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머무는 자리

김소올 지음

유페이퍼 2025년 02월 2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세상은 수많은 빛과 바람, 물과 대지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는 그 안에서 숨 쉬며, 때로는 스치는 바람에 마음을 실어 보내고, 때로는 저물어 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지난 시간을 되새긴다.아침 이슬이 잎끝에 맺히듯,우리도 순간의 감정을 간직하고,별빛이 강물 위에서 반짝이듯, 우리의 마음도 반짝이는 기억을 남긴다.바다의 노래, 숲의 고요함,폭포의 울림, 초원의 바람까지~자연은 언제나 우리에게 이야기를 건네고,
우리는 그 속에서 길을 찾는다.
이 시들은 그러한 자연의 목소리를 담은 기록이다.
하늘과 빛, 구름과 바람, 달빛과 별빛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 조용히 귀 기울이며, 그 감동을 함께 나누어 보시길...

목차

저자소개
프롤로그
1장 아침 이슬
2장 노을의 속삭임
3장 별이 내리는 밤
4장 한밤의 달빛
5장 풀잎 위의 달빛
6장 우주의 속삭임
7장 별빛이 부서지는 강물
8장 은빛 파도
9장 산봉우리의 새벽빛
10장 구름이 흐르는 길
11장 숲속의 고요함
12장 바람의 노래
13장 바닷속 풍경
14장 고요한 호수
15장 폭포의 노래
16장 고래의 노래
17장 눈덮힌 오솔길
18장 첫눈 오는날
19장 여름소나기
20장 안개 속 풍경
21장 겨울 나무
22장 천둥과 번개
23장 산과 대지
24장 산의 정적
25장 밤의 숲길
26장 모래 바람속이 사막
27장 구름 물결
28장 초원의 바람
29장 별이 머무는 들판
30장 강물 위의 달빛
에필로그

작가정보

저자(글) 김소올

자연과 감성을 사랑하는 시인.
하늘과 바람, 별빛과 강물, 산과 바다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서 영감을 찾는다.

자연이 주는 고요함과 아름다움,
삶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으로 글을 담았다.
바람이 부는 들판, 별이 머무는 밤,
물결이 반짝이는 강물 속에서
마음을 쉬게 하는 글을 쓰고자 하며,
순간을 포착하여 시로 남기고,
그 감성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어 한다.
오늘도 조용히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시를 쓰는 길 위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