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땅 부자들
2025년 03월 2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3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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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718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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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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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땅 부자들》의 저자 정병철은 토지 분석 전문가이자 실력파 투자가다. 토지 투자 강의로 입소문을 타 전국의 공인 중개사들 사이에서 ‘정프로 선생님’으로 통하는 멘토이기도 하다. 저자는 평소에 전국을 다니며 투자하고 강의하고 상담하며 땅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을 만났다. 자기 이름의 땅을 갖고 싶은 사람들, 부자가 되고 싶지만 ‘땅 부자들은 대대로 부자일 것’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땅 투자 사례를 알려 주기 위해 이 책에 땅 부자 이야기들과 경험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이 책에는 땅 부자가 되기 위해 땅을 나누고 쪼개고 깎고 메우고 건물을 세워서 5억 원, 10억 원, 100억 원을 번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그런가 하면 땅 부자를 꿈꾸며 투자했지만 안타깝게도 땅을 잘못 봐서 잘못 알아서 잘못 사서 발이 묶여 처절한 눈물을 흘린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다. 땅 부자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기본적인 방법과 절차도 담았다. 책을 통해 땅 부자의 마인드는 어떤지, 어떻게 땅 투자로 성공했는지, 어떻게 했길래 땅 투자를 실패했는지, 땅 부자가 되는 노하우는 무엇인지 쑥 빠져들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에 내 이름으로 된 땅을 갖는다는 것의 의미는 ‘재테크’ 그 이상의 의미다. 그래서 지금도 누군가는 조용히 땅을 사고 돈을 번다. 대한민국에서 자기 이름으로 된 땅을 1평이라도 갖고 싶은 사람이라면, 열심히 일해서 번 종잣돈으로 어디엔가 투자해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절대 변하지 않는 부를 축적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 보자. 당신을 땅 때문에 웃고 우는 이야기, 땅 부자들의 세계로 초대한다.
1장 땅 부자 혹은 땅 부자 될 사람
: 땅 부자의 마인드
01. 왜 한국에서는 땅 부자가 진짜 부자인가?
미국에는 주식 부자가 있고 한국에는 땅 부자가 있다
삼성은 울고 현대는 웃은 ‘삼성동 대첩’ 이야기
02. 왜 땅 투자가 안전하고 수익도 높은가?
건물값은 떨어져도 땅값은 오른다
10배, 100배의 잠재력을 지닌 시세 없는 투자처
03. 왜 땅 부자가 베이커리 카페를 차리는가?
온 가족이 제주도로 내려가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차린 이유
노는 땅 살리고, 돈도 벌고, 절세하고, 물려주고
04. 왜 땅 부자가 되고 싶으면 땅 부자를 따라 해야 하는가?
땅 투자의 신화 강남 최대의 땅 부자 이야기
땅 부자가 사는 땅 그 옆의 땅을 산 운전기사
05. 왜 부자는 땅으로 재산을 배분하는가?
농사 짓다 땅값 뛰어 부자 된 사람들
월급쟁이 땅 부자로 은퇴하는 사람들
사업 키우며 땅도 키워 부자 된 사람들
06. 왜 땅 부자는 땅보다 사람을 먼저 연구하는가?
아파트에는 있는데 땅에는 없는 것
싸게 사고 싶고 비싸게 팔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
땅에 시세는 없지만 타이밍은 있다
07. 왜 부자가 풍수지리 명당터를 더 따지는가?
부자들이 모이는 대한민국 대표 명당 네 곳
배산임수 명당의 현대판 재해석
08. 왜 돈 많은 부자가 신도시 외곽 땅을 사는가?
보통 사람은 현재 가격을 보지만 부자는 미래 가격을 본다
부자들이 눈여겨보는 땅의 대표 조건들
09. 왜 그 사람들은 돌과 나무만 보고 다니는가?
돌 좀 아는 덕분에 12억 원 번 포크레인 기사
나무 좀 아는 덕분에 알부자 된 이야기
산이 겨울에만 보여 주는 것
10. 왜 부자들은 불황에도 돈을 버는가?
