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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펄전의 믿음을 아는 지식

나무와열매

2025년 05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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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2.51MB)
ISBN 9791193755525
쪽수 2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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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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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복음설교를 통한 은혜의 삶 살아내기 시리즈로, 스펄전의 믿음을 주제로 전한 명 설교들 중 10편을 뽑아 번역한 것이다. 주제는 믿음을 아는 지식이다. 스펄전의 설교는 당시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목회자들과 신학생 그리고 평신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탁월한 설득 방식을 취하고 있다. 더불어 주석적, 영적 깊이도 충분히 갖추고 있기에 설교 연구자들에게도 상당한 인사이트를 주는 설교이다.
내용

스펄전에게 배우는 위대한 복음 시리즈를 출간하면서 / 7
I 믿음: 그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 23
II 믿음에 의한 칭의: 아브람의 의로움으로 드러난 예증 / 50
III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법 / 76
IV 믿음의 간구 / 104
V 구원하는 믿음 / 130
VI 믿음이 더해져야 할 필요성 / 158
VII 작은 믿음과 큰 믿음 / 186
VIII 믿음의 시련 / 215
IX 성장하는 믿음: 내적 평강의 힘 / 242
X 믿음 / 26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우리는 이러한 질문에 대답함에 있어 겸손해야 마땅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길은 언제나 이해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바에 따르면, 믿음이 은혜의 통로로 선택된 것은, 믿음에는 그것이 수용기(receiver)로 쓰이기에 자연스러운 적합성이 있기 때문이다.
가령, 내가 가난한 사람에게 자선을 베풀려 한다고 해 보자. 나는 그것을 그의 손에 쥐어 준다. 왜 그렇게 하는가? 귀에 넣을 수도 없고, 그의 발 위에 놓는 것도 적절치 않다. 손은 받아들이기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 보인다. 이와 같이, 믿음은 인간 내면의 구조 가운데, 바로 받아들이기 위해 창조된 기관이며, 그것은 인간의 ‘손’과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은혜를 믿음을 통해 전달하시는 일에는 적절함이 있다.
이것을 아주 쉽게 설명해 보겠다.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믿음은, 마치 자녀가 여러분이 내미는 사과를 “가까이 오면 주겠다”는 약속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만큼 단순한 행위이다. 믿음과 받아들임은 여기서는 사과에 해당하지만, 이 단순한 행위는 영원한 구원에 관련하여도 동일한 본질을 가진다. 자녀의 손이 사과를 만들지도 않고, 그것을 변화시키지도 않으며, 단지 그것을 받아들이기만 하듯이, 믿음은 구원을 만들어내지도 않고, 돕지도 않으며, 다만 받아들이는 것뿐이다. 그 때문에 하나님은 믿음을 구원의 수용기로 택하신 것이다. - 40, 41쪽 중에서 -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이것은 인기 있는 가르침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인기 있는 신학을 가르치고자 하지 않는다. 이 가르침은 사람의 자연적인 마음에 스스로를 좋게 여기게 할 만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결코 그것이 그럴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만일 우리 설교가 그런 자들에 의해 칭찬을 받았다면, 우리는 번개에 맞은 듯 놀랐을 것이며, 집으로 돌아가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설교하도록 보냄을 받지 않았다고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참된 말씀이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 82쪽 중에서 -

