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의 초등 책 읽기 교실
2025년 03월 31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3월 19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24.66MB)
- ISBN 9791130665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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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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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교육 전문가이자 독서교실 선생님으로 활동해 온 김소영 저자는 25년 동안 어린이 곁에서 함께 책을 읽고, 읽는 방법을 가르치며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세계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저자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책 읽기’라고 말한다. 다채로운 미디어를 바르게 활용하고 앞으로 다가올 시대도 자신 있게 맞이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이끌어줄 가장 중요한 도구가 바로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2019년 출간된 『말하기 독서법』을 새롭게 구성한 개정증보판이다. 초판이 출간된 이후 변화한 독서 환경에서 어린이가 읽기-말하기-쓰기에 능숙해지게 할 모든 노하우를 담았다. 특히 그림책, 동시, 동화, 지식책 등 갈래별 독서 방법을 더 직관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목차를 재구성하고, 책 읽기가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활동을 소개한다. 독서교실에서 저자가 직접 수업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해서 담았기에 이 책 한 권으로도 집에서 쉽고 재미있게 독서 교육이 가능하다.
저자는 어린이의 독서가 단순히 ‘읽기’에서 끝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부모와 함께 읽은 것을 ‘말하고’, 말한 것을 ‘쓰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책 읽기가 즐거워지고 책을 좋아하게 되는 순간 어린이들은 능동적인 독서가로 성장한다. 이 책은 책을 잘 읽는 습관부터, 읽고 말하기에 능숙해짐으로써 학습력을 높이는 방법까지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기 위한 첫 번째 독서 수업이 될 것이다.
1장 말하기가 독서력을 키운다
책과 어린이를 잇는 ‘말하기’
자기 생각을 알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
토론과 말하기의 다른 점
읽기를 돕는 말하기, 말하기를 돕는 읽기
▶말하기를 잘 지도하려면
2장 그림이 창의성을 자극한다 그림책 말하기
창의성은 어디에서 올까
어린이에게 그림책을 잘 읽어주려면
그림책의 언어는 그림이다
그림책이라는 물건에 대해 말하기
그림책을 이용하는 독후 활동
3장 언어가 지닌 강력한 힘 동시 말하기
짧은 시의 긴 여운
동시를 소리 내어 읽자
동시 비평가가 되어보자
동시를 직접 고르고 느끼는 경험
시에 쓰인 말, 말에 담긴 뜻 찾기
시에서 보이고 들리는 이미지
시의 분위기와 느낌의 차이
직접 시인이 되어보는 독후 활동
4장 이해하고 표현한 것은 생각이 된다 동화 말하기
글자가 많아서 읽기 어렵다는 오해
말로 표현해 봐야 알 수 있는 것
잘 이해하고 싶다면 줄거리 따라가기
깊이 빠져들고 싶다면 인물 살펴보기
배경에 집중하면 주제가 보인다
주제가 늘 옳은 것은 아니다
생각과 감정이 드러나는 독후감상문
5장 ‘아는 느낌’에서 ‘아는 것’으로 지식책 말하기
모른다는 사실을 알기
교과 연계보다는 관심 연계
작가 소개와 차례를 반드시 확인한다
읽고 말하는 경험을 통해 지식이 쌓인다
알게 된 것을 다지는 독후 활동
6장 말한 것을 글로 쓰기
어휘력, 어휘를 부리는 힘
어휘를 자주 꺼내보자
관용 표현을 익히자
문장력, 글을 짓는 힘
좋은 글감을 찾는 연습
말한 것을 정리해서 쓰는 방법
▶글쓰기를 잘 지도하려면
부 록 어린이 유형에 따른 말하기 독서·글쓰기 팁
맺음말 어린이가 읽는 어른으로 자라는 순간
이 책에 실린 어린이책 목록
책을 읽고 말을 하는 데는 특별한 즐거움과 보람이 있습니다. 독서교실에서는 수업에서 이야기 나눌 책을 미리 읽고 오도록 합니다. 그밖에도 독서교실 서가에서 함께 책을 고르기도 하고 어린이의 관심과 필요에 따라 제가 권하기도 해서, 어린이는 보통 일주일에 두세 권의 책을 읽게 됩니다. 그렇게 읽은 책이 마음에 들었거나, 의문이 생겼거나, 보탤 말이 있거나 하면 독서교실 문을 열자마자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중략)
대개는 선 채로 아직 가방을 다 풀지도 않고 쏟아놓는 말들이라 두서없지만, 이런 말에는 생기와 솔직한 감정이 있습니다. 책장을 넘기면서 마음에 들었던 장면을 찾아 설명하고, 그러다 문득 다시 읽느라 일순 조용해지기도 하고요. 혼자 보고 있기 아까울 정도로 빛나는 모습입니다.
