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규칙으로 시장을 헤쳐 나간다

김준호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5년 04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시장의 폭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이 당신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주식투자 마인드셋』은 단순한 투자 기법서가 아닌,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속담을 통해 투자의 본질을 꿰뚫는 독창적인 안내서입니다. 저자 김준호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에서 시작해 '물이 깊어야 고기가 크다'로 마무리되는 18개의 속담을 통해, 시장의 혼란 속에서도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며 나아가는 투자자의 마음가짐을 정교하게 그려냅니다. 이 책은 단기적 이익에 현혹되기 쉬운 현대 투자자들에게 장기적 관점과 원칙 중심의 투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줍니다.

SNS와 투자 커뮤니티의 성공 사례에 휘둘리는 '남의 집 불구경'식 투자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세우는 과정은 그 자체로 가치 있는 여정입니다. 저자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담을 통해 유명 종목과 인기 주식의 투자 함정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교훈으로 작은 비용과 습관이 장기 수익에 미치는 누적 효과를 설명합니다. 특히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에서는 작은 투자 원칙 위반이 어떻게 투자 규율의 점진적 붕괴로 이어지는지, 그 심리적 메커니즘을 파헤쳐 독자들의 자기 인식을 높여줍니다.

시장의 불확실성 앞에서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조언은 성급한 결정이 초래할 수 있는 장기적 손실을 예방하는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속담을 통해 심각한 투자 손실 상황에서의 심리적 회복 전략을 제시하고,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다'는 진리로 시장 사이클의 이해와 각 국면별 대응 전략을 설명합니다. 특히 '숲을 보되 나무도 본다'는 장에서는 거시경제 흐름과 개별 기업 분석의 균형 잡힌 접근법을 통해, 큰 그림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세부적 가치를 발견하는 투자 안목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칼날은 뚝심으로 갈아진다'처럼 투자 역량 향상을 위한 지속적 학습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있습니다. 저자는 직장인 투자자들이 '소 잡는 칼로 닭 잡는다'는 과도한 분석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시장의 소음 속에서도 본질적 신호를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전합니다. '물이 깊어야 고기가 크다'로 마무리되는 이 책은 단순한 투자 수익을 넘어, 깊이 있는 투자 철학과 균형 잡힌 삶을 통해 진정한 부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독자들과 함께합니다. 속담의 지혜와 현대 투자 원칙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책은,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필수적인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목차

1.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
2. 남의 집 불구경은 구경거리다
3. 물이 맑으면 고기가 없다
4.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5.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6. 소 닭 보듯 돈 주식 보듯
7.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8.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9. 숲을 보되 나무도 본다
10. 우물 안 개구리는 바다를 모른다
11. 급할수록 돌아가라
12.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13. 쇠뿔도 단김에 빼라
14. 소 잡는 칼로 닭 잡는다
15.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다
16. 칼날은 뚝심으로 갈아진다
17. 빈 수레가 요란하다
18. 물이 깊어야 고기가 크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준호

수년간 주식시장의 파고 속에서 개인 투자자로서 치열한 실전 경험을 쌓아온 저자는, 『주식투자 마인드셋』을 통해 투자자들이 시장의 소음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투자 나침반을 세워, 장기적인 안목과 심리적 균형을 갖춘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