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스포츠로 지역을 되살리다
2025년 05월 02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58.63MB)
- ISBN 9791199145641
- 쪽수 1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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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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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도시재생이라는 거대한 과제 앞에서, ‘사람 중심’, ‘지속 가능한 성장’, ‘문화와 스포츠의 통합’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도시재생 전략을 제시합니다. 산업화와 급격한 도시화 속에서 많은 지역이 고령화, 환경 문제, 경제적 침체에 직면한 지금, 과거의 개발 중심, 물리적 공간 변화에만 집중했던 도시재생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저자는 문화와 스포츠를 활용한 지역의 재생 가능성을 탐구하며, 도시재생의 본질을 사람의 삶과 공동체 회복, 지속 가능한 경제로 정의합니다.
책은 국내외 사례를 통해 문화와 스포츠가 어떻게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지 실증적인 접근을 통해 보여줍니다. 빌바오, 가나자와, 강릉과 같은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를 바탕으로, 문화와 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을 소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 방안을 제시합니다. 또한,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문화정책 설계, 웰니스 도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형 재생모델 등 현대적인 도전 과제에 대응하는 혁신적 전략도 함께 다룹니다.
도시재생의 핵심은 '물리적 개발'이 아니라, '사람과 지역 공동체의 회복'입니다. 이 책은 독자에게 기존의 도시재생에 대한 생각을 넘어서,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재구성의 방향을 제시하며, 문화와 스포츠가 어떻게 지역을 되살리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이 책은 공공기관, 도시계획 전문가, 문화와 스포츠 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하는 중요한 참고서가 될 것입니다.
가. 쇠퇴하는 도시, 어디서부터 잘못됐나
나. 개발이 아닌 재생이다
다. 문화와 스포츠가 가진 힘
2. 문화와 스포츠로 되살린다
가. 문화재생 전략: 공간과 사람을 움직이다
나. 스포츠재생 전략: 지역을 뛰게 하다
다. 감성으로 브랜딩하라
라. 경제를 다시 돌게 하라
마. 주민이 주인공이어야 한다
바. 젠트리피케이션을 피하는 법
3. 실전과 미래
가. 실패하는 재생사업의 패턴
나. 성공사례 분석: 국내외 베스트 3
다. 미래 도시재생을 위한 제언
도시재생은 이제 단순히 오래된 건물이나 도로를 새로 고치는 일이 아니다. 도시의 본질은 '사람'이다. 사람이 사는 공간이자, 사람들의 공동체와 문화가 녹아 있는 곳이 바로 도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시재생이란 결국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고, 그들이 다시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도시재생이 단순히 외형적인 개발이 아니라, 문화와 스포츠라는 강력한 수단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경제적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
가장 중요한 교훈은 문화와 스포츠가 단순히 즐거움이나 여가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경제와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실질적인 힘이 된다는 것이다. 빌바오는 구겐하임 미술관을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브랜딩을 통해, 산업 기반의 침체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났다. 가나자와는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조화시켜 주민 참여형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냈고, 지역 경제는 물론 시민들의 문화적 자부심을 회복하였다. 강릉은 평창올림픽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동계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 사회의 결속을 강화했다. 이들 사례에서 우리는 문화와 스포츠가 어떻게 도시재생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명확히 알 수 있다.
하지만 문화와 스포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들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지려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밀한 분석과 예측을 바탕으로 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 이는 단지 외부 방문객을 유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예를 들어, 고령화가 진행 중인 지역에서는 웰니스와 건강 중심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역의 경제적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 또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재생 모델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이다. 도시의 미래를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환경을 고려한 재생 전략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제 도시재생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 과거처럼 단순히 경제적 성과나 외형적 변화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재생을 통해 도시가 다시 사람들에게 '살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도시재생의 미래적 가능성을 제시하며, 문화와 스포츠가 그것을 실현하는 중요한 열쇠임을 강조하고 있다.
《문화와 스포츠로 지역을 되살리다》는 도시재생을 단순한 물리적 공간 변화가 아닌, 사람과 공동체의 회복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재구성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본서는 도시재생의 핵심을 문화와 스포츠에 두고, 두 가지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은 빌바오, 가나자와, 강릉 등 성공적인 국내외 도시재생 사례를 바탕으로 문화와 스포츠가 어떻게 지역을 되살릴 수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또한,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문화정책 설계,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형 재생모델 등 미래 지향적인 도시재생 모델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도시가 살아 숨 쉬는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탐구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국창민
문화와 스포츠로 도시를 되살리는 전략가, 도시재생을 설계하는 실무형 지식인
국창민은 20년 넘게 국내 방송사와 공공기관, 지역축제와 대형 이벤트 현장을 누비며 문화기획과 도시홍보의 최전선에서 활동해온 실천형 전문가다. KBSN에서 전국 단위 행사와 미디어 콘텐츠를 총괄하며, ‘문화가 도시를 살린다’는 믿음을 실무 현장에서 직접 입증해 왔으며, 이후 다수의 지자체 도시재생 프로젝트와 문화·관광 전략사업의 평가위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문화정책과 스포츠 기반 도시전략 수립에 깊이 관여해왔다.
현재는 대학에서 공연·이벤트·미디어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어반전략컨설팅 대표로서 전국의 도시들이 직면한 쇠퇴와 침체의 해법을 제시하는 문화·스포츠 기반 도시재생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지역문화재단 등 공공기관의 다양한 용역평가 및 정책 자문을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AI와 데이터 기반의 공공홍보 전략 및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선도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수많은 실무 현장과 기획 회의, 평가위원 활동을 통해 얻은 통찰과 사례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한 결과물이다. 문화와 스포츠를 수단이 아닌 전략으로 바라보는 관점, 그리고 도시를 다시 ‘사람이 살아가는 곳’으로 회복시키는 설계자가 되어야 한다는 그의 일관된 문제의식이 책 전반에 녹아 있다.
“도시는 사람이다. 도시재생도 결국 사람을 위한 일이다.”
이 말은 저자 국창민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자, 앞으로의 도시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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