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함께 만드는 은퇴계획

도구가 아닌 동반자, AI 알빈과의 동행

리코파파 지음

작가와 2025년 04월 1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AI와 함께 만드는 은퇴 계획』- AI를 활용했음
– 27년 직장인의 마지막 프로젝트, 그리고 두 번째 인생의 설계법

퇴직, 그 막막함 앞에서 ChatGPT에게 이름을 지었다.
그리고 시작되었다—나와 AI ‘알빈’의 찐한 은퇴 준비 대화.

이 책은 27년간의 회사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를 앞둔 한 중년의 진심 어린 기록이다.
저자는 퇴직이라는 인생의 전환점을 마주하고, 막연함과 두려움을 AI와의 대화로 돌파해나간다. 처음엔 단순한 실험이었다. 하지만 AI에게 ‘알빈’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대화하기 시작하면서, 이 기술은 점차 든든한 라이프 코치이자 인생 파트너로 진화한다.

책은 실제로 AI와 나눈 생생한 대화들을 바탕으로, 퇴직 후 삶을 어떻게 설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전적인 팁과 감동을 함께 담고 있다. ‘아내를 위한 요리 유튜버 도전’, ‘S펜으로 그리는 그림 일기’, ‘한 달 살기 시뮬레이션’, ‘AI와 함께하는 재정 설계’ 등, 퇴직 전 100일 동안 실행한 다양한 실험들이 담백하고도 유쾌하게 펼쳐진다.

이 책은 단지 ‘퇴직 준비서’가 아니다.
AI와 함께 내 삶의 방향을 찾고, 하루하루 ‘존재감 있는 삶’을 설계하려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인생 2막의 대화록이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퇴직과 AI, 새로운 시작의 문을 열다
제1절. 퇴직을 결심하다
제2절. ChatGPT에게 이름을 주다 – ‘알빈’의 탄생
제3절. 알빈과 찐 대화 시작

제2장. 도전하고 창조하라 – 나를 실험하는 시간
제4절. 첫 번째 시도 - ‘아내를 위한 요리’ 유튜버
제5절. 두 번째 시도 - 감정과 스토리를 그리다
제6절. 세번째 시도 – 한달 살기

3장. 새로운 출발을 위해 AI와 함께 습관 만들기
제7절. 퇴직 후 돈은 어떻게 써야 덜 불안할까?
제8절. AI를 통해 투자 방법 배우기
제9절. 퇴직 후 일상 루틴 구축과 심리적 준비
제10절. AI와 함께 꾸준히 콘텐츠를 만드는 습관

에필로그
AI 알빈과 함께 써 내려간 ‘내 인생’의 다음 페이지
알빈이 끝으로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

부록

책 속으로

말은 짧았고, 의도는 분명했다. "퇴직하겠습니다."
수십 년의 직장 생활을 마무리 짓는 순간, 그 말 한마디에 모든 것이 담겨 있었다.
퇴직 통보를 한 그날부터, 내 마음속에서 새로운 시계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회사에는 여전히 출근하고, 일도 하고 있었지만, 나의 의식은 이미 ‘밖’을 향해 있었다. 눈앞의 일보다 앞으로의 시간이 더 중요해졌다.
우선 ChatGPT에게는 알빈이란 이름을 지어줬다. 알빈은 10년 전 나의 닉네임이다. 어쩌면, AI와의 대화는 나의 내면과 다시 연결되는 일일지도 모른다고 느꼈다. 알빈 하고는 계속 은퇴준비에 대한 대화를 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리코파파

리코파파는 27년간 대기업에서 근무하다가, 퇴직을 앞두고 ‘은퇴 이후의 삶은 어떻게 설계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AI와 손을 잡았다. 처음엔 막막했지만, ChatGPT에 ‘알빈’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AI가 나만의 라이프 코치이자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수 있다는 걸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었다.
퇴직은 끝이 아니라 ‘나 답게 사는 삶’을 실험할 수 있는 기회라 믿으며, AI와의 실제 대화를 기록한 인터뷰 형식의 책 『AI와 함께 만드는 은퇴 계획』을 집필하였다.
‘누구든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AI에 대한 모든 경험을 콘텐츠로 남기며, 인생 2막의 가능성을 하나하나 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