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저마다 하나의 세계다
2025년 05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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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생성형) 활용 제작 도서
- 파일 정보 ePUB (7.23MB)
- ISBN 979119490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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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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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체로 하나의 시(詩)이다.”
『아이들은 저마다 하나의 세계다』는 빅토리아 시대의 시인이자 에세이스트 앨리스 메이넬이 ‘어린 존재’에 대해 남긴 가장 섬세한 통찰을 담은 에세이이다. 이 책은 단지 아이들을 묘사하거나 예찬하는 글이 아니다. 그것은 철학적이고 문학적인 감각으로, 아이들의 내면과 감각, 사고방식, 존재의 본질을 탐색하려는 깊은 사유의 기록이다.
메이넬은 아이들을 단지 ‘어른이 되지 않은 존재’로 보지 않는다. 그녀는 아이들을 하나의 완전한 존재, 감각과 감정이 온전히 살아 있는 독립된 세계로 바라보며, 그들이 보여주는 행동과 말, 침묵과 웃음 속에서 인간 본연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녀는 “아이들은 아직 거짓말을 배우지 않은 진실의 표정이며, 세계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유일한 존재”라고 말한다.
이 책은 아이들과의 직접적인 일화를 담은 회고록이자, 존재론적 사색이 깃든 문학적 에세이이다. 메이넬은 아이들의 감각 세계와 상상력, 침묵 속의 깊은 사유, 예기치 않은 통찰과 본능적 선함을 포착하며, 그 어떤 교육적 지침서보다 더 넓고 깊은 시선을 제시한다.
『아이들은 저마다 하나의 세계다』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뿐만 아니라, 인간 존재의 근원을 다시 바라보고 싶은 모든 어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어른이 된 우리가 잃어버린 감각을 되찾게 하고, 아이들이 여전히 품고 있는 그 원초적인 지혜를 발견하게 해준다.
새와 함께 여행하는 행자들 2
한겨울의 아이들
그 예쁜 사람
도시를 떠나
표현
초기 별들 아래에서
두 개의 머리를 가진 남자
희극 속의 아이들
저작권
편지
들판
황량한 해안
소년
질병
어린 아이들
공정한 갈색
진정한 어린 시절
『아이들은 저마다 하나의 세계다』는 아이에 대한 문학적 예찬이 아니라, 인간 존재에 대한 근원적 질문에서 비롯된 책이다. 앨리스 메이넬은 아이들을 단순히 ‘사랑스럽다’고 묘사하지 않는다. 그는 아이들이 지닌 ‘미지의 세계’와 ‘언어 이전의 감각’을 존중하며, 그것을 탐색의 대상으로 삼는다.
그녀는 이 책에서 말한다. “아이들의 침묵은 그들이 말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 이미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문장은 아이들을 향한 그녀의 철학을 가장 잘 보여준다. 아이는 작고 연약한 존재이지만, 동시에 어른이 잊어버린 모든 감각과 상상력, 직관과 감정을 간직한 존재이다.
이 책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게는 깊은 위로와 통찰을 주고, 교육자에게는 인간 발달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공하며, 일반 독자에게는 잊고 있던 감각을 되돌려주는 사유의 선물이 된다. 삶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고 싶다면, 가장 작은 존재에게서 출발해야 한다. 『아이들은 저마다 하나의 세계다』는 그 출발점을 마련해주는 책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앨리스 메이넬
1847년 잉글랜드 태생. 시인이자 수필가, 문학 평론가로 활동한 앨리스 메이넬은 빅토리아 후기와 에드워드 시기 영국 문단에서 가장 고요하고 깊은 시선을 지닌 작가로 평가받는다. 그녀는 자연과 시간, 신앙, 여성의 감수성, 아이들의 세계 등을 시와 산문으로 섬세하게 풀어내며 ‘지적이고도 감성적인 작가’로 명성을 얻었다.
그녀의 글은 절제된 문장 안에 강한 통찰을 담고 있으며, 일상적 대상을 철학적으로 바라보는 깊이를 지녔다. 대표 저서로는 『The Rhythm of Life』, 『The Spirit of Place』, 『Preludes』, 『The Children』 등이 있다. 여성 참정권과 사회적 정의에도 관심을 보인 그녀는 ‘말 없는 이들의 대변자’로도 불렸다. 1922년 런던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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