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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인에게 억만장자가 되는 법을 배웠다

앤드루 윌킨슨 지음 | 조용빈 옮김
갤리온

2025년 04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4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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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5.71MB)
ISBN 978890129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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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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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스트를 꿈꿨지만 레거시 미디어의 쇠퇴를 깨닫고 대학을 중퇴한 앤드루 윌킨슨. 시급 6.5달러짜리 카페 아르바이트생에 불과했던 그는 약 10년 만에 실리콘밸리의 전설적 투자가 빌 애크먼과 투자를 논하고, 투자의 신 찰리 멍거에게 사업 파트너 제안을 받는 드라마틱한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 되었다. 실리콘밸리의 천재들처럼 스펙이 대단하거나 엄청난 혁신가가 아니었던 그는 어떻게 억만장자가 되었을까?
『나는 거인에게 억만장자가 되는 법을 배웠다』는 찰리 멍거, 워런 버핏, 스티브 잡스 등 거인들의 전략을 모방해 실제로 부를 이뤄낸 한 젊은 억만장자의 리얼한 성공 수기를 눌러 담은 책이다. 그는 전설적인 투자 구루와 기업가들의 조언을 따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싫어하는 일을 지워내며, 자산을 점점 키워나갔다. 그의 여정은 부자들이 절대 말하지 않는 ‘돈 버는 법’과 ‘생존 방식’을 동시에 보여준다. 디자인 회사 메타랩(MetaLab)의 창업부터 자유를 얻기 위한 반대목표 전략, 사업 파트너의 배신으로 깨달은 인간관계의 원칙, 지주회사 타이니(Tiny)의 설립과 수십 배의 수익을 올린 투자 경험, 그리고 마침내 연매출 1조 원의 비즈니스 제국을 설계한 이야기까지. 거인을 따라 했을 뿐인데 진짜 부자가 되어버린 한 남자의 놀라운 여정 속에, 돈을 넘어 삶의 방향까지 바꾸는 강력한 인생 공식이 담겨 있다.
추천의 말

1장 찰리 멍거의 집에 초대받다
잔고는 바닥, 꿈은 억만장자
우리의 영웅, 멍거와의 만남
멍거가 내놓은 놀라운 제안

2장 아버지가 몰랐던 부의 비밀
모든 문제는 결국 돈이었다
컴퓨터에 대한 집착이 만든 기회
요청하는 데는 돈이 들지 않는다

3장 성공과 실패의 롤러코스터
빈털터리에서 바리스타로
사장의 눈으로 비즈니스를 바라보다
올라가면 내려갈 때도 있는 법

4장 긁고 파괴하라
고양이 가구 사업에서 배운 것
내가 원하던 삶

5장 금광을 찾아서
끊임없이 부딪쳐라
나는 가속페달, 사업 파트너는 브레이크

6장 나를 백만장자로 만들어줄 위험한 거래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
700만 달러가 걸린 매각

7장 쾌락의 쳇바퀴에 오르다
더 큰 비행기, 더 비싼 집, 더 빠른 차
사업은 기생충과 같다

8장 세상에서 가장 지루하면서도 놀라운 투자
워런 버핏의 성공 비법

9장 속고 속이는 관계
비즈니스의 세계는 냉혹하다
절대 진실을 외면하지 마라

10장 세상에 공짜는 없다
두 번째 매각 결정

11장 상어가 남긴 상처
은밀하게 반격하라
인생은 칠전팔기

12장 반대목표 획득 전략
투자회사 타이니의 시작
실패까지 이용하라

13장 빌 애크먼의 투자 레슨
억만장자와의 점심 식사
가구처럼 오래도록 안정적인 기업을 찾아라
좋아하는 것에서 찾는 투자 기회

14장 상처는 깊어도 치명상은 아니다
실수할 자유를 허하라
성장하는 회사를 만드는 기술

15장 허영심이 만든 돈의 모닥불
가질수록 빼앗기는 것들
성공과 뒤바꾼 일상

16장 작은 멍거 되기
‘누가 더 많이 가졌나’ 게임 속 사람들
아무도 말하지 않은 부자의 삶

17장 억만장자를 혐오하는 그녀
비영리단체에서 일하는 웨이트리스
억만장자는 다 악당일까

18장 왜 우리는 억만장자를 꿈꾸는가
욕망에 지지 않기 위해
돈이 해결하지 못하는 끝없는 불안감

19장 부자로 살아남기
5억 달러짜리 호화 요트와 11만 명의 목숨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배를 태워라

