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행원 염불성불
2025년 05월 02일 출간
국내도서 : 2020년 04월 3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141.68MB)
- ISBN 9791160161458
- 쪽수 428쪽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불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PDF 필기가능 (Android, iOS)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화엄경은 불문 제일의 경으로 세존께서 굴리신 원만한 법륜입니다. 화엄경은 불법 전체의 강령이자 불학 전체의 개론입니다. 일체 경전은 모두 화엄의 권속이자 모두 화엄경의 일부분을 강설한 것입니다. 우주와 인생 전체를 설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경입니다. 그렇다면, 이 경은 어떻게 원만할까요? 최후에 이르러 보현보살의 십대원왕十大願王이 우리를 극락으로 인도하여 돌아가십니다. 그래서 이 경은 비로소 궁극적으로 원만합니다. 도은道隱대사께서는 일체 경을 비교하면 화엄경이 제일이고, 화엄경과 무량수경을 비교하면 무량수경이 제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화엄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글자마다 문구마다 서방극락세계를 강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량수경은 화엄의 귀의처(歸宿)라고 합니다. 당나라 선도善導대사께서는 일체 제불여래께서 인간에게 강경ㆍ설법하여 보여주신 것은 바로 서방 극락세계의 진실한 공덕과 이익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주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보현행원 염불성불』의 특징은 불경의 왕인 화엄경의 결론부분에 해당되는 보현행원품을 정토법문의 입장에서 해설하여, 화엄경을 공부하는 스님은 물론, 일반 불자님들도 화엄경을 통해 아미타불 염불수행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편집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정토행자님들도 보현행원의 법문을 통해 대승大乘의 심량心量(마음그릇)을 갖추고 사바세계에서 보현행원을 실천하며 보다 깊은 전수염불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를 줄 것입니다. 독자들은 이 책의 수지독송을 통해 지구촌의 바이러스 역병과 재난을 소멸하고 사람들의 안심과 행복, 극락왕생을 거듭 발원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합니다.
제2부 화엄경 보현행원품 강기 62
들어가는 말 63
경문 해석
하나, 장행문
1. 십대원왕 97
제1원왕 예경제불 110
제2원왕 칭찬여래 119
제3원왕 광수공양 128
제4원왕 참회업장 146
제5원왕 수희공덕 157
제6원왕 청전법륜 163
제7원왕 청불주세 167
제8원왕 상수불학 173
제9원왕 항순중생 181
제10원왕 보개회향 198
2. 경의 수승한 덕을 드러내다 213
3. 수지독송을 권유하고 부촉하다 227
둘, 게송 234
1. 십대원왕을 노래하다
제1원 예경제불을 노래하다 235
제2원왕 칭찬여래를 노래하다 242
제3원왕 광수공양을 노래하다 250
제4원왕 참회업장을 노래하다 258
제5원왕 수희공덕을 노래하다 266
제6원왕 청전법륜을 노래하다 271
제7원왕 청불주세를 노래하다 273
제8원왕 상수불학을 노래하다 276
제9원왕 항순중생을 노래하다 281
제10원왕 보개회향을 노래하다 287
2. 본경의 수승한 공덕을 찬탄하다 387
3. 결론 맺고 수지하길 권유하다 417
셋, 결귀 423
▶ 수행은 어디서 닦아야 할까요? 일상생활에서 옷 입고 밥 먹을 때, 일하고 사람을 만나고 사물을 접하는 곳에서 자기의 청정심ㆍ광대심ㆍ평등심ㆍ대자비심을 단련하여 누릴 때 비로소 진실한 것입니다.
선재동자 53참參은 화엄경의 특색입니다. 화엄은 원만한 이론이고 주도면밀한 방법일 뿐만 아니라 선재동자와 문수ㆍ보현 등 53위 보살께서 우리의 모범으로서 표연表演하여 주시고 어떻게 수행할지 가르쳐주십니다.
