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다 더 큰 배움을 얻는 투자

손영호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5년 04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시장의 폭풍우 속에서 길을 잃은 투자자들에게 건네는 따스한 지혜의 등불, 『주식투자 마인드셋』은 단순한 투자 기법서가 아닌 인생의 여정을 풍요롭게 만드는 철학서입니다. 손영호 작가는 투자의 본질을 '손실'이 아닌 '배움'의 관점에서 재조명하며, 시장의 등락이 아닌 내면의 성장에 초점을 맞춥니다. 마치 떨어지는 칼을 잡으려다 손을 베는 초보자의 실수부터, 대중이 울 때 웃고 웃을 때 의심하는 노련한 투자자의 지혜까지, 저자는 16개의 통찰력 있는 챕터를 통해 투자의 심연을 탐색합니다.

하락하는 시장에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두려움에 떨 때, 진정한 기회를 포착하는 마음가짐을 길러주는 이 책은 마치 폭풍우 속에서 바람을 이용해 풍차를 세우는 지혜를 전합니다. "나무를 심기 가장 좋은 때는 20년 전과 지금"이라는 챕터에서는 투자 시작의 타이밍보다 중요한 것이 시간의 힘을 이해하는 것임을 역설하며, "흐르는 강물에 발을 담그면 매번 다른 물이다"라는 부분에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적응하는 유연성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이 책은 단기적 수익보다 장기적 지혜를 쌓는 데 초점을 맞추어, 잔잔한 바다가 아닌 거친 파도 속에서 능숙한 선원이 탄생함을 일깨웁니다.

망원경과 현미경을 동시에 사용하는 투자자만이 진정한 보물을 찾을 수 있다는 저자의 통찰은 거시경제적 흐름과 개별 기업의 가치를 균형 있게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줍니다. 주식을 복권이 아닌 비즈니스 파트너십으로 바라보는 관점은 투기꾼이 아닌 사업가의 마인드로 투자에 접근하게 하며, "잃지 않는 것이 곧 버는 것이다"라는 챕터에서는 손실 회피의 중요성과 안전마진 개념을 통해 투자 원칙의 기초를 다집니다. 특히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교훈은 건강한 투자 커뮤니티의 가치를 일깨우며, 집단사고의 위험 속에서도 협력적 지혜를 활용하는 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주식투자 마인드셋』은 단순히 주식으로 돈을 버는 방법이 아닌, 투자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는 여정을 안내합니다. 마지막 챕터 "주식에 마음을 쏟되 삶을 잊지 말라"는 투자와 삶의 균형을 잡는 지혜를 전하며, 결국 주식투자는 돈을 늘리는 수단을 넘어 자신을 성장시키는 도구임을 깨닫게 합니다. 하락장에서도 두려움을 넘어 배움을 찾고, 실패에서도 패턴을 발견하며, 매번 다른 물이 흐르는 강물처럼 변화하는 시장에서 유연하게 적응하는 법을 배우는 이 책은, 투자를 통해 재정적 자유를 넘어 정신적 성숙까지 이르는 길을 안내하는 필수 지침서입니다.

목차

1. 쌓아온 성은 무너져도 쌓은 지식은 남는다
2. 두려움의 바다에서 배를 젓는 자만이 항구를 본다
3. 나무를 심기 가장 좋은 때는 20년 전과 지금
4. 흐르는 강물에 발을 담그면 매번 다른 물이다
5. 떨어지는 칼을 잡으려다 손을 베인다
6. 대중이 울 때 웃고, 웃을 때 의심하라
7. 지혜로운 자는 실수를 한번만 한다
8. 바람이 불 때 벽을 짓지 말고 풍차를 세워라
9. 나무만 보는 자는 숲속에서 길을 잃는다
10. 마차 앞의 말이 아닌 마부를 보라
11. 잔잔한 바다가 능숙한 선원을 만들지 않는다
12.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
13. 망원경과 현미경을 모두 갖춘 자가 보물을 찾는다
14. 주식은 파트너지 복권이 아니다
15. 잃지 않는 것이 곧 버는 것이다
16. 주식에 마음을 쏟되 삶을 잊지 말라

작가정보

저자(글) 손영호

수년간 주식시장의 파고 속에서 개인 투자자로서 치열한 실전 경험을 쌓아온 저자는, 『주식투자 마인드셋』을 통해 투자자들이 시장의 소음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투자 나침반을 세워, 장기적인 안목과 심리적 균형을 갖춘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