20장 재수 없는 놈
핑계는 필요 없다
금수저는 결코 모를 감정

21장 워런 버핏의 제안
잠깐은 좋아도 공허함이 찾아온다
새로운 인생 목표 세우기

감사의 말

오랫동안 비즈니스 거물들, 특히 실리콘밸리의 거물들을 관찰해 본 결과 중 하나는 그들 모두 나름대로 똑똑하긴 하지만, 마치 모든 것을 다 아는 듯이 행동하는 사람도 많았다는 점이다. 그러나 멍거는 놀라울 정도로 달랐다. 그는 투자와 자본주의, 그리고 과학과 심리학 같은 그의 관심 분야에 있어서는 분명히 대가였지만, 다른 주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주장하지도 고집을 피우지도 않았다. 그는 심지어 투자에 대해서도 모든 걸 알지 못한다고 겸손해하며 자신이 투자하기 어려운 분야가 있다고 말했다. 복잡한 주제에 대해 토론할 때 가장 자주 하던 말은 어깨를 으쓱하며 “어렵군!”이라고 내뱉는 것이었다. 마치 토론에서 항복을 인정하듯 이 말을 한 후 다음 주제로 넘어갔다.
- 「1장 찰리 멍거의 집에 초대받다」 중에서

나는 스튜어트를 캐나다 테크 기업의 드문 성공 사례로 항상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사진 공유 사이트인 플리커(Flickr)를 만들었고, 2005년에 이를 야후에 매각하고 글리치(Glitch)라는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런칭했다. 하지만 게임은 참담하게 실패했다. 당시 그가 대부분 직원을 해고할 때 내게 이메일을 보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지 물었다.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가 전화로 나에게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은행에 수백만 달러가 있고, 우리가 구상한 제품 아이디어를 시도해 보고 싶어요.” 그렇게 그는 팀원이 참여하는 채팅 플랫폼에 대한 아이디어를 설명했다. “우리는 이걸 ‘슬랙(Slack)’이라고 부를까 고민 중입니다.”
- 「3장 성공과 실패의 롤러코스터」 중에서

대부분의 투자자가 분산투자를 추구하는 반면, 멍거는 이를 ‘다악화(deworsification)’라고 부르며 이렇게 질문했다. “왜 굳이 당신의 100번째 아이디어에 투자하려고 하는가?” 다른 이들이 주식시장의 단기 변동을 예측하며 사고팔기 바쁠 때 멍거는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회사를 사서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그것도 때로는 수십 년 동안.
버핏이 일관된 발언을 유지하며 불필요한 비판을 삼가는 스타일이었다면, 멍거는 경제 범죄부터 암호화폐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문제에 솔직하게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버핏이 전형적인 블루스 음악이라면 멍거는 실험적인 재즈였다. 그가 다음에 어떤 흥미로운 말을 쏟아낼지 전혀 알 수 없었다. 그는 마치 명언 제조기 같았다. 그의 촌철살인 같은 말들은 내 머릿속에 새겨 넣고 싶을 정도였다.
- 「11장 상어가 남긴 상처」 중에서

4년 전에 크리스와 나는 우리의 투자 영웅 중 한 명인 빌 애크먼(Bill Ackman)과 매우 비싼 점심을 먹었다. 수년간 애크먼의 활동을 멀리서 지켜보고, 그의 모든 인터뷰와 메일을 꼼꼼하게 기록하면서 결국 그의 상장회사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하기까지 했다. 그의 투자 스타일은 많은 면에서 버핏과 닮았지만, 그는 좀 더 직접적인 접근 방식을 선호했다. 애크먼은 투자한 회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을 좋아했으며 종종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그는 캐나디안 퍼시픽 레일웨이(Canadian Pacific Railway)에 대한 투자로 가장 잘 알려졌는데 캐나다에서 가장 비효율적인 철도 회사를 가장 효율적으로 바꾸었고, 그 과정에서 무려 26억 달러(약 3조 6,400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 「13장 빌 애크먼의 투자 레슨」 중에서

