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부르는 노래

소순희 지음

유페이퍼 2025년 02월 2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자연은 언제나 우리 곁에서 조용히 노래합니다.

새벽이슬이 풀잎을 적시는 순간, 바람이 숲을 스치며 속삭이는 시간, 노을이 하늘을 물들이는 그 찰나까지. 계절이 흐르고, 강물은 멈추지 않으며, 바다는 파도를 보내어 끝없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시화집은 자연이 건네는 작은 속삭임을 담았습니다. 새벽과 밤의 신비로운 속삭임,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피어나는 생명의 노래, 바람과 물이 전하는 부드러운 이야기. 이 모든 순간들이 한 편의 시가 되어 우리 마음에 스며듭니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바람 한 점, 잔잔한 물결, 꽃잎 위에 머무는 빗방울 속에서도 우리는 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자연의 노래를 따라, 함께 걸어가 볼까요?

혹시 당신도 어느 날, 바람이 속삭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그 순간의 떨림과 설렘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목차

이 책을 펼치며...
저자 소개
프롤로그
목차
1부 새벽과 밤의 속삭임
2부 계절의 흐름과 변화
3부 바람과 물이 전하는 이야기
에필로그

작가정보

저자(글) 소순희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쥬쥬동물원을 운영하는 소순희 작가는, 생명과 교감하며 살아가는 순간을 소중히 여깁니다.

동물들의 따뜻한 눈빛 속에서 자연의 순수함을 느끼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들려오는 바람과 물의 노래에 귀 기울입니다.

그녀는 자연이 전하는 작은 속삭임을 시로 풀어내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사람들이 자연의 감성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들녘을 스치는 바람, 숲속에서 들려오는 새소리, 강물 위로 춤추는 햇살까지그 모든 것이 그녀에게는 한 편의 시가 됩니다.

자연과 동물, 그리고 사람이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오늘도 동물들과 함께 자연이 주는 따뜻한 위로를 나누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