53위의 선지식은 현대 사회의 각종 직업을 가진 남녀노소를 대표합니다. 대승불교는 각자 배울 수 있고, 각자 수행할 수 있으며, 각자 성취할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발심하여 학불하면 학생은 바로 자기 한 사람입니다.
선재동자에게는 도반도, 동학도 없었습니다. 그가 만나는 사람은 모두 선지식입니다. 요즘 말로 모두 스승입니다. 공자께서 이르시길,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三人行 必有吾師).” 하였습니다.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 모두 자기의 스승입니다. (66p)
▶ 대승 불법의 수학은 국가와 종족ㆍ종교를 초월할 뿐만 아니라 선악ㆍ십법계十法界까지도 초월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화엄경에서 인식하고 체득할 수 있습니다.
1위 차 단계마다 한 명의 선우가 대표하지만, 오직 덕생동자德生童子와 유덕동녀有德童女 두 사람은 한 곳에 있습니다. 덕생동자는 지혜를 대표하고 유독동녀는 자비를 대표하여 자비와 지혜를 함께 운용해야만 비로소 구경원만한 경계에 빨리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생활하는 가운데 사람ㆍ일ㆍ사물을 대함에 있어 지혜가 있어야 하고, 선교방편善巧方便이 있어야 함을 가르칩니다.
선재동자가 미륵보살을 참방합니다. 미륵누각彌勒樓閣을 참관하였는데, 요즘 말로 하자면 도서관과 같습니다. 장서가 많을 뿐만 아니라, 녹음테이프와 비디오테이프도 무척 많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왜냐하면 누각에서는 마치 은막에 영상이 나타나는 것처럼 시방세계 무량무변 제불 찰토를 볼 수 있어 미륵보살의 도서관은 시청각도서관이기 때문입니다. 선재동자는 이 땅에 이르러 원만한 지혜가 크게 열렸습니다.
마지막 제53위의 선지식은 보현보살로 선재동자에게 행문行門의 원만함을 대표하는 십대원왕을 가르쳐 줍니다. 미륵보살의 도서관은 학문의 원만을 대표하고, 보현보살의 십대원왕十大願王은 덕행의 원만을 대표합니다. 학문과 덕성이 모두 원만하면 성불하고, 위없는 불도를 성취합니다. 이것이 화엄경이 우리에게 주는 너무나 위대하고 구경원만한 계시?示입니다. (68p)
▶ 부처님께서는 《화엄경》에서 우리에게 보현행원을 배우지 않고서는 불도를 원만히 성취할 수 없다고 일러 주십니다. 선재동자가 미륵보살을 참방한 이후 비로소 보현보살의 가르침을 받아들입니다. 이로써 보현행원은 보통사람이 닦는 것이 아니라 등각보살等覺菩薩이 닦는 것이고, 척도를 넓히면 화엄회상 41위 법신대사가 닦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41위 법신대사에서 그 지위가 가장 낮은 것은 원교圓敎의 初住보살입니다. 원교의 초주 이전에는 보현행원을 발심ㆍ수학하지만 결코 완전히 해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보현보살은 서방극락세계에 왕생해야 비로소 십대원왕이 원만하다(普賢菩薩生到西方極樂世界 十大願王才圓滿).” 하였습니다. 이 문구의 말은 자세히 생각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문수보살과 보현보살께서는 모두 서방극락세계에 태어나길 발원하고 구하였습니다. 보현보살은 화장세계華藏世界 비로자나불의 법왕자이고, 원교圓敎의 등각보살입니다. 그는 서방극락세계에 이르러 무엇을 하였습니까? 우리는 《화엄경》에서 그 답을 얻습니다. 그는 그곳에 가서 십대원왕을 원만하게 닦았습니다. (69P)