_ 18~19쪽, 1장 〈말하기가 독서력을 키운다〉
어른이 그림책을 읽어주면 어린이는 마음 놓고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그림을 보면서 이해하고 느끼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으니까요. 아이가 한글을 다 뗐는데도 계속 읽어주면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들이지 못할까 봐 걱정하는 분들도 계시지요. 하지만 그런 이유로 읽어주기를 그만두면, 어린이는 독서 자체를 그만둘 확률이 높습니다. 더듬더듬 글을 읽느라 전체 문장을 이해하기 어렵고, 무엇보다 그림에 빠져들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_ 46~47쪽, 2장 〈그림이 창의성을 자극한다: 그림책 말하기〉
동시집에서 특별히 마음에 드는 시를 골라 표시해 보세요. 이것은 독서교실 어린이들도 저도 아주 좋아하는 읽기 방법입니다. 똑같은 동시집을 읽고도 사람마다 다른 동시들을 뽑을 수 있습니다. ‘그 시가 왜 다른 시보다 좋은지’ 말로 설명해 보면 감상이 깊어집니다. 반대로 어떤 시에서 어색한 부분을 발견했다면 왜 그렇게 느껴지는지 말할 수 있습니다.
‘비평’이라고 하면 왠지 아쉬운 부분을 지적하는 일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좋은 이유, 그렇지 않은 이유를 근거를 들어 말할 수 있다면 어린이도 비평가가 될 수 있습니다.
_ 98쪽, 3장 〈언어가 지닌 강력한 힘: 동시 말하기〉
아이가 동화 읽기를 귀찮아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읽기에 필요한 사고 과정을 어려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어린이를 달래기 위해 그림이 많이 들어간 동화책을 권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림에 기대어 이야기를 읽는 결과를 낳습니다. 글로 표현된 내용을 잘 이해할 리가 없지요. 글을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라면, 당연히 글을 읽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분량이 짧더라도 글을 읽어야만 내용을 따라갈 수 있는 책을 읽어야 합니다. 이때 동화책을 소리 내어 읽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_ 125쪽, 4장 〈이해하고 표현한 것은 생각이 된다: 동화 말하기〉
지식책은 꼭 처음부터 끝까지 차례대로 읽지 않아도 됩니다. 차례를 살펴서 재미있을 것 같은 부분이나 필요한 부분을 먼저 볼 수도 있습니다. 읽다가 낯선 개념이 나오면 그때 앞뒤를 뒤적여 관련 정보를 찾으면 됩니다. 책 한 권을 통째로 이해하는 것보다 책을 펼쳐보는 경험을 자주 갖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_ 209~210쪽, 5장 〈‘아는 느낌’에서 ‘아는 것’으로: 지식책 말하기〉
글쓰기 공책 맨 앞장에 ‘내가 글쓰기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 쓰게 해주세요. 제가 이렇게 제안하면 어떤 어린이는 화들짝 놀라며 “저는 글쓰기를 좋아하지 않는데요?” 하고 물러섭니다. 그럴 때는 ‘좋아하는 척하기’도 도움이 됩니다.
“지금부터 20분 동안만 최면에 걸리는 것으로 하자. 글쓰기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람이 되는 거야. 아니면 정말 유명한 작가가 되어보는 것도 좋아. 그래서 글쓰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글을 쓰고 싶어지도록 설득하는 마음으로 쓰는 거지. 나의 글쓰기 요령을 소개하는 것도 좋겠지.”
_ 247~248쪽, 6장 〈말한 것을 글로 쓰기〉
어린이가 책과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면 책을 읽을 시간을 충분히 주셔야 합니다. 또 이끌어주는 어른도 함께 읽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어린이가 읽는 모든 책을 전부 따라 읽는 건 어렵지요. 지금 이 책에서 소개한 어린이책부터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어린이가 어느 정도 읽기에 익숙해지면 어린이로부터 책을 추천받아서 읽어보세요. 일주일 중 어느 요일, 어느 시간을 정해 각자 읽고 싶은 책을 읽는 것도 좋습니다. 어른도 독자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_ 282~283쪽, 맺음말 〈어린이가 읽는 어른으로 자라는 순간〉
★ 20만 부 〈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작가의 독서 교육 완결판 ★
어린이 독서 멘토 김소영 선생님과 함께라면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다!
