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온도

내 안의 온도를 지키면서 사랑하는 법

김루하 지음

도서출판 별밤 2025년 04월 0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우리는 모두 관계 속에서 살아가며, 때로는 아파하고, 때로는 성장합니다. 상담자로서 수많은 이들의 고민을 들어온 저자는, 관계의 어려움을 깊이 겪으며 깨달았습니다. 관계는 잘하려고 애쓴다고 쉬워지지 않으며, 중요한 것은 자신의 온도를 편안하게 유지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이 책은 관계에서 흔들리고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나만의 온도를 찾는 길을 안내합니다.

목차

여는글. 관계의 물음

1. 차가운 집, 얼어붙은 마음


2. 친구라는 이름의 울타리


3. 가난, 편견, 그리고 나를 묶는 시선들


4. 멈춘 뿌리, 자라지 못한 관계


5. 타협속에 잃어간 온도


6. 따뜻한 온도 찾기


7. 다시 마주한 나, 감정의 회복


8. 새로운 관계의 온도

책 속으로

이제는 관계의 온도를 조절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모든 관계가 따뜻할 필요는 없으며, 때로는 적당한 거리와 솔직한 감정 표현이 더 건강한 관계를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다. 과거에 느꼈던 설렘, 실망, 불편함은 단지 지나간 감정이 아니라 나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흔적이었다. 그때 만든 노트는 이제 사라졌지만, 그 기억은 나 자신을 더 이해하고 관계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루하

루하공간 대표. 교육학 박사(상담심리 전공). 작가
20년 넘게 유•아동, 성인,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강연과 상담을 진행 해 오고 있습니다.
유아동의 애착 및 정서적 치유를 돕는 것을 주로 하며, 성인의 다양한 정신질환, 적응 및 관계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족의 의사소통 문제와 부모-자녀 간의 관계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