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사막에서 사라진 유적 탐사대

쿵쾅 괴담 연구회 지음

늘봄B 2025년 05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시리아 사막 한복판, 정체불명의 유적을 찾기 위해 출발한 탐사대.
그들은 단 한 줄의 메시지만을 남기고 모두 사라졌다.
수십 년 후, 새로운 탐사팀은 그들의 흔적을 따라 모래 위를 걷기 시작한다.
그리고 전해지지 않았던 진실이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한다.
사막 속에는 단순한 유물이 아닌, 누군가가 숨기려 한 ‘무언가’가 있었다.
숨겨진 벽화, 미확인 구조물, 그리고 봉인된 입구.
정부 기록에 삭제된 사건, 남겨진 일기장, 사라진 장비.
이 이야기는 단순한 실종 사건이 아니다.
이것은 시간을 넘어선 존재와의 충돌, 그리고 기억에서 지워진 문명의 흔적이다.
당신도 그 모래 위에 발을 디딜 준비가 되었는가?

목차

프롤로그 _ 모래 위에 새겨진 이름 하나

1장. 모래 속의 첫 발자국
01 잊힌 지도 위의 표시
02 고고학자 스테파노 박사의 사라진 일지
03 1933년 탐사대의 비공식 출발
04 현지 유목민의 경고
05 사라진 첫 번째 흔적

2장. 유적, 혹은 금기의 장소
01 사막 속 눈에 보이지 않는 경계선
02 벽에 새겨진 알 수 없는 문양
03 바람 속에 들리는 속삭임
04 고대 도시 ‘하르만’의 전설
05 땅속 구조물의 발견

3장. 마지막 기록, 그리고 침묵
01 무전기에 담긴 끊긴 말
02 '벽'을 본 후 사라진 사람들
03 기록과 다르게 보이는 항공 사진
04 장비만 남은 캠프지
05 외부로 전해지지 않은 구조 요청

4장. 정부가 숨긴 이야기
01 봉인된 보고서의 존재
02 출입을 금지한 이유
03 발견되었다 사라진 탐사 노트
04 목격자들의 묵묵부답
05 ‘이상 반응’으로 분류된 생존자

5장. 사막이 삼킨 시간
01 사막 아래 또 다른 지층
02 반복되는 실종 사건
03 이상하게 자라는 식물군
04 기후와 맞지 않는 유물의 성분
05 누구의 발자국인가

6장. 진실은 아직, 그곳에 있다
01 최근 촬영된 의문의 드론 영상
02 미확인 생존자와의 접촉
03 유물의 정체, 살아있는 무언가?
04 모래 위에 다시 생긴 구조물
05 유적은 계속해서 부르고 있다

출판사 서평

1장. 모래 속의 첫 발자국
시리아 사막의 비공식 탐사 기록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탐사대의 출발부터 그들이 의도적으로 은폐된 유적으로 향하게 된 배경을 살핀다.
이 장은 사건의 서막과 함께 처음으로 등장한 실종의 단서들을 풀어간다.

2장. 유적, 혹은 금기의 장소
탐사대가 접근했던 유적의 실체를 추적하며 금기와 전설이 뒤엉킨 미지의 영역을 소개한다.
이 장은 물리적인 발견과 동시에 초자연적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첫 지점이다.
벽화와 구조물, 그리고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이 뒤따른다.

3장. 마지막 기록, 그리고 침묵
탐사대의 마지막 흔적과 함께 사라진 기록들을 추적한다.
현장에 남겨진 장비와 장문의 일기, 그리고 전파되지 않은 구조 요청의 진실이 밝혀진다.
이 장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주요 단서들의 출현을 다룬다.

4장. 정부가 숨긴 이야기
정부와 관련된 은폐의 흔적, 그리고 탐사대 실종 이후 일어난 이상한 반응들을 조명한다.
정부 보고서에서 빠진 내용들과 고의적 정보 조작의 정황이 드러난다.
이 장은 단순한 고고학 사건이 아닌, 그 이상이라는 암시를 강화한다.

5장. 사막이 삼킨 시간
사막 아래 존재하는 또 다른 시간의 흔적들을 추적한다.
과거의 실종 외에도 현재에도 반복되는 의문의 실종 사례들이 연결되기 시작한다.
이 장은 공간이 아니라 시간 자체가 왜곡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6장. 진실은 아직, 그곳에 있다
현대의 새로운 탐사 기록과 최근의 목격 사례를 통해 진실에 근접한다.
단순한 실종 사건이 아니라, 현재도 이어지고 있는 ‘무언가의 개입’이 드러난다.
결국 탐사대는 끝난 이야기가 아닌,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이야기의 시작이었음을 밝힌다.

작가정보

저자(글) 쿵쾅 괴담 연구회

저희는 도시 곳곳에 숨어 있는 미스터리한 이야기와 괴담을 연구하는 모임입니다.
다양한 괴담과 세계 각지에 숨겨진 신비로운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에게 오싹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함께 미스터리의 세계로 빠져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