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아기바람

김충만 지음 | 김혜린 그림

리마커블북스 2025년 04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살랑살랑, 계절을 깨우는 작은 바람의 여행”

세상이 궁금해진 아기바람이 처음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봄의 새싹, 여름 나무, 가을 단풍, 겨울의 고요함 속에서 아기바람은 자연과 친구가 되어가며, 계절의 변화 속에서 성장해 나갑니다.

독특한 색감과 표현으로, 아이들에게 계절의 아름다움을 전합니다.
아기바람의 따뜻한 여정은 아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연의 변화와 그 속에서의 따뜻한 교감을 느끼며, 작은 존재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감성적인 그림책입니다.

출판사 서평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오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얼굴을 간지럽히듯 스치는 이 바람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어, 어떻게 나에게까지 오게 되었는지.

시작도 끝도 알 수 없는 바람 앞에 멈추어 서서, 가는 길을 물었습니다.
세상에 처음 나온, 작고 여린 바람이 떠나는 여정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충만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콘텐츠학을 전공했습니다. 두 아이에게 매일 책을 읽어주는 아빠이자 아이들 마음 속에 오래 기억되는 이야기를 쓰고 싶어합니다. 지은 책으로는『대충독서법』,『딴짓의 힘』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김혜린

산과 바다와 사람들을 보며 영감을 얻어 삶의 따뜻함을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전시, 상품 제작 등 개인 작업을 하고 있으며 문화재단에서 기획하는 다양한 축제의 디자인 작업을 담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