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자의 손톱

미홀 지음

문학일독 2025년 05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하늘에서 떨어진 작은 조각.
과학으로도 분석되지 않는 미지의 물질.
그 조각과 접촉한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
실종, 환각, 그리고… 의문의 문양.
잇따라 발생하는 ‘비슷한 사례들’은 단순한 우연일까?
수천 년 전에도 같은 형태의 물체가 발견되었다는 기록.
현대 기술로도 흉내 낼 수 없는 정교한 표면.
이것은 단순한 돌이 아니다.
‘별에서 온 자’가 남긴, 지구를 향한 메시지다.
당신이 그 손톱을 본 순간, 이미 연결된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_ 하늘에서 떨어진 조각

1장. 떨어진 것은 무엇이었는가
01 불꽃과 함께 나타난 물체
02 첫 번째 발견자, 사라지다
03 분석을 거부한 연구소
04 형체가 바뀌는 유물
05 손톱인가, 장치인가?

2장. 고대 기록의 흔적
01 지구 곳곳의 유사한 형상
02 사라진 문명의 금속 조각
03 무덤 속 문양과의 일치
04 그림으로 남은 별의 손
05 고대 사원의 금단의 방

3장. 메시지는 시작되었다
01 접촉자의 언어 이상
02 꿈속의 수신자
03 손톱이 반응한 순간
04 정신과 신체의 괴리
05 모든 것이 ‘예정되어 있었다’

4장. 또 다른 손톱들
01 북극에서의 발견
02 지하 도시의 폐허
03 시간대가 다른 물체
04 나사 문서의 유출
05 진실을 목격한 생존자

5장. 인간은 대상이었을까
01 생체 반응의 유일한 조건
02 유전자와의 공명
03 기억 속에서 일어난 조작
04 환각이 아닌 시현
05 ‘그들’은 관찰하고 있다

6장. 연결된 자들
01 사라진 자, 다시 나타나다
02 비행 기록 속 이상 현상
03 마지막 손톱의 좌표
04 의식된 연결
05 지구는, 시험 중이다

출판사 서평

1장. 떨어진 것은 무엇이었는가
어느 날 밤, 하늘에서 떨어진 물체는 사람들의 삶을 바꿨다.
단순한 운석이라기엔 지나치게 정교했고, 그 안엔 ‘변형되는 패턴’이 숨겨져 있었다.
접촉자들은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했고, 정체불명의 실종자가 속출하기 시작한다.

2장. 고대 기록의 흔적
이 물체와 유사한 형상이 고대 유물들 사이에서 발견된다.
전 세계 유적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손톱 형태의 조각'은 우연이 아니다.
수천 년 전부터 누군가는 이 존재를 알고 있었고, 기억하고 있었다.

3장. 메시지는 시작되었다
손톱은 단순한 유물이 아니라, 일종의 통신 장치로 보이기 시작한다.
접촉한 사람들은 꿈에서 동일한 언어와 형체를 목격하고, 기억이 조작되기 시작한다.
의문은 하나, 누가 왜 이런 장치를 보낸 것일까?

4장. 또 다른 손톱들
하나였던 줄 알았던 손톱은 세계 곳곳에서 추가로 발견된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방식으로 흩어진 그것들은 하나의 패턴을 이룬다.
과거, 현재, 미래를 가로지르는 메시지가 점차 선명해진다.

5장. 인간은 대상이었을까
손톱이 반응하는 유일한 조건은 인간의 특정 유전자였다.
이 물체는 우연히 도달한 게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온 것이었다.
그리고 그 대상은 지금, 우리들 중 누군가다.

6장. 연결된 자들
실종된 사람 중 일부가 돌아왔지만, 그들은 예전과 달랐다.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 순간, 인류는 거대한 실험의 일부였음을 깨닫는다.
별에서 온 자의 손톱은 단지 시작일 뿐, 연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작가정보

저자(글) 미홀

미스터리홀릭은 전 세계의 이상하고 수상한 이야기들을 파고드는 미스터리 연구소다. 오래된 전설부터 풀리지 않는 사건, 기묘한 유물까지, 궁금한 건 뭐든 들여다본다. 어렵지 않게, 가볍게, 하지만 진지하게. 독자에게 재미와 새로운 시선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