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전의 믿음으로 성장하기
2025년 05월 3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2.02MB)
- ISBN 9791193755563
- 쪽수 28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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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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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펄전에게 배우는 위대한 복음 시리즈를 출간하면서 / 7
Ⅰ 작은 믿음의 역사 / 23
II 믿음으로 모세를 숨긴 것 / 50
III 조롱당하는 믿음 / 78
IV 믿음, 그리고 그것의 증거 / 106
V 믿음과 그에 따른 특권들 / 133
VI 중차대한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 / 162
VII 믿음의 순종 / 177
VIII 겨자씨 / 204
IX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필수 조건인 믿음 / 232
X 유익한 혼합 / 260
우리는 말은 참 많으나, 순종은 너무나 적다! 머리와 입의 종교는 큰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 우리는 손과 발의 종교가 필요하다. 나는 여러 해 전 요크셔의 한 장소를 기억한다. 거기서 한 선한 사람이 내게 말하였다.
“우리에겐 참으로 좋은 목사님이 있습니다.”
내가 “그 말을 들으니 기쁩니다”라고 하자, 그는 말했다.
“예, 그분은 발로 설교하는 분입니다.”
이제 생각해보면, 만일 한 설교자가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발로 설교하고, 하나님을 위해 일함으로 손으로 설교한다면, 그것은 참으로 훌륭한 일이다. 가는 곳과 하는 일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사람은, 오직 혀로만 종교를 설교하는 오십 명보다 더 뛰어날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여러분이 단지 듣기만 하는 한, 여러분은 좋은 청중이 아니다. 그러나 귀를 통해 마음이 감동받고, 그 마음을 따라 손이 움직일 때, 그때 여러분의 믿음은 입증되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서 나오는 그런 종류의 순종이야말로 참된 순종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행함으로 자신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 192쪽 중에서
이 사람은 단순히 자기 채소밭에 그것을 뿌렸다. 그는 그것을 금박지로 감싸거나, 다른 장식으로 꾸미지 않았다. 그는 단순히 그것을 흙 속에 심었다. 벗은 씨앗은 벗은 흙과 직접 맞닿았다.
오 사랑하는 이들이여!
복음을 근사하게 보이게 하려 하지 말라. 여러분의 멋들어진 말이나 복잡한 설명으로 복음을 덧씌우지 말라. 복음의 씨앗은 있는 그대로 어린 마음속에 심겨져야 한다. 주 예수에 관한 진리를 아이들의 마음속에 담으라. 여러분이 그 진리에 대해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라 진리 그 자체가 무엇을 말하는지를 알게 하라.
복음을 가져다가, 그것을 걸이 삼아 우리 낡은 옷들을 걸어 놓는 것은 악한 일이다. 복음은 인간의 사상을 싣는 배가 아니다. 고상한 추측들이나, 시의 조각들, 혹은 예쁜 이야기들을 실어 나르는 도구가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생각이다. 그 자체로서 복음은 영혼이 필요로 하는 메시지이다. 자라나는 것은 복음 그 자체이다.
한 가지 진리를 붙들라—특히 이 위대한 교리—곧 사람이 잃어버린 존재이고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세주라는 이 진리를. 그리고 그것을 반드시 마음속에 심으라. “그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는다”(요 3:16)는 이 위대한 진리를 분명히 가르치라. “그가 나무에 달려 그의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다”(벧전 2:24), “의인이 불의한 자를 대신하여 고난을 당하셨다”(벧전 3:18)는 이 사실을 가르치라. 나는 말하노니, 이 진리들을 마음속에 직접 제시하라. 무엇이 일어나는지를 보라. 진리 그 자체를 뿌리라. 진리에 대한 여러분의 해석이 아니라, 진리에 대한 여러분의 장식도 아니다. 오직 진리 그 자체이다.
이것이 마음과 접촉하게 하라. 진리는 씨앗이며, 사람의 마음은 그것이 자랄 흙이기 때문이다.
내 말이 매우 평이하고 흔한 말처럼 들릴지 모르나, 바로 이 단순한 행동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 - 208, 209쪽 중에서 -
오늘날 복음이 많지 않다. 교회는 복음을 포기하였다. 많은 설교자들이 살아 있는 진리를 제외한 모든 것을 설교하고 있다. 이는 슬픈 일이지만, 우리가 그 어느 때보다 더 복음을 가르쳐야 할 강력한 이유가 된다.
