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바이링구얼

엄마에게 속아 열한 살에 경험한 중국 문화 적응기

김세령 지음 | 김지율 , 김지웅 그림

도서출판 별밤 2025년 04월 0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중국에서 11살부터 7년 살고 온 바이링구얼의 현지 문화 적응기이다. 현지에서 겪었던 에피소드가 주된 내용이며, 외국에서 살고 온 경험에 대한 기술 및 견해를 전달한다.

목차

프롤로그 으레 그렇듯이 흐르는 대로 살아갔다.
모국에서
중국에 가게 되다
어린이였던 나는...
중국에서
중국 생활은 신기한 경험으로 가득했다
새해 인사와 福字
내가 좋아했던 중국 음식- 탕후루, 마라탕, 천몐
엄마의 도시락
군사훈련과 아련한 전차의 추억
자전거와 광장춤, 태극권
한자 외우기는 너무 힘들어
말싸움에는 지지 않아!
택시 아저씨, 양심에 털 났어요!
너무 힘들었던 날들
다시 한국에 돌아오다
낯선 한국 땅
난 한국인인가? 아니면 중한인인가?
내 정체성
에필로그

책 속으로

차리리 솔직하게 말하지. 그러면 나에게 신뢰를 이렇게나 크게 잃지도 않고, 중국이란 나라에 대한 내 이미지를 이렇게까지 망쳐버리지는 않았을 텐데…
누군가를 위한 하얀 거짓말 때문에 중국이란 나라에 대한 이미지가 최악으로 바뀌어 버린 순간이었다.

출판사 서평

저자의 경험은 다양성에 관한 것이다. 어려움을 겪으며 마음에 상처를 입기도 했지만 그의 한 곳에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경험은 무척이나 값지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세령

중국에서 11살부터 7년 살고 온 바이링구얼, 통번역대학원 출신의 통번역사이다.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이기도 하기에 외국어 학습에 대한 자신만의 방향성을 갖고 있으며 그 방향성은 바로 이 책에 기술된 경험이 바탕이 되었다.

그림/만화 김지율

그림/만화 김지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