땅은 팔고 싶을 때 못 판다는 말의 진실
땅 부자들이 현금을 들고 불황을 기다리는 이유
땅 부자들 시대사 1. 부자의 역사는 땅에서 시작됐다
2장 조용히 땅 사고 돈 버는 사람들
: 땅 투자 성공 이야기
11. 영원한 땅을 꿈꾼 남자의 용인 땅 구매기
한국 최대의 테마파크가 생긴 ‘평당 1만 원’ 비화
땅 팔 생각 없는 땅 주인의 마음을 돌리는 지혜
12. 제주도 마트 사장님이 장례식장 짓고 땅 부자 된 비결
부지런히 돈 벌어 땅 사 모은 마트 사장님
생각을 전환해 기회를 잡은 자수성가 땅 부자
13. 5,000만 원으로 산 묘지 땅 100억 원으로 만든 택배 기사
효심 깊은 묘 주인 덕분에 묘지 경매에 눈뜨다
유찰되는 묘지 땅, 협상 잘하면 돈이 된다
14. 대물로 받은 맹지에 묻혀 있던 2,400%의 대박 가능성
돈 떼먹고 준 맹지, 알고 보니 개발지였다
맹지인 척하는 맹지를 골라내는 두 가지 기준
15. 삼 남매 키우는 거제도 선장님이 농지를 산 이유
깜깜한 땅을 살 수 있었던 뱃사람의 확신
외딴 섬과 땅이 이어지면 기적이 일어난다
16. 기발한 방법으로 투자한 두 사람의 결과
어느 땅을 언제 사고 언제 팔 것인가?
어느 땅을 사야 할지 알아맞히지 않은 제주 농부
투자할 때는 출구 혹은 버티는 힘을 만들어 두라
17. 발상을 전환해서 2억 원으로 6억 원을 번 사업가
농지를 사서 건물로 팔아 1년 만에 3배 불린 비결
고정 관념을 깨면 투자 수익이 달라진다
18. 3,000만 원으로 30억 원 땅 부자가 된 월급쟁이
평범한 임 과장은 어떻게 경매로 땅 부자가 됐나?
노력을 배신하지 않은 두 번의 수혜
19. 두 번 내쫓기고 50억 원 땅 부자 된 고물상 주인
혐오 시설로 착각하는 알짜배기 가족 사업
조용히 부유하게 사는 수완 좋은 고물상 주인
20. 그린벨트가 황금 벨트로 바뀌길 기다리는 사람들
묶여 있는 그린벨트여도 웃음이 나는 이유
막상 뚜껑이 열리니 기대와 빗나간 결과
부동산 투자의 성공 확률을 100%로 만드는 단 한 가지
땅 부자들 시대사 2. 조선시대 땅 부자, 사람 부자
3장 땅에 발 묶이고 우는 사람들
: 땅 투자 실패 이야기
21. 세상에 나한테만 알려 주는 고급 정보는 없다
어느 날 친구 말에 눈멀어서 6억 원을 빚진 남자
개발 지역의 땅값 주기와 투자의 결정 단계
22. 건축도 못 하는 맹지를 덜컥 사 버린 사연
건축법상 도로에서 꼭 확인해야 할 두 가지
지금 계약 안 하면 다른 사람이 사니까 빨리 결정해요
내가 산 땅은 다른 사람이 책임져 주지 않는다
23. 17억 원을 쏟아붓고 후회한 제주도 세컨드 하우스
제주도에는 제주도만의 특별한 정책이 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몰라서 망친 제주살이의 꿈
24. 10억 원 대신 손해만 안겨 준 황금알을 낳는 거위
부동산 고수들 사이에서 통하는 주차장 용지 투자
375만 원에서 1,000만 원이 돼 버린 대출 이자
25. 땅 주인이 땅값을 1억 원이나 시원하게 깎아 준 이유
낭만적일 줄 알았던 캠핑장, 악취 나고 멧돼지까지 오다니
낮에는 좋은 땅 밤에는 나쁜 땅
26. 내 산에서 내 나무 베는데 무슨 문제가?