믿을 수 없었다. 오마하의 현인에게 연락을 받다니……. 번호를 누른 다음 통화 연결 버튼을 눌렀다. 신호음이 몇 번 울리더니 익숙한 목소리가 대답했다. “만나서 반가워요, 앤드루. 빌이 당신 칭찬을 많이 하더군요. 하는 사업에 대해 말해봐요.”
워런 버핏이었다. 그는 그냥 친절한 할아버지 같았다. 전 세계 37만 5,000명이 넘는 직원과 60개 이상의 사업체를 거느리고, 순자산이 1,000억 달러(약 140조 원)가 넘는 제국을 감독하는 그가 네브래스카의 작은 사무실에 앉아 창밖을 내다보며 내 삶에 관해 물어본 것이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사람들은 실망할 수 있으니 꿈꾸던 영웅을 만나지 말라고 하지만 버핏은 내가 기대하던 모든 것이었다. 그는 귀 기울여 내 말을 듣고 TV에서 그랬던 것처럼 속담에 빗대어 말했다. 그는 실제 존재하는 사람이었고, 내 귀에 대고 속삭였다.
- 「21장 워런 버핏의 제안」 중에서

“맙소사! 그들의 방법을 훔쳤을 뿐인데, 나도 억 소리 나는 인생을 살게 됐다!”
- 카페 아르바이트생에서 억만장자로, 평범한 실리콘밸리 ‘덕후’의 인생 역전기

찢어지게 가난하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부모님은 늘 ‘돈’ 때문에 싸웠고, 결국 아버지처럼 살지는 않겠다고 쾌속으로 돈 벌 궁리에 나선 한 소년이 있었다. 특별한 재주는 없지만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를 좋아해 그들에 대한 영화를 수백 번 돌려봤고, 애플의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어지간한 평론가 수준의 리뷰를 구가하다 스티브 잡스와 얼떨결에 인터뷰까지 하게 된 열혈 청년. 바로 메타, 유튜브, 스레드, 슬랙, 미드저니 등 테크 기업들이 먼저 찾는 디자인 에이전시 메타랩(MetaLab)의 창업자 앤드루 윌킨슨(Andrew Wilkinson) 이야기다.
그는 찰리 멍거과 워런 버핏을 자신의 성공 멘토로 삼고, 그들의 책과 버크셔 해서웨이의 관련 도서를 줄줄 외울 정도로 ‘덕질’하기 시작했다. 그 덕에 우여곡절 속에 디자인 에이전시를 차렸고, 그들이 남긴 수많은 ‘명언’을 따라 악전고투 속에 살아남았다. 이후 버크셔 해서웨이를 따라 투자 지주회사 타이니(Tiny)를 세웠고 자산 규모 1조 원이 넘는 ‘억만장자(billionaire)’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그가 찰리 멍거의 집에 초대받아 비즈니스 제안까지 받게 되었다는 사실!
신간 『나는 거인에게 억만장자가 되는 법을 배웠다(Never Enough)』에는 그가 직접 겪은 이 놀라운 스토리와 성공 전략, 자신이 마주한 거인들의 가르침까지 모조리 담겨 있다. 단순히 돈 버는 방법 몇 가지나 사소한 비즈니스 법칙에 대해 다루는 천편일률적인 자기계발서 중 하나가 아니다. 무일푼의 대학 중퇴자였던 한 청년이 어떻게 자신만의 비즈니스 제국을 세우고 30대에 계층 사다리를 뛰어넘은 억만장자가 되는지, 부와 인생을 완성해나가는 한 인간의 위대한 여정과 결단을 그리고 있다.

