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 시학 쇼츠에디션

시학을 쇼츠로 읽다

이하람 지음

작가와 2025년 04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비극은 왜 우리를 울리는가.
시란 무엇이며, 인간은 왜 이야기를 만들고 모방하는가.
『시학 쇼츠에디션』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질문 하나하나를
짧고 응축된 장면처럼 펼쳐 보이며, 고전 속 본질을 빠르게 통과하게 한다.

쇼츠 형식으로 재구성된 단문은,
비극의 구조부터 인물, 언어, 리듬, 서사적 쾌감까지
『시학』이 품고 있는 미학의 원리를 직관적으로 건넨다.

그리고 이어지는 원문 번역은,
“이제 내가 이해한 것을 다시 고전으로 돌아가 확인해볼 시간”이라 말한다.
가볍게 읽되, 오래 남는 책.
이제 시학도 쇼츠처럼 시작한다.

목차

차 례
「시는 세상을 닮는다
: 시학 쇼츠 에디션」
Ⅰ
Ⅱ
Ⅲ
Ⅳ
Ⅴ
Ⅵ
Ⅶ
Ⅷ
Ⅸ
Ⅹ
Ⅺ
Ⅻ
ⅩⅢ
ⅩⅣ
ⅩⅤ
ⅩⅥ
ⅩⅦ
ⅩⅧ
ⅩⅨ
ⅩⅩ
ⅩⅩⅠ
ⅩⅩⅡ
ⅩⅩⅢ
ⅩⅩⅣ
ⅩⅩⅤ
ⅩⅩⅥ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 원문 완역판」
I
II
III
IV
V
VI
VII
VIII
IX
X
XI
XII
XIII
XIV
XV
XVI
XVII
XVIII
XIX
XX
XXI
XXII
XXIII
XXIV
XXV
XXVI

책 속으로

쇼츠에디션
『시학』의 핵심 개념을 쇼츠로 재구성.
비극의 구조, 인물, 언어, 리듬, 서사 쾌감 등 문학의 뼈대를 간결하고 직관적인 언어로 풀어낸다.
짧은 문장 하나에 고전 미학의 본질이 응축되어 있다.

완역본
S. H. Butcher의 영어 번역본을 바탕으로 한 『시학』의 완역본.
비극의 정의부터 모방, 서사의 구성, 플롯의 우위, 시인과 역사학자의 차이 등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시한 문학 이론의 정수를 고전 문체 그대로 담아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하람

책상 앞에 앉아 더 나은 세계를 상상하는 사람.
문학과 정치, 권력의 언어가 교차하는 지점을 현대문학 박사과정에서 탐구 중인 연구자.
비트코인, 심리학, 문학, 번역을 넘나들며 이 시대의 욕망과 불안을 해부하는 글쓰기를 이어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