울창한 나무와 경치에 반해 산 땅의 최후
시세보다 싸게 나온 땅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27. 모든 게 완벽한 땅인데 대대손손 물려줘야 하다니
산을 반값에 낙찰받고 신난 예비 은퇴자의 독학 입찰기
산을 개발할 때는 자격이 필요하다
28. 보지도 않고 샀다 묻지마 투자의 덫
땅을 팔면 수당을 준다는 회사의 실체
내 돈을 노리는 기획 부동산의 악질 사기
29. 피 같은 낙찰 보증금 2,300만 원 날린 값비싼 실수
연금은 계산했지만 농취증은 생각 못 한 농지 경매
농지를 경매로 살 때 알아야 할 노하우
30. 땅 같이 사실 분 구합니다
흥하든 망하든 함께해야 하는 운명 공동체의 결말
땅 부자들 시대사 3. 1980년 무에서 유를 창조한 땅 공사
4장 땅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 땅 부자 되는 노하우
31. 그 땅이 돈이 될지 안 될지 어떻게 판단하는가?
땅의 신분 '용도 지역'
필지에 붙는 고유한 이름 ‘지목’
무엇을 지을 수 있는지에 따라 그 땅의 가치가 달라진다
32. 어디 땅을 사야 돈을 버는가?
투자 지역을 정하는 데 중요한 속성
땅값이 오를 곳을 찾는 노하우
33. 어떤 땅을 사야 돈을 버는가?
팔 때를 생각하고 사라
원칙만 지켜도 낭패를 보지 않는다
34. 어떻게 땅을 사야 돈을 버는가?
하늘 아래 같은 땅은 없다
팔릴 때까지 잘 쓰는 땅 투자법
35. 좋은 땅, 돈 되는 땅, 절대 사면 안 되는 땅
실수요자에게 좋은 땅, 돈 벌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땅
돈 되는 땅의 네 가지 조건
36. 어떻게 1,000만 원으로 땅을 살까?
가장 빨리 현금화할 수 있는 소액 토지 투자
지분 경매로 분산 투자하고 장기 투자 바라보기
37. 얼마나 믿고 기다려야 하는가?
땅값 상승 5단계 사이클에 타이밍을 맞춰라
38. 어째서 그 땅에 꼭 가 봐야 하는가?
시골 땅이니까, 산이니까, 내 돈이니까
39. 어떻게 땅 보는 안목을 높이는가?
숲과 나무를 보는 방법
40. 앞으로 10년, 한국 어디에 돈이 몰리는가?
투자처를 찾는 가장 쉬운 계산
1. GTX 노선 호재 지역
2. 서울~세종 고속 도로 호재 지역
3. 세계 최대의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 지역
4. 비수도권 국책 개발 사업 지구
땅 부자들 시대사 4. 2021년 강남 컨테이너 할아버지의 반전
마치며. 여전히 땅 투자를 망설이지만 땅 부자가 되고 싶은 여러분에게
이 책에는 대한민국 어디에나 있는 땅으로 부자가 되기 위해 땅을 나누고 쪼개고 깎고 메우고 건물을 세워서 5억 원, 10억 원, 100억 원 돈을 번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그런가 하면 땅 부자를 꿈꾸며 투자했지만 안타깝게도 땅을 잘못 봐서 잘못 알아서 잘못 사서 발이 묶여 처절한 눈물을 흘린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다. 대한민국에서 진짜 부자는 땅이 있다며, 땅 부자가 되기 위해 1,000만 원으로 땅 투자를 시작하는 서민들의 이 야기가 있다. 그리고 땅 부자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기본적인 방법과 절차도 담았다.
이런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통해 토지 투자를 꿈꾸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자신감과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 사람들은 토지 투자가 어려운 걸 알면서도 땅에 대해 궁금해한다. 그 이유는 뭘까? 그것은 작은 돈으로 큰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평범한 사람이 부자의 꿈을 꿀 수 있기 때문이다.
