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시스 S. 그랜트 회고록, 제1부
2025년 04월 28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9.05MB)
- ISBN 979119925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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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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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스 S. 그랜트 회고록(원제 Personal Memoirs of U. S. Grant)'은, 미국 남북전쟁 당시 북군 총사령관 자리까지 올랐으며 (회고록에서는 다루지 않지만) 남북전쟁 전후에는 미국 대통령으로도 취임했던 율리시스 S. 그랜트(Ulysses S. Grant, 1822~1885) 장군이, 자신의 삶, 정확히는 그 중에서도 군인 시절을 다룬 회고록입니다.
이 1부는 그랜트 회고록의 첫번째 6분의 1에 해당하며,
그랜트 장군이 자신의 가문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부터, 성년이 되어 웨스트포인트에 입학한 다음 졸업 후 소위로서 장교 임관한 이야기,
임관 후 멕시코 국경 지대에 발령받아 소속 부대를 따라서 멕시코 영토까지 들어갔던 이야기,
직후 미멕전쟁의 발발과 "팔로 알토 전투 - 레사카 데 라 팔마 전투 - 몬테레이 전투 - 베라 크루스 전투 - 세로 고르도 전투 - 멕시코 시티 전투"까지, 미멕전쟁 당시 그랜트 장군이 참여했던 여러 전투의 이야기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1장부터 2장까지는 자신의 가문과 어린 시절, 그리고 웨스트포인트 입학과 졸업까지,
3장부터 6장까지는 1843년 웨스트포인트 졸업과 장교 임관부터, 부대를 따라 멕시코 국경을 넘어가는 시점까지,
7장부터 13장까지는 미멕전쟁 발발부터, 멕시코시티 전투 이후 미멕전쟁의 종전까지를 다룹니다.
율리시스 S. 그랜트 회고록 제1부는 그랜트 장군의 가족이나 성장기 같은 '율리시스 S. 그랜트'라는 개인의 삶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며, 우리에게는 생소한 미멕전쟁을 자세히 보여주는 만큼 미멕전쟁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상세히 볼 수 있는 책이고, '19세기의 군인'이 어떻게 살고 생활했는지 그리고 19세기의 전투는 어떠했는지를 당대 군인의 묘사로서 보여주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 일람
소위 시절 율리시스 S. 그랜트의 초상화
제목
그랜트의 헌정사
서문
차례
1부의 지도와 그림 목록
1장. 조상 - 출생 - 유년기.
조상.
출생.
유년기.
2장. 웨스트 포인트 - 졸업.
웨스트 포인트.
졸업.
3장. 군생활 - 멕시코 전쟁의 원인들 - 캠프 살루브리티.
군생활.
멕시코 전쟁의 원인들.
4장. 코퍼스 크리스티 - 멕시코에서의 밀수 - 스페인의 멕시코 통치 - 수송수단의 보급.
코퍼스 크리스티.
멕시코에서의 밀수.
스페인의 멕시코 통치.
수송수단의 보급.
5장. 오스틴 여행 - 정식 소위로의 진급 - 점령군.
오스틴 여행.
정식 소위로의 진급.
점령군.
6장. 군의 진격 - 콜로라도를 건너 - 리오 그란데.
군의 진격.
콜로라도를 건너.
리오 그란데.
7장. 멕시코 전쟁 - 팔로 알토 전투 - 레사카 데 라 팔마 전투 - 침공군 - 테일러 장군 - 카마르고에서의 기동.
멕시코 전쟁.
팔로 알토 전투.
레사카 데 라 팔마 전투.
침공군.
테일러 장군.
카마르고에서의 기동.
8장. 몬테레이로의 진격 - 검은 요새 - 몬테레이 전투 - 도시의 항복.
몬테레이로의 진격.
검은 요새.
몬테레이 전투.
도시의 항복.
9장. 정치적 음모 - 부에나 비스타 - 베라 크루스에 대한 기동 - 베라 크루스 공성전과 그 점령.
정치적 음모.
부에나 비스타.
베라 크루스에 대한 기동.
베라 크루스 공성전과 그 점령.
10장. 할라파로의 진군 - 세로 고르도 전투 - 페로테 - 푸에블라 - 스콧과 테일러.
할라파로의 진군.
세로 고르도 전투.
페로테.
푸에블라.
스콧과 테일러.
11장. 멕시코 시티로의 진격 - 콘트레라스 전투 - 추루부스코 강습 - 평화를 위한 협상 - 몰리노 델 레이 전투 - 차풀테펙 강습 - 산 코스메 - 도시의 소개 - 몬테주마의 궁전.