만일 여러분이 믿었다면, 여러분은 구원받았다. 그러니 구원받지 않은 자처럼 말하지 말라. 이제 버드나무에 걸었던 수금을 내려라. 그리고 여호와께 새 노래를 불러 드리라. 나는 많은 기도들 속에서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지 않으려는 경향을 본다. 이런 표현을 나는 종종 들었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큰 일을 행하셨도다. 우리가 그로 말미암아 기뻐하기를 원하나이다.”
그러나 성경 본문은 이렇게 말씀한다.
“우리가 그로 말미암아 기뻐하였도다”(시 126:3).
주께서 정말 큰 일을 우리에게 행하셨다면, 우리가 그 일로 인해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혹시”라는 저주스러운 말, “만약”이라는 불신의 단어, “바라건대”라는 애매한 표현을 하나님 앞에서 더 이상 입에 담지 말라.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의심하라. 그들은 대부분 의심받을 만하다. 사람의 약속은 의심하라. 그들의 약속은 대부분 깨지기 위함이다. 그러나 네가 주 하나님과 상대할 때에는, 그분을 절대 의심하지 말라. 그분은 의심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분이시다. 그분의 말씀은 하늘과 땅과 음부가 사라질지라도,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나는 여러분에게 다음을 요구한다.
“‘그러나’와 ‘만약’, ‘혹시’, ‘바랍니다’, ‘기대합니다’로 가득 찬 언어를 다 버리라.”
여러분은 “진실로 진실로”라고 말씀하신 분 앞에 서 있다. 그는 말씀하신 대로 진실하신 분이시며, “아멘이시며, 신실하고 참된 증인”이시다(계 3:14).
그분이 지금 여기 계시다면, 네가 그분의 얼굴에 침을 뱉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네 입술의 “만약”과 “그러나”는 그분의 진리 위에 던지는 모욕이다. 네가 채찍질하지는 않겠지만, 의심은 그분을 슬프게 하고 부끄럽게 만드는 행위이다. 그분이 거짓말쟁이라면, 믿지 말라. 그러나 그분이 진실을 말씀하신다면, 의심하지 말라.
그리하면 여러분은 알게 되리라. 여러분이 그 악한 불신을 버릴 때에, 여러분 믿음이 여러분을 구원하였음을 알게 될 것이요, 여러분은 평안히 갈 것이다. - 157, 158쪽 중에서

스펄전의 설교들을 보면, 마치 16-17세기 청교도들의 위대한 설교들을 19세기로 옮겨놓은 듯하다. 설교 내용은 매우 예리하고 치밀하다. 성경 주석은 칼빈주의적이며 개혁적이며 복음주의적이다. 설교 방식은 영화의 한 컷 한 컷이 빠르게 진행되듯이 각 주제가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그래서 설교 길이는 길지만, 결코 늘어진다는 느낌이 없다. 적용은 매우 구체적이고 실재적이며 감동적이다. 나아가 신자들의 영적 성장뿐만 아니라 불신자들의 회심을 위한 탁월한 적용으로 손색이 없다. 그러다 보니, 19세기 설교가 포스트모던 시대인 21세기 현재 선포되더라도 거의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친근하다. 과장되게 표현하자면, 스펄전의 설교 원고를 오늘날 강단에서 몇 개의 예화만 고친 채 그대로 설교하더라도 회중들을 충분히 은혜의 용광로 속에 머물게 할 수 있을 것같다.
본서는 찰스 스펄전의 설교로 강력한 복음 설교로 널리 알려진 그의 가르침을 담고 있다. 본서는 믿음이 무엇이며, 그것이 신자의 구원과 삶과 어떤 관계가 있으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므로, 신앙의 본질을 탐구하는 독자들에게 깊은 영적 통찰을 제공한다. 본서에서 스펄전은 신자가 자신의 모든 것을 믿음으로 하나님께 위탁하는 것이얼마나 중요한지를 상세히 설명한다. 특히, 믿음의 복음이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강력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임을 강조한다. 현대 사회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돈이나 건강이 아니라 믿음의 참된 복음이라는 점을 일깨워준다.​ 또한, 스펄전은 설교자가 반드시 복음의 본질을 온전히 전해야 하며, 복음 설교가 율법주의로 변질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본서를 통해 독자들은 믿음 안에서 참된 복음을 경험하고, 더욱 성숙한 신앙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다. 개혁주의적이며 복음적인 믿음 교리가 무엇인지를 알고 싶다면 본서를 반드시 읽을 것을 추천한다. ​

작가정보

찰스 해돈 스펄전(Charles Haddon Spurgeon, 1834-1892)은 영국의 침례교 목사이자 설교자로, “설교의 황태자”(The Prince of Preachers)로 불린다. 19세에 런던 뉴파크스트리트 채플의 담임목사가 되었으며, 그의 영향력 있는 설교로 교회는 급속히 성장했다. 이후 1861년, 5,000석 규모의 메트로폴리탄 태버너클을 건립하고 그곳에서 사역을 이어갔다.
그의 설교는 철저한 성경 중심의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했으며, 명확하고 열정적인 전달 방식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생애 동안 3,600편 이상의 설교와 140여 권의 저서를 남겼으며, 그의 설교집은 오늘날까지도 널리 읽힌다.
스펄전은 단순한 설교자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그는 고아원을 설립하여 가난한 어린이들을 돌보았으며, 목회자 대학을 세워 후진 양성에도 힘썼다. 그의 사역과 가르침은 현재까지도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나무와열매에서 자체 번역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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