-6쪽 ‘그들은 어떻게 땅 부자가 됐나? 성공과 실패의 생생한 사례’에서
땅덩어리가 좁은 대한민국에서 개발이 가능한 제한된 면적의 땅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할 수밖에 없다는 건 누구나 예측할 수 있다. 부자들이 땅을 좋아하는 이유는 좀 더 확실하다. 땅은 더 이상 생산되지 않아서 수요는 있지만 공급이 없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치 골동품이나 명화처럼 더 이상 생산되지 않고 수요만 존재하는 것과 비슷하다. 특히 도심 내 요지에 있어 환금성이 있는 땅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오를 뿐만 아니라 지키기에도 좋은 재산이 된다.
-23쪽 ‘왜 한국에서는 땅 부자가 진짜 부자인가?’에서
많은 일반인이 ‘장기간 돈이 묶이고 내가 팔고 싶을 때 못 팔 수 있다’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땅을 본다. 반대로 땅 부자는 ‘땅을 사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땅을 본다. 땅을 사서 부자가 된 사람들은 땅은 한정돼 있는 자산이기 때문에 값이 올라간다고 확신했다. 그래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여유 자금으로 땅을 샀다. 당장 써야 할 생활비를 줄이지 않고 매달 남는 여유 자금을 저축으로 모아 일정 금액이 되면 땅을 샀다. 그 사람들은 늘 땅에 관심을 갖고 찾는다. 그리고 꾸준히 땅을 늘린다는 생각으로 사 모으는 것이다.
-74쪽 ‘왜 부자들은 불황에도 돈을 버는가?’에서
땅 투자에서 타이밍은 정말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땅도 비싸게 주고 사면 안 좋은 땅이 된다. 나에게 수익을 줄 수 없는 땅은 결코 좋은 땅이 아니다. 우리나라 대표 우량주인 삼성전자가 반도체 위기에 5만 원대로 떨어졌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삼성전자 주식이 좋다는 걸 알지만 고점에 산 사람은 5만 원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삼성전자 주식이 좋은 주식일 리 없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개발 호재가 많고 좋은 위치의 땅도 고점에서 사면 애물단지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투자에서는 타이밍이 아주 중요하다.
-121쪽 ‘기발한 방법으로 투자한 두 사람의 결과’에서
땅을 사서 건물로 되파는 토지 개발의 관점을 여러분이 이해한다면 땅 투자로 더 많은 수익을 만드는 기회를 얻을지 모른다. 토지 개발의 관점에서 땅은 장기 투자의 대상이 아닌 단기 투자의 대상이다. 많은 사람이 땅은 너무 오랫동안 투자해야 해서 꺼린다. 한번 사면 10년 이상 투자해야 하는 줄 아는데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생각이다. 땅은 최소 10년은 지나야 제대로 수익을 보는 건 맞지만, 그건 땅을 사서 땅으로 팔 때 이야기고 땅을 사서 개발 후 건물로 팔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134쪽 ‘발상을 전환해서 2억 원으로 6억 원을 번 사업가’에서
택지보다 더 수익성이 좋은 땅이 바로 ‘주차장 용지’다. 예전에는 주차장 용도로밖에 사용되지 않았는데 요즘은 건폐율과 용적률 범위 내에서 부속 용도로 일정 면적의 상가를 건축할 수 있다. 그래서 부동산 고수 사이에서 주차장 용지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통한다.
-187쪽 ‘10억 원 대신 손해만 안겨 준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서
여러분이 지나가다 ‘저 산 참 울창하네’라고 생각이 든다면 그 산은 개발이 힘들다고 생각하면 쉽다. 다만 요즘은 규제가 완화되는 추세라 제한적 범위에서 이런 산에 숲속 캠핑장 등의 행위가 가능할 수 있으니 활용 방법은 전문가와 상의하는 게 좋다.
