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Script 비동기 프로그래밍

콜백에서 프라미스, 그리고 async/await까지의 여정, 이벤트 루프를 이해하면 비동기가 쉬워진다

오지영 지음

언바운더(unbounder) 2025년 04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 ★ ★ ★ "비동기의 미궁을 헤쳐나가는 현장 개발자를 위한 실전 안내서"
★ ★ ★ ★ ★ "이벤트 루프부터 웹소켓·퀀텀 JS까지, 비동기 통찰력의 결정체"

이 책은 자바스크립트의 심장인 비동기 처리 메커니즘을 체계적으로 해부합니다. 콜백 함수의 기본 원리부터 시작해 프로미스 체이닝, async/await의 숨겨진 동작 방식까지, 단계별로 쌓아가는 지식 구조가 독자들을 자연스럽게 고급 기법으로 이끕니다.

실제 서비스 개발 현장에서 마주치는 REST API 호출 최적화, 대용량 파일 업로드, 무한 스크롤 구현 같은 구체적인 과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코드와 함께 제시합니다. 특히 Web Worker를 활용한 멀티스레딩 기법과 Service Worker 기반 오프라인 전략은 차세대 웹 앱 개발의 핵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단순한 API 사용법을 넘어 이벤트 루프의 실행 우선순위, 마이크로태스크 큐와 매크로태스크 큐의 상호작용 같은 엔진 수준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복잡한 비동기 버그를 예측하고 디버깅하는 법을 터득할 수 있습니다. RxJS의 반응형 프로그래밍 패러다임부터 최신 표준인 Top-level await 사용법까지,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Quantum JavaScript 장은 미래 기술 동향까지 조망하는 특별한 인사이트를 선사합니다.

여러분의 코드로 세상을 바꾸기를 바랍니다.

목차

판권 (Copyright)
글쓴이 (About the author)
이 책에 대하여 (About the book)
프롤로그 (Prologue)
목차 (Contents)
JavaScript 비동기 프로그래밍의 기초
- "동기냐 비동기냐, 그것이 문제로다" - JavaScript 실행 모델 이해하기
- 이벤트 루프의 춤: JavaScript 엔진의 비동기 처리 메커니즘
- 콜백 함수: 비동기의 첫 걸음
- "Promise me": 비동기 처리의 우아한 해결책
- async/await: 비동기를 동기처럼 다루는 마법
실전 비동기 테크닉
- fetch API로 데이터 요청하기: REST API 활용의 기술
- WebSocket으로 실시간 통신 구현하기
- 비동기 파일 업로드: 대용량 데이터 처리의 비결
- 지연 로딩(Lazy Loading): 성능 최적화의 비법
- 무한 스크롤 구현: 사용자 경험을 높이는 비동기 기법
에러 핸들링과 디버깅
- try/catch로 비동기 에러 잡아내기
- Promise 체이닝에서의 효과적인 에러 처리
- async 함수의 반환값: Promise 객체 이해하기
- 비동기 이터레이터와 for-await-of 루프
- async/await vs Promise: 상황에 따른 최적의 선택
고급 비동기 패턴
- Generator 함수와 비동기: yield의 힘
- Observable과 RxJS: 반응형 프로그래밍의 세계
- 동시성 제어: Promise.all()과 Promise.race() 활용하기
- 비동기 이터레이터와 for-await-of 루프
- 메모이제이션: 비동기 함수의 성능 최적화
테스팅과 성능 최적화
- Jest로 비동기 코드 단위 테스트 작성하기
- 비동기 통합 테스트: 실제 API와의 상호작용 검증
- 성능 프로파일링: 비동기 코드의 병목 현상 찾기
- 캐싱 전략: 반복적인 비동기 요청 최적화
- 비동기 작업의 우선순위 관리: RequestIdleCallback 활용
최신 트렌드와 미래
- Top-level await: 모듈 레벨에서의 비동기 처리
- Web Workers: 멀티스레딩의 새로운 지평
- Service Workers: 오프라인 first 웹 앱 개발
- WebAssembly와 비동기: 고성능 웹 애플리케이션의 미래
- Quantum JavaScript: 양자 컴퓨팅 시대의 비동기 프로그래밍
에필로그 (Epilogue)
출판사 리뷰 (Review)
세상의 언바운더들에게 (To Unbounder)