멕시코 시티로의 진격.
콘트레라스 전투.
추루부스코 강습.
평화를 위한 협상.
몰리노 델 레이 전투.
차풀테펙 강습.
산 코스메.
도시의 소개.
몬테주마의 궁전.
12장. 중위로의 진급 - 멕시코 시티 점령 - 우리 군 - 멕시코 병사들 - 평화 협상.
중위로의 진급.
멕시코 시티 점령.
우리 군.
멕시코 병사들.
평화 협상.
13장. 평화 조약 - 멕시코 투우 - 연대 병참장교 - 포포카테페틀 여행 - 멕시코 동굴 여행.
평화 조약.
멕시코 투우.
연대 병참장교.
포포카테페틀 여행.
멕시코 동굴 여행.
주석 모음.
판권란.
9월 30일, 나는 세인트루이스의 제퍼슨 병영에서 제4보병연대에 전입 신고를 했다. 당시 이곳은 16개 보병 중대가 주둔한 나라에서 제일 큰 군사 주둔지였는데, 이 중 8개 중대는 제3보병연대, 나머지는 제4보병연대 소속이었다. 스티븐 커니 대령, 당시 가장 훌륭한 장교 중 한 명이었던 그가 주둔지를 지휘했고, 그의 휘하에서는 성가신 규칙이나 규제 없이도 높은 규율이 지켜졌다. 매 훈련과 점호에는 참여해야 했지만, 그 사이의 시간엔 주둔지를 떠나, 방문하고 싶은 곳을 방문해, 장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다음 임무를 위해 돌아올 수 있도록 어디에 얼마나 오랫동안 가는지 같은 것을 설명하는 서면 신청 없이도 허락되었다. 내 군생활 초반에는, 나보다 나이 든 장교들 중 아주 많은 이들이 지휘소로 들어가면 부하들을 괴롭히고 불편하게 하려면 어떤 명령을 내려야 할 지 공부를 하는 것만 같았다. 그렇지만 몇 년 후, 멕시코 전쟁이 발발하자, 이런 장교들 대부분이 현역 야전 복무를 완전히 불가능하게 하는 장애를 발견하고야 말았다. 이들은 이를 분명히 알릴 만큼의 도덕적 용기도 있었다. 이들의 말은 옳았다. 그러나 이들이 알려준 자신들의 병명과, 그 병의 진짜 이름은, 항상 달랐다.
- 3장 중에서.
팔로 알토와 레사카 데 라 팔마의 전투는 우리가 볼 때 꽤나 크고 중요한 사건이었다. 그러나 북쪽에서 언론들이 두 전투를 가지고 크게 다투고 난 뒤, 그 보도가 우리에게 돌아오기 전까지, 우리는 그 전투의 중요성을 아주 조금만 알고 있을 뿐이었다. 이와 동시에, 아니면 거의 동시에, 우리는 미국과 멕시코 간의 전쟁이, 후자의 적대행위로 인해 존재했음을 알게 되었다. 테일러 장군은 이를 듣고는 우리의 야영지를 남쪽, 즉 강의 서쪽 강변으로 이동시켰고, 마타모라스는 점령되었다. 우리는 그렇게 “침공군”이 되었다.
- 7장 중에서.
"이때쯤이면 나는 외국 땅에서 병력을 지휘하던 두 고위 지휘관과 전투를 경험한 상태였다. 두 사람 간의 차이는 아주 뚜렷했다. 테일러 장군은 절대 제복을 입지 않았고, 대신 오로지 편한 옷만을 입었다. 또 상황을 직접 보고자 자신이 작전을 벌이던 곳으로 직접 가기도 했다. 장군은 보통 참모 장교를 두지 않았으며, 만약 참모 장교가 있다면 이들이 따라야 하는 미리 정해진 명령은 있지 않았다. 테일러 장군은 말을 옆으로 타는 — 즉 한 쪽에 양발을 두고 타는 — 방법을 훨씬 선호했으며, 특히 전장에서는 더욱 그랬다. 스콧 장군은 이 모두가 반대였다. 스콧 장군은 자기 병력을 시찰할 때면 미리 정해지거나 법으로 허용된 제복을 모두 착용했고, 사단 및 여단 지휘관 모두에게 미리 말을 전해 사령관이 올 때쯤의 시각을 알렸다. 이는 사령관이 가면 전 병력이 미리 태세를 갖춰놓고 사령관에게 경의를 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이런 일이 있을 때면 스콧 장군은 예복, 2각모, 견식, 군도, 박차를 갖춰 입었다. 동시에 지휘구조상 자신의 참모단에 속한 장교들 — 즉 공병 장교, 감찰관, 병참장교 같은 이들 중 동행 가능한 이들 — 모두와, 실제 참모 장교들도, 제복을 앞에 언급한 대로 차려입고 스콧 장군을 따랐다. 스콧 장군의 명령은 세심하게 계획되었으며, 분명히 이후에 있을 일의 기록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계획되었다."