-203쪽 ‘내 산에서 내 나무 베는데 무슨 문제가?’에서
땅은 모든 부동산의 근간이고 기초이기 때문에 땅을 공부하면 아파트, 상가 등 다른 부동산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240쪽 ‘그 땅이 돈이 될지 안 될지 어떻게 판단하는가?’에서
땅은 실체는 있지만 필수재가 아닌 선택재로 시세 파악이 쉽지 않다. 또한 아파트처럼 시세보다 싸게 내놓아도 팔리지 않을 수 있다. 땅을 잘못 산 경우는 반값에 내놔도 팔리지 않는다. 이런 점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땅 투자가 어렵다고 생각하고 두려움을 갖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이런 특징 때문에 오히려 땅 투자로 돈을 벌 확률은 더 높다. 그만큼 어렵고 투자에 두려움이 있어서 아무나 진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경쟁자가 적은 만큼 경쟁률이 낮아서 먼저 진입한 소수의 사람들만 토지 시장을 선점하고 수익을 볼 수 있다.
-253쪽 ‘어떤 땅을 사야 돈을 버는가?’에서
부자들은 조용히 땅을 사고 돈을 번다!
금싸라기 명당만 사들이는 부자부터
도로와 건물 짓기 좋은 땅만 보는 알부자
땅으로 돈 벌고 절세하는 부자까지
국내 최고의 토지 분석 전문가이자 실전 투자가 정병철이 땅 부자들의 이야기와 땅 부자가 될 수 있는 투자 인사이트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최고의 부자가 되고 싶다면
티내지 말고 조용히 땅을 사라
“땅은 사기당하기 쉬우니 안 하는 게 나아.”
“땅보다는 아파트 투자나 주식이 낫지.”
“땅은 세금이 많이 나와서 별로야”.
“아직도 살 땅이 남아 있나?”
사람들 대다수가 다른 투자는 쉽게 말하지만 땅 투자에 대해서는 말하지도 않고 부정적이다. 모르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땅은 하늘 아래 같은 조건이 없고 시세와 실제 매매 금액이 다른 데다가 한번 사면 길게는 10년 이상 장기간 투자해야 하기 때문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만나는 공인 중개사들은 건물 전문가가 많다. 그래서 땅 투자를 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땅 주인들을 두고 유산을 상속받았다며 운이 좋다고 한다. 땅 투자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와 고정 관념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꿈을 꿔 봤을 것이다.
“대한민국에 내 이름으로 된 땅을 갖고 싶다.”
땅 부자의 80%가 자수성가 부자들이다. 이 사람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발품을 많이 팔며 부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땅은 금과 같다. 한정된 토지의 특성상 땅값은 상승할 수밖에 없고 호재를 만나면 10배, 100배씩 오른다는 사실을 그들은 알고 있다. 그래서 여유 자금을 만들어 땅을 사 모은다. 특히 지금 같은 저금리, 저성장, 불경기에 조용히 땅을 산다.
대한민국에 내 땅을 갖고 싶은가? 땅으로 인생을 편안하게 바꾸고 싶은가? 사라지지 않는 부를 물려주고 싶은가? 신도시, 도로와 철도망, 건물이 생긴 땅의 주인들은 어떻게 그 땅의 가치를 판단하고 어떻게 샀는지 알고 싶은가? 지금껏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땅 부자들의 성공 스토리와 함께 사례에 담긴 그들의 안목과 통찰력을 《한국의 땅 부자들》에 담았다.
그들은 어떻게 땅 부자가 됐나?
성공과 실패의 생생한 사례
#1. 누가 가장 큰 부자가 될지 내기한 세 친구
도원결의를 맺은 세 친구가 있었다. 서울에서 태어난 세 사람은 1970년대부터 대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했다. 어느 날 세 친구가 내기를 했다. 각자 1,000만 원을 투자해 50년 후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내는 사람에게 두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식당에 데려가 한턱내기로 한 것이다.
한 명은 삼성전자 주식을 샀다. 또 한 명은 강남에 최초로 분양하는 아파트를 샀다. 나머지 한 명은 명동에 땅을 샀다. 세 사람은 피를 나눈 형제 이상의 친구였기에 모두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50년간 투자한 자산을 팔지 않았다. 그리고 50년이 된 2025년 어느 날 세 친구가 드디어 만났다. 그 투자의 결과는 어땠을까?
