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올려다보듯 너를 바라본다

안성경 지음

유페이퍼 2025년 02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하늘을 올려다보는 일은 어쩌면 나를 들여다보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 빛 속에,
내 마음의 조각들이 흩어져 있는 것 같거든요.
맑은 날의 하늘은 설렘을 닮았고,
흐린 날의 하늘은 그리움을 담고 있죠.
그리고 노을진 하늘은 지나간 시간의 따뜻한 기억을 품고
있습니다.
이 시집은 그런 하늘의 순간들을 모아,
너를 바라보듯, 내 마음을 바라보듯 써 내려간 이야기입니다.
우리 모두의 하늘이 서로 닿기를 바라며,
이 시들을 당신에게 건넵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듯, 너를 바라본다.

그 순간의 마음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목차

책표지
들어가며
저자소개
프롤로그
목차
1.봄의 속삭임
2. 여름의 숨결
3. 가을의 노래
4. 겨울의 고요
5. 꽃잎 위에 내린 봄비
6. 푸른 바람이 머무는 여름
7. 낙엽이 춤추는 가을길
8. 첫눈 내리는 아침
9. 봄 햇살에 깨어나는 들판
10. 여름밤 별빛 아래
11. 가을 달빛에 물든 나무
12. 겨울바람 속의 따뜻한 기억
13. 새싹이 트는 순간
14. 바다의 향기 가득한 여름날
15. 노란 은행잎의 속삭임
16. 얼음꽃 피는 창가
17. 봄바람에 실려 온 노래
18. 여름비 내리는 오후
19. 가을 하늘에 떠가는 구름
20. 겨울밤 모닥불 옆에서
에필로그

작가정보

저자(글) 안성경

하늘을 바라보며 진짜 나를 마주하는 순간을 사랑하는 사람.
구름이 흘러가는 속도와 계절이 변하는 색을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시집은 하늘을 올려다보듯,
내 마음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써 내려간 이야기입니다.

하늘의 넓은 품처럼,
여러분의 마음에도 따뜻한 울림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하늘과 계절의 변화를 바라보며,
지금 어디쯤 서 있는지 잠시 멈춰 바라보세요
.
그곳에 진짜 당신이 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