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조망 너머에 친구가 살아요

김기연 지음 | 서유노 그림

한국삐아제 2025년 03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집으로 돌아온 창수는 아빠에게 물었어요.
“아빠, 왜 철조망을 치는 거예요?”
“나라가 둘로 나뉘어서 그런 것이란다.”
“이제 철호네 집엔 어떻게 가요?”
“철조망이 사라질 때까지 갈 수 없단다.”
아빠의 말에 창수는 자꾸만 눈물이 났어요.

나라가 둘로 나누어졌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앞으로 창수와 철호는 어떻게 될까요?

목차

표지
본문

작가정보

저자(글) 김기연

대학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광고 카피라이터로 활동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나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동화를 쓰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림/만화 서유노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해 독특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졸업한 뒤 광고디자인 일을 하며 많은 상을 받았지만 지금은 동화 일러스트 매력을 알고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뿌웅〉,〈고봉이는 목욕 중!〉,〈고봉이 졸려요〉, 〈원숭이 재판관〉등 다양한 기법으로 여러 책의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