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교양 복지 제도

루미너리북스 인문교양 에디팅 팀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5년 03월 2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교양 한 스푼: 어린이를 위한 교양 복지 제도"는 우리 사회의 안전망인 복지 제도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풀어낸 신선한 교양서입니다. 이 책은 안전망과 비교해 복지 제도의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영국의 엘리자베스 빈민법부터 비스마르크의 사회보험, 대공황 시기의 뉴딜 정책까지 복지의 역사적 발자취를 흥미진진한 여행처럼 따라갑니다. 아이들은 책을 통해 복지가 단순한 도움이 아닌 모든 사람이 가진 기본적 권리임을 이해하고, 세계인권선언과 아동권리협약이 우리 생활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배우게 됩니다.

북유럽의 보편적 복지부터 미국의 자유주의 모델, 독일과 프랑스의 사회보험 중심 복지까지 다양한 복지국가의 모습을 탐험하다 보면 복지에 대한 시야가 넓어집니다. 마치 세계 여행을 하듯 각 나라의 복지 시스템을 비교하며, 스웨덴 학교에서 모든 아이가 무료로 점심을 먹는 이유처럼 일상에서 만나는 복지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복잡한 개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금이 마법 지팡이처럼 복지 서비스로 변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자원의 흐름과 재분배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카드 한 장의 놀라운 힘부터 모든 아이가 공부할 권리를 보장하는 교육복지, 안전한 집의 필요성과 임대주택의 역할까지, 이 책은 우리 일상에 스며든 복지의 손길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아플 때 도움이 되는 의료복지, 학교에서 만나는 교육복지, 집이 필요한 모든 사람을 위한 주거복지 등 각 분야별로 실제 사례를 통해 복지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합니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지원 제도, 아이 키우는 가족을 위한 정책들까지 다양한 대상별 복지 제도를 균형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푸드뱅크와 같은 민간 복지 활동부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가져올 미래 복지의 모습까지, 이 책은 현재를 넘어 미래 복지의 방향까지 아이들과 함께 고민합니다.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소개하고,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 실제 사례들을 통해 복지가 정부만의 책임이 아닌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임을 알려줍니다. 환경 문제와 지속가능한 복지의 연결점, 기술 발전으로 변화하는 복지 서비스의 모습을 탐구하며 아이들이 미래의 복지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든든한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목차

1. 우리 모두의 안전망
2. 복지의 역사 여행
3. 누구나 가진 복지 권리
4. 복지국가의 여러 얼굴들
5. 세금과 복지의 관계
6. 아플 때 도와주는 의료복지
7. 학교에서 만나는 교육복지
8. 집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9.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
10.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
11. 아이 키우는 가족 돕기
12. 일자리와 실업 안전망
13. 복지와 자원봉사의 만남
14. 미래의 복지, 함께 만들기

작가정보

저자(글) 루미너리북스 인문교양 에디팅 팀

루미너리북스의 인문교양 에디팅 팀은 깊이 있는 인문학적 통찰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내는 전문 편집진입니다. 인문, 철학,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독자들에게 친근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