책에 흠뻑 빠진 어린이의 눈은 그 무엇보다 반짝인다. 부모가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해 물으면 아이의 입은 쉴 새 없이 움직인다. 가장 빛나는 소중한 순간이자, 세상의 모든 부모가 꿈꾸는 가정의 모습이다. 그러나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일은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일보다 어렵다. 요즘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고민은 대부분은 비슷하다. 아이가 책을 ‘안’ 읽는다는 것이다. 문해력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은 높아지는 데 비해 어린이와 책이 점점 멀어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 우리는 손가락을 몇 번만 움직이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통해 즉각적으로 자극을 주는 릴스와 유튜브 영상 등을 바로 소비할 수 있다. 어른들조차 숏폼은 가까이, 책은 멀리 하는 상황에서 문해력을 강조한 책 읽기와 독서록 쓰기 같은 독서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그저 숙제처럼 느껴질 수밖에 없다. 책 읽기를 좋아하게 만들려다가 되레 책과 점점 멀어지는 악순환의 반복이다. 책보다 재미있는 것이 넘치는 지금,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독서 습관이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좋아서 읽는 책은 그 어떤 교육보다 강력하다.
25년 동안 어린이들의 바로 곁에서 함께 책을 읽으며 독서 교육 전문가이자 독서교실 선생님으로 활동해 온 김소영 저자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책 읽기’라고 말한다. 다채로운 미디어를 바르게 활용하고 앞으로 다가올 시대도 자신 있게 맞이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이끌어줄 가장 중요한 도구가 바로 책이기 때문이다. 책 읽기가 즐거워지고 책을 좋아하게 되는 순간 어린이들은 능동적인 독서가로 성장하며 평생 책을 가까이 하는 길이 열린다.
‘함께 읽기-즐겁게 말하기-말한 것을 쓰기’
문해력은 키우고 독서력은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초등 독서법!
이 책은 2019년에 출간된 『말하기 독서법』을 변화된 독서 환경에 맞추어 전면 재구성하고 보충하여 새롭게 집필한 개정증보판이다. 자극적 영상과 콘텐츠가 넘쳐나며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독서가 더욱 어려워진 환경에서 책 읽기가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필요한 ‘읽고-말하고-쓰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한다. 특히 저자가 독서교실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수업하는 내용과 25년간 축적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과 사례를 가득 담았다.
이 책은 총 여섯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말하기’가 어떻게 어린이와 책을 연결하고, 독서력을 키워줄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2장부터 5장까지는 그림책, 동시, 동화, 지식책 등 책의 갈래에 따라 어떻게 읽고 말할 것인지, 어떤 독후 활동을 통해 책의 재미를 느끼게 할 것인지를 상세하게 소개한다. 책에서 안내한 활동을 그대로 따라 해보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독서교실 선생님이 되어 엄마표 독서 교육을 시작할 수 있다. 마지막 6장에서는 어휘력과 문장력을 키우는 방법을 담았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초등 학습에 꼭 필요한 글쓰기까지 나아가는 과정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유형에 따른 독서ㆍ글쓰기 팁을 실어 우리 아이의 성향에 맞는 교육법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가 독서를 어려워한다면 책 읽는 방법을 가르쳐주어야 한다. 단순히 ‘책 읽기’와 ‘독서록’을 연결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적극적으로 함께 읽고 말하고 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읽기에 능숙하고 어려운 글도 두려워하지 않는 어린이는 과목과 상관없이 교과서도 쉽게 이해한다. 책에 푹 빠질 수 있는 어린이는 모든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 이 책은 이제 막 독서의 길에 발을 들이는 어린이들이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습관부터 독서력과 문해력이 높아지는 방법까지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정보

독서 교육 전문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으며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다. 지금은 독서교실에서 어린이, 청소년 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평생 책을 가까이하는 독자이자 교양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김소영 독서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책 읽기의 재미에 흠뻑 빠진다. 그 마법 같은 비결은 바로 ‘말하기’에 있다. 책을 읽은 후 어린이가 가장 즐겁게 할 수 있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활동은 단연 말하기다. 책을 읽고 내용과 느낌, 생각을 이야기하면서 스스로 읽는 재미를 알게 하는 것이다.
저자는 책을 좋아하고 잘 읽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 교육의 필수 지침과 구체적인 방법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책 읽기의 즐거움을 통해 읽기 능력이 생기고, 나아가 글쓰기 실력이 향상되면서 자연스레 문해력도 높아질 수 있도록 이끈다.
지은 책으로는 20만 부 베스트셀러인 『어린이라는 세계』 및 『어떤 어른』 『말하기 독서법』 『어린이책 읽는 법』 『일상의 낱말들』(공저) 『언니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공저)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sohosay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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