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유혹

작가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아주 실용적이고 다정한 안내서

플로라 클릭만 (Flora Klickmann) 지음

해밀누리 2025년 04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글을 쓰고자 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고전적 안내서, 『글쓰기의 유혹』

영국의 작가 플로라 클릭만의 『글쓰기의 유혹』은 글을 쓰고자 하는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클래식한 작법서이다. 저자는 문학 잡지 편집자이자 시인, 소설가, 평론가로 활동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정직하고도 실용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특히 이 책은 작가 지망생들이 흔히 부딪히는 시행착오와 오해를 짚어내며, 단지 기술을 넘어 ‘글을 쓴다는 것’의 의미와 태도를 돌아보게 한다. 작가가 되려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상상력만이 아니라 인내와 자기 성찰임을 강조하며, 독자를 ‘유혹하는’ 글쓰기의 기쁨을 전한다. 수십 년 전 쓰였지만 지금 읽어도 전혀 낡지 않은 이 책은, 글을 쓰고 싶은 이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격려가 된다.

출판사 서평

『글쓰기의 유혹』은 단순한 작법서를 넘어, 글쓰기에 대한 태도와 철학을 일깨우는 고전적 안내서이다. 플로라 클릭만은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유능한 편집자로서, 글쓰기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따뜻하고도 현실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전한다. 초보 작가들이 빠지기 쉬운 환상과 오해를 부드럽게 깨뜨리면서도, 창작의 열정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는 이 책은, 시대를 초월하여 글을 쓰고자 하는 이들의 필독서가 되었다. 출간된 지 백 년이 지난 지금도 유효한 글쓰기의 진실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작가가 되려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플로라 클릭만 (Flora Klickmann)

플로라 클릭만은 영국의 작가이자 편집자, 정원사, 여성운동가로 활동하였다. 특히 『The Girl’s Own Paper』라는 잡지의 편집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주제의 논픽션과 소설을 집필하였다. 그녀는 실제 작가 지망생들의 원고를 다루며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였다. 『글쓰기의 유혹』은 그런 그녀의 시선이 오롯이 담긴 대표작으로, 단순한 작법서가 아니라 저자 특유의 유머와 통찰력이 살아 있는 인문 에세이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