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 AI TREND - 2035년, 내 일을 대체할 AI

김민규 지음

슬러닉 2025년 04월 1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AI가 일상의 거의 모든 영역에 침투하고 있는 지금, 앞으로 10년 안에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지를 철저하게 현실에 기반해 분석한다. GPT, 미드저니, 자동화 시스템의 등장은 더 이상 ‘특별한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모든 산업과 직군에서 인간의 역할이 위협받고 있는 지금, 이 책은 기계가 할 수 없는 인간만의 ‘쓸모’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 것인지를 묻는다.
의사, 회계사, 마케터, 교사, 기획자 등 다양한 전문직은 이제 단순한 지식보다 문제의 맥락화, 다학제적 사고, 인간 중심 결정 설계 능력을 요구받고 있다.
당신이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든, 이 책은 묻는다.
"당신은 AI에게 대체되지 않는 단 한 가지가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한다면, 미래는 결코 당신 편이 아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AI가 일하는 세상, 인간은 무엇을 할 것인가
제2장. 지식의 민주화, 인간 지능의 진화
제3장. 살아남는 전문가, 전문직의 중간층 소멸
제4장. AI + 인간: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진화
제5장. AI 시대의 퍼스트 무버 전략
에필로그

책 속으로

“나는 AI보다 쓸모 있는가?”
책은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2035년, 언어·이미지·영상·전략·예측까지 거의 모든 형태의 정보가 AI에 의해 처리되는 시대. 더 이상 ‘기계가 내 일을 대신할까?’라는 우려는 가정이 아니다. 이미 많은 일들이 대체되었고, 앞으로 남은 건 **‘인간은 어디까지 쓸모 있는 존재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뿐이다.
책은 우리가 막연히 갖고 있던 인간의 우월성—감정, 판단, 창의성—이 얼마나 빠르게 기계에 의해 구조화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 속에서도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고유성은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되묻는다.
책 속의 모든 장은 단순한 기술 설명이 아니라,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실전 전략들로 채워져 있다.
“당신은 프롬프트를 던지는 사람이 될 것인가, 아니면 명령을 받는 사람이 될 것인가?”
책 속 문장은 묵직한 질문이자, 우리 모두가 직면한 현실의 예고다.

출판사 서평

지금의 기술 혁신이 단지 도구의 진보가 아닌, 문명의 전환임을 경고하는 책이다.
많은 이들이 AI를 ‘보조 수단’으로 여기며 안도하지만, 이 책은 그것이 착각이라는 사실을 날카롭게 드러낸다.
GPT처럼 언어를 이해하고, 판단하고, 창작까지 가능한 AI가 일상에 녹아든 지금, 인간은 더 이상 중심이 아니다.
우리는 문명의 리셋 버튼이 이미 눌린 시대에 살고 있으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계보다 더 빠르게’가 아니라 ‘기계보다 더 인간답게’ 살아가는 법을 다시 익혀야 한다.
이 책은 철학적 성찰과 실용적 가이드를 모두 아우른다. 미래의 직무는 어떻게 바뀌는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판단이란 무엇인지, 우리는 왜 ‘질문하는 능력’을 훈련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기술에 쫓기지 않고, 기술을 이끄는 인간으로 남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