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리열매의 꿈

김선희 지음

숨쉬는행복 2025년 05월 0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상수리열매의 꿈』은 자연과 꿈, 희망을 담은 아름다운 동화입니다. 이 책은 상수리나무와 그 열매가 지닌 신비로운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을 꾸는 힘과 성장하는 과정에서의 소중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이야기는 상수리열매에서 태몽을 꾸는 부모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상수리나무는 숲 속에서 특별한 비밀을 지니고 있으며, 그 열매에서 태어난 아이는 숲을 지키는 중요한 존재가 될 것이라는 예언이 전해집니다. 열매는 자라며 숲을 지키는 나무로 성장하게 되고, 숲의 동물들과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성장의 이야기를 넘어서, 자연과의 연결, 사랑, 그리고 희망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상수리나무가 꿈꾸는 모습은 어른들에게는 한편의 교훈이 되고, 어린이들에게는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숲 속에서 동물들이 상수리나무를 둘러싸고 그 열매를 지키며, 나무는 그들에게 용기와 사랑을 나눕니다. 이 책은 자연 속에서 얻을 수 있는 힘과 그 힘이 우리 일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하는 이야기입니다.
책의 중심에는 상수리열매의 비밀과 숲을 지키려는 나무의 꿈이 있으며, 그것은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성장하면서도 누군가를 위해 무엇인가를 지킬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 자연의 소중함과 우리 모두가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이 이야기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에게 귀중한 교훈을 전할 것입니다.

목차

상수리열매의 꿈

책 속으로

『상수리열매의 꿈』은 숲 속의 신비로운 상수리나무와 그 열매에 숨겨진 특별한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아름다운 동화입니다. 이 이야기는 상수리나무가 품고 있는 비밀을 통해, 자연과의 연결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우리가 자라면서 지닌 꿈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상수리나무는 숲 속에서 가장 큰 나무로, 그 열매는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상수리나무에서 떨어진 열매는 그 안에 ‘태몽’을 담고 있으며, 이 열매에서 태어난 아이는 숲을 지키는 중요한 존재가 될 것이라는 예언이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그런 신비로운 전통에서 시작됩니다. 어느 날,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잠이 든 어머니는 꿈속에서 나무의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는 "이 아이는 숲을 지키는 힘을 지닌 존재가 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어머니는 이 꿈을 마음에 새기며, 상수리열매를 소중하게 키워가기로 결심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선희

김선희 시인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선희 시인은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7년 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명지대학교 대학원 관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북부기술교육원 전자출판과(편집디자인),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를 차례로 졸업하며 문학, 예술, 복지,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았습니다.
2006년부터 순수문예지를 통해 작품을 발표하며 시인으로 등단했고, 2008년 첫 시집 『반딧불 시집』 출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펼쳤습니다. 2011년에는 한국문인협회 계룡지부에서 김장생 문학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마음세상에서 『낙엽에도 가시가 있다』, 『불꽃을 태워라』 등 다양한 전자책 시집을 기획·출간하였으며, 2017년에는 도서출판 ‘숨쉬는 행복’을 설립해 작가이자 출판인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이루었습니다.
『단골 의자』, 『꿈을 그리다』 등 다수의 시집과 화보집 출간에 이어, 2021년에는 『단골 의자』 외 4권을 오디오북으로 선보이며 콘텐츠 확장을 시도하였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소식지 『담다』와 다산저널의 칼럼 활동을 통해도 꾸준히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는 시력을 고려한 ‘큰글자 도서’ 시리즈를 통해 『빈나무에도 눈꽃은 피더라』 등을 출간하였고, 2025년에는 에세이집 『물음표와 느낌표 사이』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책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을 활용하여 전자책의 제작과 확산에 힘을 쏟고 있으며, AI를 통해 더욱 풍성한 상상력과 형식을 갖춘 창작 실험도 진행 중입니다. 시대 변화에 맞춘 문학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김선희 시인은 오늘도 다양한 형식의 이야기를 새롭게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