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온 사고뭉치 백설퀸

박지영 지음

스토리요 2025년 03월 1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안녕하세요!

‘우주에서 온 사고뭉치 백설퀸’은 인간 작가 박지영과 인공지능 동화 제작자가 함께 만들어낸 특별한 협업 작품입니다. 작가 박지영은 어린이를 위한 동화와 이야기를 사랑하는 이야기꾼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을 꾸준히 써오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잊고 있던 동심과 즐거움을 떠올리게 합니다.

AI 동화 제작자는 박지영 작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엉뚱발랄한 상상력을 더해, 풍성한 대화와 사건을 생동감 있게 채워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우주 공주의 독특한 시선과 지구에서 벌어진 유쾌한 소동들은 AI와의 협업 덕분에 더욱 다채롭게 빛날 수 있었습니다.

이 동화는 인간과 AI가 서로의 상상력을 보완하며 만들어낸 결과물이자,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탄생시킬 협업의 시작입니다.

독자 여러분, 이 책을 통해 우리가 함께 꿈꿀 수 있는 세상, 그리고 상상력의 끝없는 가능성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가 박지영 & AI 동화 제작자 드림

목차

화성에서 온 퀸, 지구에 추락하다!
강아지? 아니, 하수구 괴물?!
초코파이 폭탄 대소동
세탁기 괴물과 빨래 속 모험
배달 로봇과 피자 전쟁
샤워기의 불뱀과의 전투
비눗방울 하늘 여행
침대 늪 괴물의 유혹
트램펄린 우주 도약 훈련
스마트폰 속 왕국의 여왕 되다
종이비행기 전투, 교실의 영웅
자동문과 포털 괴물의 함정
냉장고 괴물과 얼음 전쟁
자전거 로켓처럼 날아오르다
엘리베이터, 우주 엘리베이터로 착각하다
코끼리 코 놀이와 중력의 힘
자동차 경적과 공포 대결
전등 켜고 끄기 마법 실험
우주선 부활 대작전
지구 친구들과의 마지막 장난

책 속으로

백설퀸은 우주복 안에서 천천히 고개를 내밀었다. 낯선 공기를 흡입하며 중얼거렸다. “여기는… 외계 행성? 공기 성분은… 괜찮군. 하지만 이 빨래줄 괴물들은 뭐지?”

우주복을 벗어 던진 백설퀸은 빨랫줄에 걸린 수건과 팬티를 레이저 검으로 단칼에 끊었다. 그리고 땅에 당당히 서며 외쳤다.

“나는 화성의 공주, 백설퀸이다! 너희 지구 생명체들은 나를 따르라!”

그 광경을 본 동네 아이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우와, 진짜 외계인 코스프레 대박이다! 완전 진짜 같아!”

“뭐? 코스프레?” 백설퀸은 눈살을 찌푸렸다. “난 진짜 외계인이라고! 그리고 저건 내 왕실 우주선이야!”

그녀가 손가락으로 우주선을 가리켰지만, 우주선은 빨래들에 완전히 덮여 있었다.

아이 중 한 명이 웃으며 말했다.

“그냥 커다란 빨래 더미 아니야?”

출판사 서평

박지영 작가와 AI 동화 제작자가 함께 빚어낸 ‘우주에서 온 사고뭉치 백설퀸’은 인간의 상상력과 인공지능의 독창성이 만나 탄생한 마법 같은 이야기의 좋은 예다.

박지영 작가는 이미 다수의 책을 출간했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그 경계를 확장했다. 우주에서 온 공주라는 독특한 설정, 예측 불가한 사건 전개, 그리고 위트 넘치는 대화들은 기존의 동화에서 보기 힘든 신선한 매력을 뿜어낸다. 특히 AI와의 협업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해진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은 웃고, 어른들은 잊고 있던 동심을 되찾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한 편의 동화가 아니라, 새로운 창작 방식의 시작이기도 하다. 앞으로 박지영 작가가 어떤 작품으로 또 한 번 독자들을 놀라게 할지, 그리고 인간과 AI의 협업이 어떤 색다른 이야기들을 만들어낼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한계를 모르는 상상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작가의 다음 작품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인물정보

저자(글) 박지영

작고 따뜻한 이야기를 사랑하는 작가.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와 독창적인 캐릭터를 통해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AI활용 능력이 뛰어난 박지영 작가는 언제나 '어린이들에게 꿈과 웃음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위로를'이라는 신념으로 이야기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