- 10장 중에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쟁이었던 1861~1865년의 남북전쟁 - 그 전쟁을 끝냈던 장군의 회고록!
율리시스 S. 그랜트(Ulysses S. Grant)는 미국의 군인이자 나중에는 제18대 대통령이었던 사람으로, 1846년 미멕전쟁 직전 군생활을 시작하여 1861년 북군의 자원병 장교로서 남북전쟁에 참가했고, 끝내 1864년에는 북군 총사령관에 올라 마침내 1865년에는 남북전쟁을 종결지었던 사람입니다.
이 책은 그런 율리시스 그랜트가 죽기 직전 자신의 삶이 어떠했는지 정리한 회고록으로, 자신의 군인 시절을 회고하면서 그 때의 전쟁과 전투가 어땠는지, 또 장교가 된 이후부터는 자신의 지휘와 선택이 왜 그러했는지, 그 외에도 당대의 사건들을 자신은 어떻게 보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제1부는 특히 그랜트의 출생과 미멕전쟁 종전까지를 다루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선 생소한 미멕전쟁을 자세히 다루고 있어 그 발발과 전개가 어떠했는지를 참전자의 글로 볼 수 있습니다.
이 회고록과 함께라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쟁이었던 남북전쟁. 그 전쟁을 끝낸 사람의 삶은 어떠했는지, 그리고 남북전쟁으로 가는 길목에 있었던 미멕전쟁은 어떤 전쟁이었는지를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율리시스 S. 그랜트
저자 율리시스 S. 그랜트는 남북전쟁 당시 북군 총사령관까지 올라 남북전쟁을 북부 측의 승리로 이끌었던 군인이자, 이후에는 미국 제18대 대통령에 올랐던 사람입니다.
율리시스 그랜트는 오하이오에서 제시 R. 그랜트와 한나 S. 그랜트의 아들로 태어나, 미국의 육군사관학교인 웨스트 포인트를 졸업한 이후, 남북전쟁이 발발하기 약 20년 전 있었던 미멕전쟁에서 소위로 참전했고, 멕시코 시티 전투를 비롯해 미멕전쟁에서 여러 전투를 겪었습니다. 종전 시점에서는 중위 계급으로 전쟁을 마쳤습니다.
미멕전쟁 종전 이후에는 군을 제대하여 잠시 민간인으로서 가난하게 살았으나, 남북전쟁이 발발하자 북군에 자원했고, 웨스트 포인트를 졸업했던 장교 출신이었기에 참전과 동시에 한 개 연대를 이끄는 자원병 대령으로서 남북전쟁에 참전했습니다.
그랜트는 남북전쟁이 발발한 1861년부터 남부가 항복한 1865년까지 계속 장교로서 활약했으며, 포트 도넬슨 전투, 실로 전투, 빅스버그 전역을 비롯해 남북전쟁의 전황에 큰 영향을 미친 여러 전투에서 북군을 이끌었습니다. 그랜트는 1864년, 그때까지 미국 독립전쟁을 이끈 조지 워싱턴만이 올랐던 계급인 중장 계급을 받아, 그 때부터 전 북군을 이끄는 총사령관이 되었으며, 북군은 그런 그랜트의 지휘 아래 1865년, 애포매톡스에서 남군 총사령관 로버트 E. 리 장군에게 항복을 받아냈고, 이와 함께 사실상 남북전쟁은 북부의 승리로 종결됩니다.
그랜트는 전쟁 이후에도 군대에 남아 있다가, 1869년 공화당의 후보로서 제18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대통령으로서의 그랜트는 주변인의 부패를 비롯해 여러 문제가 있었다는 비판을 받으나, 재건 시기 펼친 정책으로 남부의 노예제를 뿌리 뽑고자 노력하는 등의 공도 인정받습니다.
대통령 재임기 당시의 그랜트는 우리나라, 즉 조선 시대의 한국과도 연관이 있는데, 1871년 있었던 미국과 조선의 협상 시도 및 뒤이은 신미양요는 그랜트 재임 당시 일어났던 일이기 때문입니다.
번역 김민광
개인적으로 번역을 하고 있는 번역가입니다. 역사에 관심이 있어, 한국어 번역과 저작권이 없는 영문 역사 도서를 번역해 출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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