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으로 떠먹여주는 행정학

곽윤정 지음

작가와 2025년 04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스푼으로 떠먹여주는 행정학 No.1』
처음부터 너무 어렵게 시작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부딪히며 쌓아온 행정학의 흐름과 핵심을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춰 ‘한 숟갈씩’ 천천히 담아낸 따뜻한 안내서입니다.
이론은 부드럽게, 개념은 탄탄하게!
“아, 이거였구나!” 싶은 순간을 만들어주는
공부 친구 같은 행정학 첫 책.
공무원, 공기업 수험생, 교양 독자 모두를 위한
쉽고 친절한 행정학 입문서입니다.

목차

목차

1장 행정의 의의
1. 행정의 의의
2. 행정과 경영
3. 행정과 정치

2장 현대행정의 이해
1. 국가와 행정의 역사
2. 시장실패 : 행정국가론의 근거
3. 행정국가와 정부규제
4. 정부실패 : 작은 정부론의 근거
5. 공공재의 적정 공급규모
6. 감축관리
7. 민영화
8. 3섹터
9. 신행정국가

책 속으로

행정은 마치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팀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과정과 같다.
거시적으로 보면 행정은 마치 요리사, 웨이터, 매니저가 각자의 역할을 해나가며 손님들에게 최고의 식사 경험을 제공하려는 것과 비슷하다. 요리사가 음식을 만들고 웨이터가 음식을 서빙하며 매니저가 전체적인 운영을 조율하는 과정을 생각해보자.
미시적으로는 행정이 정부의 내부 즉 관료제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일만을 가리킨다.
최근에는 '거버넌스'라는 새로운 요리 스타일이 각광받고 있다. 이는 정부, 시민, 시장 등 여러 요리사들이 함께 힘을 합쳐 새로운 메뉴를 창조해내는 것처럼 서로 신뢰하며 협력하는 과정을 말한다.

출판사 서평

『스푼으로 떠먹여주는 행정학 No.1』은 행정학을 처음 접하는 학습자들을 위한 친절한 입문서다. 방대한 양의 이론과 개념 속에서 길을 잃기 쉬운 초심자들을 위해, 이 책은 꼭 필요한 핵심 개념을 선별하고, 이를 쉽고 직관적인 언어로 설명함으로써 이해와 암기를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저자는 중소기업 근무 후 경력 단절을 겪고, 40대에 접어들어 공무원 시험과 공기업 시험에 모두 합격한 실제 수험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자들이 마주할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단순한 이론 설명을 넘어서 수험자의 눈높이에 맞춘 구성과 따뜻한 격려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정리된 개념, 직관적인 설명, 실전과 연결된 이해 중심의 서술은 행정학을 처음 접하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기초를 다시 점검하고자 하는 독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스푼으로 떠먹여주는 행정학 No.1』은 행정학이라는 다소 낯선 분야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가장 쉽고 믿음직한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곽윤정

중소기업에 재직하다 결혼과 함께 경력 단절을 겪었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여 다섯 차례 합격한 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근무하였으며, 이후 공기업 채용에도 최종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