강남에 아파트를 분양받은 친구는 1,000만 원이 50억 원이 됐다. 삼성전자 주식을 산 친구는 1,000만 원이 100억 원이 됐다. 마지막으로 명동에 땅을 산 친구는 1,000만 원이 500억 원이 돼 있었다. 똑같이 1,000만 원을 투자했지만 50년 후 그 결과는 달랐다.
#2. 개발 호재로 부자가 된 사람들
7년 전 제주도 제2 신공항이 발표됐을 때 성산읍 일대 농지 가격이 70배가 뛰어 1억 원짜리 농지가 70억 원에 팔린 사례가 있다.
2023년 3월 용인시 남사읍과 이동읍 주변에 삼성전자가 300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했다. 이후 토지 거래 허가 구역으로 묶이는 일주일 사이에 10배에서 50배에 거래된 땅이 여러 필지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앞으로도 이런 사례가 나올 수 있는 곳이 많다. 특히 수도권 농지의 경우는 확률적으로 더 기회가 많다. 농지뿐만 아니라 부자들이 좋아하는 땅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IC 주변이다.
고속 도로 IC 중에서 공항이나 항만이 가까운 곳의 땅은 수요가 폭발한다. 기존의 IC 인근 땅은 값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새로 만들어지는 고속 도로의 IC 주변을 부자들은 유심히 살핀다. 서울~세종 고속 도로, 당진~대산 고속 도로, 동광주~광산 고속 국도 등을 찾아보면 돈이 보이는 땅이 있다.
#3. 재개발 땅 지분만 투자해서 100억 원대 부자 된 사람
재개발 가능성이 있는 동네에 자투리 지분 땅만 찾아서 소액으로 투자한 사람이 있다. 보통 지분으로 된 땅은 잘 팔리지 않는다. 투자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팔려고 해도 땅을 공동으로 소유한 다른 지분권자 전체가 전부 동의해야만 팔 수 있기 때문에 사는 순간 어쩔 수 없이 강제 장기 투자가 된다. 유일한 출구는 그 땅이 있는 지역이 재개발이 확정돼 입주권으로 보상받든지 현금으로 보상받는 길밖에 없다. 이 사람은 재개발 지역의 지분으로 나오는 땅만 매매든 경매든 가리지 않고 여유 자금으로 샀다. 그렇게 해서 1억 원으로 20년 만에 100억 원대의 자산가가 됐다.
땅 부자가 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유망한 지역의 땅을 여유 자금으로 싸게 사서 기다리면 언젠가는 기회가 오고 그 기회를 잡아서 부자가 되는 것이다.
#4. 5,000만 원 갖고 묘지 땅으로 시작해 3만 평을 산 택배 기사.
택배 기사로 1톤 차를 지입해 운영하며 열심히 사는 30대 가장 곽 씨는 이 땅에 태어나서 내 이름으로 된 땅을 1평이라도 가져 보는 것이 꿈이었다. 그런데 여유 자금이 5,000만 원밖에 없어서 경매를 공부했다. 그리고 묘가 6기나 있어서 유찰된 임야 5,000평을 9,500만 원에 낙찰받았다. 취득세 등을 합해 1억 원 정도에 땅을 매입하고 모자란 5,000만 원은 대출로 충당했다. 이 산을 야적장으로 쓰던 곽 씨는 묘 주인들과 합의해 6,000만 원을 벌었다. 이런 식으로 13년 만에 전국에 약 3만 평의 땅을 소유하게 됐다. 게다가 가진 땅이 신도시에 포함돼 수십억 원의 보상까지 받았다.
#5. 어느 날 친구 말에 눈멀어서 6억 원을 빚진 남자
이렇게 땅으로 인생을 바꾼 부자들이 있는가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눈이 멀어 땅을 샀다가 큰돈이 묶여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다.
서 사장은 2023년 큰 이슈였던 서울~양평 고속 도로의 예비 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후 인근 양평군 양서면이 크게 개발될 거라는 친구의 말만 듣고 덜컥 땅을 샀다. 본인의 여유 자금 1억 원에 사업 자금 대출금 3억 원, 땅을 담보로 받은 대출 3억 원을 보태 7억 원의 거금을 들였다. 매달 대출금 이자만 250만 원씩 내야 했다. 그런데 정치 이슈로 2023년 7월 전면 백지화되면서 국책 사업이 무산됐다. 언제든 개발될 수 있지만 엄청난 이자 때문에 서 사장은 힘들어하고 있다.