▶ 정종 학인淨宗學人의 유일한 목적은 정토에 태어나길 구하는 것입니다. 정토에 태어나 물러남 없이 성불하는 것이 정종의 진실한 이익입니다. 정종의 해문解門은 《정토오경 일론》에 의지하고, 행문行門은 곧 한마디 “아미타불”입니다. 육근을 모두 거두어 들여 정념을 이어가는 것(都攝六根 淨念相繼), 이것이 바로 정행正行입니다. 정행 이외에도 조행助行이 있어 정행과 조행을 쌍수雙修해야 합니다. 정종의 조행에는 삼복三福ㆍ육화경六和敬ㆍ삼학三學ㆍ육도六度ㆍ보현십대원왕普賢十大願王의 다섯 과목이 있습니다. (70p)
▶ 고인께서 이르시길, “화엄을 읽지 않으면 불가의 부귀를 알지 못한다.” 하셨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화엄을 읽지 않으면 성불의 잇점을 깨닫지 못합니다. 성불의 잇점을 알면 성불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불법수학에 있어 그것은 매우 중요한 경전입니다. 저는 정토종의 신앙을 화엄경에서 얻었습니다. 일찍이 저의 스승이신 이병남 거사께서는 정토를 전홍專弘하셨습니다. 저는 경전 강설에 대해서는 매우 흥미가 있었지만 염불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크지 않았습니다. 스승님께서 저에게 격려하시길, “자고이래로 수많은 조사ㆍ대덕께서도 염불법문을 수학하셨으니, 해보아도 괜찮을 걸세. 설사 성취할 수 없을지라도 여태껏 그렇게 수많은 사람이 모두 속아 넘어갔으니 한번 속아 봐도 상관없네.” 스승님께서 고구정녕 노파심에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정토종에 대한 인식이 철저하지 못해 신심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민국 60년(1971년)에 이르러 저는 화엄경을 강설하기 시작하여 17년 동안 강설하였습니다. 문득 어느 날 저는 하나의 문제가 생각났습니다. 화엄회상에서 보현보살은 장자이고 문수보살은 서남庶男으로 두 분 등각보살은 비로자나부처님의 조수가 되니, 그들은 어떤 법문을 닦습니까? 원래 이 두 분 보살은 아미타불을 염하여 서방극락세계에 태어나길 구하였습니다. 이 발견으로 저는 매우 놀랐습니다. 게다가 선재동자가 닦은 것도 염불법문이었습니다. 화엄은 최후에 이르러 보현보살 십대원왕은 극락으로 인도하여 돌아갑니다. 저는 화엄회상에서 이 일을 또렷이 깨달았고 정종에 대해 비로소 진정한 신심이 생겼습니다. 화엄경은 저에게 있어 가장 큰 은덕恩德이 있었습니다. (87p)
작가정보
강해講解 : 정공(淨空) 법사
1927년 3월 28일, 중국 중국 안휘성(安徽省)에서 태어남.
1953년 철학자 방동미方東美 교수 문하에서 불법을 만남.
장가章嘉 대사로부터 3년, 이병남李炳南 居士로부터 10년 동안 불교 경교를 학습함.
1959년(32세)에 대북의 임제사臨濟寺에서 출가. 법명 「覺淨」, 자호는 「淨空」. 그 후 한영韓鍈 거사의 호지를 받아 대북 화장華藏 불교도서관에서 10년간 강경. 전 세계 각국에 정종학회를 설립함.
1986년 미국 워싱턴 콜롬비아 특구(약칭 ‘화부華府’)에서 무량수경 하련거 회집본을 강설함. 염불도량인 화부불교회를 설립.
1995년 싱가포르 이목원李木源 거사의 호지護持를 받아 싱가포르 거사림과 정종학회와 함께 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2001년 호주에서 ‘정종학원?宗?院’을 설립 무량수경 회집본을 강설하심.
최근에는 홍콩 불타교육협회佛陀?育協會 및 호주 정종학원에서 머물면서 수차례에 걸쳐 무량수경 회집본 강설을 통해 무량수경 유통에 진력하고 계심.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능엄경楞嚴經》, 《지장경地藏經》과 정토 5경 등 수십 경론을 강설하는 한편 《제자규弟子規》 《요범사훈了凡四訓》 보급을 통해 중화문화를 홍양하고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