나는 종종 스스로 생각하였다. 다른 이들은 사회주의를 가르칠 수도 있고, 강연을 하거나, 바이올린 연주단을 불러다가 회중을 모을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복음을 전하겠다. 가능하다면 나는 예전보다 더 많은 복음을 전하겠다. 나는 더욱 굳게 중심 진리에 붙들리겠다.
다른 형제들은 다른 부차적인 것들을 돌볼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만을 전하겠다. 당대의 사건들을 주시하며 그에 따라 움직이려는 대단한 능력의 사람들에게 나는 말하고 싶다.
“한 어리석은 자라도 복음을 전하는 일에 붙들리게 해주시오.”
사랑하는 이들이여! 그리스도를 위한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고 복음에 붙들리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 복음 안에는 생명이 있다. 그리고 자랄 것이다. 단지 여러분은 그것을 꺼내어 드러내고, 자라도록 하라.
- 229-230쪽 중에서 -
스펄전의 설교들을 보면, 마치 16-17세기 청교도들의 위대한 설교들을 19세기로 옮겨놓은 듯하다. 설교 내용은 매우 예리하고 치밀하다. 성경 주석은 칼빈주의적이며 개혁적이며 복음주의적이다. 설교 방식은 영화의 한 컷 한 컷이 빠르게 진행되듯이 각 주제가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그래서 설교 길이는 길지만, 결코 늘어진다는 느낌이 없다. 적용은 매우 구체적이고 실재적이며 감동적이다. 나아가 신자들의 영적 성장뿐만 아니라 불신자들의 회심을 위한 탁월한 적용으로 손색이 없다. 그러다 보니, 19세기 설교가 포스트모던 시대인 21세기 현재 선포되더라도 거의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친근하다. 과장되게 표현하자면, 스펄전의 설교 원고를 오늘날 강단에서 몇 개의 예화만 고친 채 그대로 설교하더라도 회중들을 충분히 은혜의 용광로 속에 머물게 할 수 있을 것같다.
본서는 찰스 스펄전의 설교로 강력한 복음 설교로 널리 알려진 그의 가르침을 담고 있다. 본서는 믿음이 신자를 어떻게 영적으로 자라나게 하는지를 설명한다. 그것이 신자의 영적 성장에서 믿음이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고 그는 주장한다. 본서에서 스펄전은 신자가 자신의 모든 것을 믿음으로 하나님께 위탁하는 것이 영적 성장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세히 설명한다. 특히, 믿음의 복음이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강력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임을 강조한다. 현대 사회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물질, 돈, 건강이 아니라 믿음의 참된 복음이라는 점을 일깨워준다. 또한, 스펄전은 설교자가 반드시 복음의 본질을 온전히 전해야 하며, 복음 설교가 율법주의로 변질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본서를 통해 독자들은 믿음 안에서 참된 복음을 경험하고, 더욱 성숙한 신앙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다. 개혁주의적이며 복음적인 믿음 교리가 무엇인지를 알고 싶다면 본서를 반드시 읽을 것을 추천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찰스 해돈 스펄전
찰스 해돈 스펄전(Charles Haddon Spurgeon, 1834-1892)은 영국의 침례교 목사이자 설교자로, “설교의 황태자”(The Prince of Preachers)로 불린다. 19세에 런던 뉴파크스트리트 채플의 담임목사가 되었으며, 그의 영향력 있는 설교로 교회는 급속히 성장했다. 이후 1861년, 5,000석 규모의 메트로폴리탄 태버너클을 건립하고 그곳에서 사역을 이어갔다.
그의 설교는 철저한 성경 중심의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했으며, 명확하고 열정적인 전달 방식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생애 동안 3,600편 이상의 설교와 140여 권의 저서를 남겼으며, 그의 설교집은 오늘날까지도 널리 읽힌다.
스펄전은 단순한 설교자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그는 고아원을 설립하여 가난한 어린이들을 돌보았으며, 목회자 대학을 세워 후진 양성에도 힘썼다. 그의 사역과 가르침은 현재까지도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번역 나무와열매 번역실
나무와열매에서 자체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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