 읽었으면 좋겠어요.

목차

눈길을 뚫고 떠나는 가족 여행

책 속으로

할머니와 아빠와 엄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런데 초록이는 즐겁지가 않았어요.

‘하아, 내가 왜 그랬지.’

자신이 했던 나쁜 말 때문에 엄마가 다친 것만 같았어요.

“엄마?”

작가정보

저자(글) 김병종(장우)

장우
본명 김병종

아저씨는 한국도로공사에서 근무하며 틈틈이 글을 쓰고 있어요.

아저씨가 쓴 책으로는, 청소년소설 <빼앗긴 오월/사계절출판사>과 그림책(공저) <나비야, 함평가자>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