“밑져야 본전이라 과감했을 뿐인데, 억만장자들이 내게 자꾸 힌트를 준다!”
- 평범한 청년의 허황된 꿈을 현실로 만든, 가장 쉽고 빠른 성공 매뉴얼

어떻게 이 놀라운 드라마가 가능했을까? 저자를 억만장자로 만들어준 전략은 크게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거인의 방법을 훔쳐라’다. 앤드루는 일찍이 돈벌이를 하며 컴퓨터와 최신 IT 기술 등 실리콘밸리의 모든 것에 대해 파헤쳤다. 그는 부자들이 어떻게 돈을 벌고 성공하는지 탐색했던 것이다. 그는 거인들의 말과 행동을 되새기며 인생의 궤도를 조금씩 변화시켰다. 고등학생 때는 여느 스타트업처럼 애플에 관한 소식을 전하는 웹사이트 맥틴스를 운영하며 돈을 벌었고, 대학을 중퇴한 후에는 디자인 회사 메타랩을 차려 실리콘밸리 영웅처럼 창업에 뛰어들었다.
둘째, ‘싫어하는 일을 그만둬라’다. 메타랩의 화려한 성공 이후 앤드루는 모든 것을 관리해야 하는 바쁜 삶을 보냈다. 특히 그는 경영에 흥미가 없었다. 그래서 친구 마크와 은행 직원 크리스를 고용했다. “어려운 일은 게으른 사람에게 맡기라”는 빌 게이츠의 말처럼, 그는 자유를 얻기 위해 회사의 시스템을 재빠르게 설계해나갔다. 그리고 “역으로 생각하라”는 찰리 멍거의 사고방식에서 착안한 ‘반대목표 전략’을 적극 활용한다. 반대목표, 즉 하기 싫은 일을 줄이라는 것이다.

“‘운 좋은 졸부’와 ‘부의 설계자’를 가르는 한 끗 차이는 멘털이다!”
- 똑똑한 실패의 원칙, 끝없는 집념, 멀리 보는 눈… 억만장자 마인드셋의 정석

셋째, ‘똑똑하게 실패하라’다. 사활을 건 고양이 가구 사업의 실패와 쇼피파이 프로젝트의 대성공은 앤드루에게 분산 투자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줬다. 그는 틈새 비즈니스를 타깃으로 신사업들을 꾸린다. 그런데 믿고 따르던 파트너가 돈과 회사를 노린 사기꾼임이 밝혀져 회사는 위험에 빠지고야 만다. 성공하고 싶다면 실수와 실패마저 이용하는 강력한 멘털이 필요하다. 그는 지주회사 타이니를 세운 다음, 사기꾼에게 당했던 매각 실패 경험을 살려 진정성 있는 제안으로 디자이너 커뮤니티 드리블 인수에 성공한다.
넷째, ‘절대 만족하지 마라’다(이 책의 원제가 ‘Never Enough’다). 잠자는 동안에도 돈을 벌어들이길 원한다면, 그렇게 될 때까지 만족해선 안 된다. 앤드루는 경매에서 낙찰 받은 빌 애크먼과의 점심 식사에서, 장기적 투자 관점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운다. 그리고 세계적인 커피 메이커 제조사 에어로프레스(AeroPress)를 시작으로 수많은 회사를 사들였다. 멍거와 버핏의 가르침에 따라 해자(垓子)가 있는 저평가 기업 위주로 투자했다. 그렇게 가난했던 ‘찰리 멍거 덕후’ 앤드루 윌킨슨은 거인들의 방법을 훔쳤을 뿐인데 억만장자가 되어버렸다.

“진정한 거인은 집착하지 않고, 조급하지 않고,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 워런 버핏이 직접 가르쳐준 성공의 종착지, 잊지 말아야 할 인생의 가치들