투자를 결정하기 전 충분한 정보 수집은 필수다. 그리고 개발 사업이라면 개발 계획 단계에 땅을 구입하기보다는 실시 계획 인가가 승인이 난 개발 사업의 땅을 사는 것이 더욱 안정적으로 수익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개발 사업의 80%가 실시 계획 인가 전에 좌초돼 지지부진 시간을 끌다가 무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알짜배기 1평 땅 주인부터 땅 부자까지
풍요로워지고 싶은 모두를 위한 책
《한국의 땅 부자들》은 왜 한국에서는 땅 부자가 진짜 부자인지, 왜 부자들이 땅을 살 수밖에 없는지, 왜 부자가 되려면 땅을 사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40가지 이야기 안에 땅을 사는 사람들의 마음, 소액으로 투자를 시작하는 자영업자와 직장인,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땅을 보러 다니는 사람들의 고민들이 담겨 있다. 그리고 토지 투자 전문가의 인사이트와 함께 땅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안목과 기본적인 방법도 담았다.
땅은 모든 부동산의 근간이고 기초다. 그래서 땅을 공부하면 아파트, 상가 등 다른 부동산을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땅은 사서 묵히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그 땅 위에 지어질 건물의 종류에 따라 그 땅의 가치가 결정된다. 단독 주택만 지을 수 있는지, 10층 건물을 지을 수 있는지, 20층 상가를 지을 수 있는지에 따라 땅마다 가치가 천지 차이다.
이 책의 저자 정병철 전문가는 “대한민국에서 땅은 보통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존재”라고 말한다. 1,000만 원의 땅이 10억 원의 땅이 될 수 있고, 1억 원의 땅이 100억 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 행동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 땅 부자의 마인드는 어떤지, 어떻게 땅 투자로 성공했는지, 어떻게 했길래 땅 투자를 실패했는지, 땅 부자가 되는 노하우는 무엇인지 이 책으로 살펴 보자. 그리고 땅 부자가 돼 보자.
작가정보
토지 분석 전문가. 실전 투자가. 부동산 시행 개발, 부동산 경매, 부동산 경영 컨설팅 업체 (주)현대D&C 대표 이사.
입소문을 탄 토지 관련 강의로 전국의 공인 중개사들 사이에서도 ‘정프로 선생님’으로 통한다. 공인 중개사, 건축 기사, 건설 안전기사, 부동산 권리 분석사, 부동산 경매 분석사 자격 등 부동산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다. 한라대학교 평생 교육원에서 경매 강의를 했으며 투자 그룹 부동산 강사,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에서 부동산 전문가로 활동하며 일반인을 위한 부동산 컨설팅을 한다. 강의장에서 만나지 못하는 일반 투자자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부동산 지식을 알리며 부동산 멘토링도 하고 있다.
외국계 금융 회사에서 10년간 금융 매니저로 일했다. 금융 회사에서 만난 부자들과 수많은 상담을 하며 그들이 부동산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전업 투자자로 나섰다. 이후 분양권, 입주 아파트, 상가, 토지 투자 및 개발, 건축, 시행까지 부동산의 모든 영역에서 실전 투자를 하며 경매로 수십 건의 매물을 낙찰받고 수익을 올렸다. 또한 아파트와 꼬마 빌딩, 다수의 부동산을 보유하며 지난 10년간 순자산을 10배 이상 끌어올렸다. 지금도 법인을 통해 경매 및 개발 사업에 직접 투자하고 있다.
토지 투자에 관심과 갈증이 있지만 시작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제대로 된 정보와 방법을 더 쉽게 알려 주고 싶은 마음으로 현재까지 겪은 전국 땅 투자 사례부터 땅 투자 정보와 노하우를 이해하기 쉽게 담았다.
저서로 《나는 부동산 경매로 부자를 꿈꾼다》, 《지금은 땅이 기회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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