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계 병법 용어 작법서
2025년 02월 04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2.83MB)
- ISBN 9791199134263
- 쪽수 6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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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판타지와 무협 창작자를 위한 작법서
-46가지 병법에 대한 용어 설명
-역사적 사료를 통한 전투 예시 설명
-판타지 무협에 활용 할 수 있는 스토리
신속: 신속하게 적을 무찌르는 병법
기습: 적이 방심할 때 허를 찌르는 병법
야습: 취침과 어둠을 이용해 적의 허를 찌르는 병법
양동: 주된 공격 방향과는 다른 방면으로 공격하는 병법
정면: 정면을 향해 공격하는 병법
우회: 멀리 돌아가 좌측이나 우측을 공격하는 병법
포위: 적을 포위하고 가두어 공격하는 병법
강행: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격하는 병법
공성: 성을 공략하기 위한 병법
[2장 방어]
요격: 공격해오는 적을 성 밖에서 맞받아치는 병법
농성: 공격해오는 적을 성 안에서 방어하는 병법
빈성: 성을 이용해 적을 함정에 빠트리는 병법
[3장 책략]
화공: 불을 이용해 적을 공격하는 병법
수공: 물을 이용해 적을 공격하는 병법
파괴: 성벽을 파괴해 공격하는 병법
땅굴: 땅굴을 파 성안으로 침투하는 병법
연환: 계책을 실을 꿰듯 연결해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병법
약탈: 약탈을 통해 군사 보급을 하는 병법
복병: 적이 지나가는 길목에 숨어 있다가 공격하는 병법
낙석: 커다란 바위를 굴러 떨어트리는 병법
[4장 계략]
반목: 적의 장수를 이간질 시켜 불화를 일으키는 병법
내분: 적이 내부에서 서로 싸우게 만드는 병법
배반: 적 내부에서 배반을 일으켜 아군을 유리하게 하는 병법
허보: 지휘관에게 거짓보고를 해 혼란을 일으키는 병법
유언비어: 민중과 병사에게 거짓 소문을 퍼트리는 병법
선동: 대중을 부추켜서 내부에서 전투가 일어나게 하는 병법
고육책: 아군을 해함으로써 적을 속이는 병법
반간계: 적의 첩자를 활용해 계책을 꾸미는 병법
암살: 적의 지휘관이나 주요 인물을 없애는 병법
혼란: 병사들에게 혼란을 줘 기세를 바꾸는 병법
[5장 장수]
도발: 도발로 상대를 끌어들이는 병법
위압: 패기로 병사와 장수를 전의상실하게 만드는 병법
사기: 아군의 사기를 고무시키거나 적군의 사기를 떨어트리는 병법
수습: 혼란에 빠진 아군을 회복시키는 병법
구원: 열세에 빠진 아군을 구원해주는 병법
[6장 마법·마술]
환술: 시각적인 효과로 적을 속이는 병법
천변: 날씨와 기후를 조작해 전투하는 병법
치료: 부상자들을 치료해 전세를 역전하는 병법
진화: 거센 불길을 없애는 병법
소환: 또다른 존재를 소환해 적과 싸우는 병법
점술: 점을 이용해 유리하게 승기를 잡는 병법
최면: 적을 최면에 빠트리는 병법
[7장 함정]
대기: 대기를 활용해 적을 무찌르는 병법
독: 독에 중독되어 지속 피해를 입히는 병법
병장기: 함정에 병장기를 설치하는 병법
암기: 암기로 기습을 하는 병법
[땅굴파기]
굴을 파서 성을 공략하는 전법이다. 고대와 중세에는 땅굴을 판 뒤 성안으로 침투해 기습하거나 성벽 을 무너트리는 방법을 썼다. 그래서 방어군은 땅을 파는 소리가 들리거나 지면에 이상징후가 보이면 역공 하는 용도로도 사용했다. 백병전을 치르거나 뜨거운 녹물을 부었다.
폭약이 개발되면서부터는 공격군에게는 최상의 전법이 되었다. 땅굴을 파고 폭약을 터트려 성을 함락 시켰다.
대표적인 사례가 홍경래의 난이다. 관군은 정수성을 함락시키기 위해 땅굴을 판 뒤 1,000kg이 넘는 폭약을 폭파해 정주성을 손쉽게 함락시켰다. 제1차 세계대전 때는 60고지 전투 때 연합군이 갱도 6개를 뚫어 450톤에 달하는 화약을 폭파했다. 그 결과 독일군 1만 명의 병사가 그 자리에서 궤멸했다.
여기까지는 땅굴을 공격이나 역공하는 용도로 사용했다면, 베트남의 ‘구찌 땅굴’은 수비형을 넘어서 거의 진지를 구축했다. 아니, 하나의 땅굴 도시를 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군에게 대항하기 위해 만든 지하터널 길이가 무려 250km에 달했기 때문이다. 내부에는 전쟁 시설, 식당, 주방, 침실, 수술실까 지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추었다. 이 땅굴을 통해 베트콩은 게릴라전으로 미군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이에 미군은 베트콩을 섬멸하기 위해 B-52 폭격기로 30만 톤의 폭탄을 투하하고, 고엽제 까지 대량 살포했지만 결국 공략에 실패했다.