책 속으로

"비동기는 마치 강물과도 같습니다. 흐름을 거스르면 익사하지만, 흐름을 타면 새로운 세계로 안내하지요."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수많은 개발자들이 자바스크립트 비동기 처리의 복잡성 앞에서 좌절하는 모습을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콜백 지옥에 갇힌 코드, 프로미스 체인의 예측 불가능한 오류, async/await의 숨겨진 동작 원리—이 모든 것이 현대 웹 개발의 숙명처럼 느껴졌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단순히 API 사용법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이벤트 루프가 코드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마이크로태스크 큐가 매크로태스크보다 우선하는 이유 같은 근본적인 메커니즘부터 시작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패턴을 제시하려 노력했습니다. 예를 들어, 무한 스크롤 구현 시 발생하는 메모리 누수 문제를 Web Worker로 해결하는 방법이나, 서비스 워커를 이용해 오프라인 환경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전략을 구체적으로 다룹니다.

독자 여러분이 이 책을 덮을 때쯤에는 비동기 코드를 마치 악보를 해독하듯 구조를 읽어내고, 병목 현상을 정확히 진단하며, WebAssembly를 활용한 고성능 비동기 연산까지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리라 확신합니다.

출판사 서평

★ ★ ★ ★ ★ "비동기 코드의 미래를 설계하는 개발자를 위한 최종 병기"
★ ★ ★ ★ ★ "이벤트 루프의 비밀부터 퀀텀 컴퓨팅 시대까지, 자바스크립트의 모든 층위를 해부하다"

이 책은 단순한 기술 안내서를 넘어 비동기 프로그래밍의 철학을 전달합니다. 콜백 지옥에서 시작해 async/await의 우아함을 거쳐, WebAssembly와 양자 컴퓨팅 시대의 비동기 패러다임까지 10년 후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담았습니다. 각 장은 마치 레고 블록을 조립하듯 이전 개념을 다음 단계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독자가 무의식적으로 고급 기법을 습득하도록 유도합니다.

특히 "실전 시뮬레이션" 섹션은 실제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버그 시나리오(예: 무한 스크롤의 메모리 누수, WebSocket 연결 불안정성)를 해결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줍니다. Promise.race()를 이용한 타임아웃 처리 전략이나 Service Worker 캐싱 레이어 설계법 같은 실무 노하우는 현업 개발자에게 즉시 활용 가능한 가치를 제공합니다.

이 책의 독보적인 강점은 이론과 실전의 경계를 허문 접근법에 있습니다. 이벤트 루프의 동작 원리를 설명할 때는 브라우저 개발자 도구의 Performance 타이밍 다이어그램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증명하며, Web Worker 장에서는 메인 스레드와의 데이터 교환 비용을 정량적으로 비교하는 표를 제시합니다.

모던코딩가이드 출판사의 기술 서적은 항상 "코드 한 줄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고민합니다. 이 책에서도 비동기 처리 최적화가 사용자 경험과 매출 증대에 직접 연결되는 사례(예: 지연 로딩으로 인한 구글 애널리틱스 이탈률 감소)를 다루며, 기술적 선택이 비즈니스 가치로 전환되는 과정을 생생히 보여줍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오지영

오지영
오지영은 자바스크립트 생태계의 심층적인 동작 원리를 해부하는 데 열정을 쏟는 개발자이자 기술 저술가입니다. 프런트엔드부터 백엔드까지 웹 기술 전반에 걸친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프로그래밍 개념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는 현대 웹 개발의 핵심인 비동기 처리 메커니즘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다수의 기술 세미나에서 강연자로 활동해왔습니다. 특히 이벤트 루프의 동작 원리와 마이크로태스크 큐의 실행 우선순위 같은 난해한 주제를 실무 예제와 시각적 비유로 풀어내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는 프로미스 체이닝 패턴의 최적화 기법과 async/await의 오류 처리 전략에 대한 그의 실용적인 조언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웹 워커를 활용한 고성능 웹 애플리케이션 설계 방법과 서비스 워커 기반의 오프라인 경험 개선 전략에 집중하며 차세대 웹 표준 기술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기술 서적 집필에 있어서는 독자가 실제 프로젝트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코드 샘플과 디버깅 시나리오를 강조하는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그의 저서들은 항상 이론과 실무의 균형을 잡으려는 노력이 돋보이며, 복잡한 개념을 계단식으로 배열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구성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