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에서 찾는 시장에 휩쓸리지 않는 마음공부

이정호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5년 04월 1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시장이 무너지는 순간, 진정한 투자자의 모습이 드러난다. 이정호의 『주식투자 마인드셋』은 하락장이라는 거친 바다에서 방향을 잃은 투자자들에게 빛나는 등대가 되어준다. 이 책은 단순한 투자 기법을 넘어, 시장의 광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닻을 내리는 법을 가르친다. 워렌 버핏의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라"는 명언의 실천적 지혜가 페이지마다 스며있는 이 책은, 하락장을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자기성찰과 기회의 시간으로 재해석한다.

인생의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을 이루려면 기술보다 심리적 요소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은 주식시장에서 더욱 극명하게 드러난다. 저자는 18개 장에 걸쳐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는 방법, 감정 관리의 기술, 인내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풀어낸다. 특히 '평균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뉴스보다 숫자를 믿어라' 같은 장에서는 일반 투자자들이 흔히 빠지는 심리적 오류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복잡한 투자 이론 대신 직장인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마음공부 방법론은 이 책만의 차별점이다.

하락장은 단순히 견뎌내야 할 시간이 아니라 진정한 투자자로 성장하는 수련의 시간임을 강조하는 이 책은, 위기 속에서 기회를 발견하는 안목을 키운다. '내려갈 때 보이는 것들'부터 '폭풍 후에 무지개가 뜬다'까지, 시장의 자연스러운 사이클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감정의 롤러코스터에서 벗어나 객관적 판단력을 회복하게 된다. 투자라는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동반자는 외부 정보가 아닌 자신의 내면임을 깨닫게 하는 지혜의 보고(寶庫)이다.

주식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라는 저자의 메시지는 무엇을 위해 투자하는지, 삶의 본질적 가치와 재정적 목표 사이의 균형을 재고하게 만든다. 워렌 버핏, 찰스 멍거와 같은 거장들의 투자 철학을 현대 직장인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한 이 책은, 단기적 수익보다 장기적 관점에서의 진정한 부의 축적을 지향한다.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바라보는 통찰력, 시간의 마법을 활용하는 지혜, 그리고 무엇보다 내면의 평온함을 지키는 기술을 한 권에 담아낸 『주식투자 마인드셋』은 투자자로서의 긴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목차

1. 내려갈 때 보이는 것들
2. 남들이 팔 때 사라
3. 인내는 돈이 되어 돌아온다
4. 주가는 심리의 거울이다
5. 폭풍 속에서 우산을 접지 마라
6. 평균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7. 내 몸값보다 비싼 주식은 사지 마라
8. 강을 건널 때는 물 깊이를 재라
9. 시간을 사는 투자자가 이긴다
10. 뉴스보다 숫자를 믿어라
11.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
12. 도끼질할 나무를 고르는 시간
13. 물고기를 주지 말고 낚시를 가르쳐라
14. 두 마리 토끼를 쫓으면 다 놓친다
15. 강한 마음이 강한 수익을 만든다
16. 흐린 날에도 햇빛은 존재한다
17. 주식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18. 폭풍 후에 무지개가 뜬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정호

수년간 주식시장의 파고 속에서 개인 투자자로서 치열한 실전 경험을 쌓아온 저자는, 『주식투자 마인드셋』을 통해 투자자들이 시장의 소음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투자 나침반을 세워, 장기적인 안목과 심리적 균형을 갖춘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