마지막 전략은 ‘승리를 만끽하라’다. 돈뿐인 승리가 아니라 시간과 자유마저 쟁취한 진정한 승리다. 돈이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앤드루가 마주한 건 끝없는 공허였다. 허영과 사치는 오히려 행복을 방해했다. 찰리 멍거에게 사업을 이어받으라는 제안을 받았으나 설렘도 잠깐이었다. 위협받는 안전, 질투로 인해 무너지는 인간관계, 지인들과의 불화가 잇따라 벌어졌다. 돈이 해결하지 못하는 불안에 시달리던 앤드루에게 버핏은 인생을 바꿀 제안을 한다. 그리고 앤드루가 버핏의 제안에 따라 새로운 인생 목표를 세우고, 그간 자신을 괴롭혀온 감정들을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약속하는 것으로 책은 끝난다.
이 책『나는 거인에게 억만장자가 되는 법을 배웠다』는 거인들의 성공 방법을 정말로 따라 했던 한 청년의 자전적 이야기다. 짧은 시간 안에 부를 쌓으며 달라진 일상과 사고방식의 변화, 그리고 성공과 삶에 대한 통찰을 생생하고 경쾌하게 그려낸다. 중하층 가정에서 자란 한 인간이 삶을 위협하는 가난을 이기고 부의 결핍을 해소하는 과정은 일견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부와 명성을 얻은 후 찾아온 인간관계의 고립, 도덕적 회의감, 직업적 만족의 부재는 근본적인 의문을 남긴다. 무엇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가, 성공과 부에 대한 집착 그 마지막에 기다리는 것은 무엇인가.
앤드루 윌킨슨은 자신이 만난 부자와 투자가, 사업가를 향해 상어(shark)라는 비유를 든다. 앞만 보고 헤엄치는 포악한 짐승 같았다며, “그들의 길을 막는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로봇 같은 사람들,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돌아보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꼬집는다. 그리고 결국 ‘억만장자 되기’라는 평생의 목표를 거꾸로 뒤집어버림으로써, 우리가 진정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묻는다. 처음엔 상어가 되길 꿈꿨지만 결국 인간으로 살기로 결심한 그의 이야기를 통해 돈뿐 아니라 자유와 행복까지 얻는 진짜 인생 역전의 공식을 깨닫게 되길 바란다.

작가정보

Andrew Wilkinson
지주회사 타이니(Tiny)의 공동 창업자, 대학교 중퇴자, 전 바리스타, 그리고 억만장자.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풍족하지 못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IT 거인들에 관한 자료를 닥치는 대로 탐독하며 돈과 성공에 대한 집념을 키워나갔다. 고등학생 때 애플 관련 소식을 전하는 웹사이트 맥틴스(Macteens)로 첫 사업을 시작했다. 한때 저널리스트를 꿈꾸며 라이어슨대학교에 들어갔지만, 레거시 미디어의 쇠퇴를 실감하고 대학교를 중퇴했다. 똑똑하게 돈을 벌겠다는 꿈을 품고 컴퓨터에 대한 흥미를 살려 웹사이트 디자인을 시작했다. 세계 최고의 디자인 에이전시이자, 글로벌 협업 툴 슬랙(Slack)의 초기 디자인을 작업한 메타랩(MetaLab)이 탄생한 순간이었다.
이후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Shopify)의 테마를 제작하는 회사 픽셀 유니온(Pixel Union)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 회사인 플로(Flow), 청구 소프트웨어 회사인 볼파크(Ballpark)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타이니를 설립한 뒤에는 디자이너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드리블(Dribbble)부터 커피 메이커 제조 회사인 에어로프레스(AeroPress)까지 수십 개의 회사를 사들여 연간 십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미니 버크셔 해서웨이’라고 불리며 초고속 성장하던 타이니에 대한 소문은 찰리 멍거에게까지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비즈니스 영웅으로 여겼던 멍거에게서 사업 파트너 제안을 받고, 롤 모델이었던 워런 버핏과는 인생을 논하게 되었다.
『나는 거인에게 억만장자가 되는 법을 배웠다』는 앤드루 윌킨슨이 수많은 거인들에게 배운 성공 법칙과 수십 개의 사업을 운영하며 깨달은 비즈니스 전략, 인간관계 원칙, 행복과 자유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 이 책은 세계적인 투자 구루들과 억만장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온라인 서점 아마존에는 위대한 인생과 성공에 찬사를 보내는 독자 리뷰만 1,400건에 이른다.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경제학을 공부하고 현대자동차에서 전략, 마케팅, 상품, 내부감사, 캐나다 주재원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 『변화하는 세계질서』 『세금의 세계사』 『레인보우 맨션』 『결국 회복하는 힘』 『트러스트』 등 2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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