성, 요새, 도시를 정면으로 뚫고 간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아직도 땅 굴을 하나의 전통 방식처럼 고수하는 것이다. 이 부분을 창작에 활용하면 재미있는 전략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창작에 응용하기]
① 땅굴 공격
판타지에서 성을 공략할 때 가장 많이 나오는 장면이, 바로 주인공급들이 몰래 성벽을 타고 올라가 경계병들을 사살하고 성문을 여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성은 성벽을 오르기가 도저히 불가능하다면? 이때 주인공이 땅굴을 파는 것을 제안하는 것이다.
여기서부터 수많은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 그냥 주인공이 자기 능력으로 땅굴을 파 성을 함락시키 는 이야기로 갈 수도 있고, 땅굴 파기 전문가들을 데리고 와 작전을 성공시키는 방법도 있다. 또는 맨 손으로 바위로 깨부수는 격투사들을 데려와 땅굴을 파는 장면을 연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땅굴을 파기 가 가장 힘들 때가 수많은 바위나 돌덩이가 즐비할 때이다. 우리나라도 근대 이전에는 화강암이 많아 땅굴 파기가 불가능했다. 그러니 화강암이나 바위를 깨부수는 격투가들을 이용해 보자, 곡괭이, 도끼, 해머로도 불가능했던 걸 격투가들을 이용해 성공시키는 것이다.
또는 전투력은 최하이지만 곡괭이질 하나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병사들을 데리고 땅굴을 파 거나, 화강암도 깨부수는 특수장비를 이용해 땅굴을 파는 장면을 만들어도 좋다.
이런 예시를 든 이유는, 땅굴을 팔 때 재미를 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가 ‘특화된 인력’을 투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주인공이 스스로 땅굴을 판다고 쳐도 ‘특별한 능력’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전문가처럼 보이게 하라는 뜻이다.
또 땅굴을 팔 때 놓쳐서는 안 되는 게 ‘긴장감’이다. 성에 잠입하거나 침투할 때 독자가 흥미진진해 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가? 바로, 심장이 쫄깃쫄깃한 ‘긴장감’이다. 땅굴 파기도 마찬가지다. 손쉽게 땅 굴을 파기보다, 한두 번쯤은 적군에게 걸릴 수 있는 ‘위기 상황’을 반드시 만들어줘야 한다. 특히 청력 이 좋은 사람이 있다던가, 땅의 진동을 감지하는 대지의 마법사가 있다는 식으로 해야 한다. 적군 중 에 땅굴을 감시하는 사람이 없다면 절대로 긴장감을 줄 수가 없다. 왜? 그건 성에 자객이 침투하는데, 보초병이 없다는 말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땅굴 파기의 전문가 중에 적군의 감시를 피하게 해주는 능력자가 있다면 더욱 재미를 줄 수도 있다. 이를테면 땅에 손을 대면 머리 위에 경계병들이 있 는지 없는지 아는 것이다. 마법이나 전령사, 걸음의 진동을 감지하는 특수장비가 있다는 식의 아이디 어를 생각해 보자.
그렇게 땅굴을 파고 나와 기습하든, 성문을 열어주든, 성벽이나 성문 아래에서 폭약을 터트리든 하 자. 그 무엇이 됐든 마지막 피날레는 모두 작성을 설계한 주인공이나 주연급 인물의 공으로 돌리기만 하면 된다.
② 땅굴 수비
땅굴 파기는 역으로 공격당할 위험이 크다. 이 리스크를 안고 진행하는 게 바로 땅굴 파기이다. (중략... 더 많은 내용이 있습니다.)
아래는 후원자 후기입니다.
[전쟁의 중요 요소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었고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 지에 대한 제안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긴장감 있는 전쟁씬을 갈구하는 편인데 찾아볼 것도 마땅치 않고 상상력에 한계가 있어서 스스로에게 실망스러웠거든요. 이번 후원으로 받은 책들 덕분에 좀 더 발전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좋은 프로젝트 감사합니다.]
[그냥 읽기도 재미있어서 만족합니다. 해설과 함께 웹소에 사용헐만한 예시를 들어주셔서 이해가 더 잘 되었습니다! 구상중인 내용에 쓸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더더욱만족스러웠어여! 좋은 프로젝트 감사합니다]
[정말 고퀄리티 내용이 풍부합니다. 기대만큼 도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기다리고 있는 다른 펀딩도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
[와~ 훌륭한 퀄리티네요!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정리가 잘 됐네요! 아직 다 보지 않았지만 기대가 됩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병법작법서
어릴 때 삼국지의 책략에 매료된 후 각종 병법서와 전쟁사를 10년 동안 독파했습니다. 작가분들에게 전쟁신에 획을 긋는 병법서를 선사하겠습니다.
저자(글) 공유
카카오 페이지 '탱킹학개론', '1서클 마법사의 회귀' 집필.
그 외의 필명으로도 문피아, 카카오 등등
총 7작품 45권 집필.
독자와 재미를 공유하기 위해 글을 쓰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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