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보석상자

심창희 지음

화담 2025년 03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살아가면서 꼭 한 번쯤은 생각하고 알아야할 지혜들을 엮어낸 이 책은 성별이나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편하게 읽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세상을 사는 데 필요한 지혜를 안다는 것은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을 때 빛이 난다. 이 책에서는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지혜의 보따리를 풀어내며, 그 속에서 얻게 되는 다양한 깨달음이 실제로 일상을 변화시키는 실천의 방법이 되도록 하는 데 집중한다. 저자는 행복과 꿈, 지혜, 사랑, 성공 등의 커다란 테마를 중심으로 삶의 지혜를 전하며, 구체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게 한다.

목차

1부 _행복을 여는 보석상자
인내야말로 삶을 창조하는 최고의 기술이다
고난이 미래의 문을 연다
인생의 참다운 기쁨은 모험의 시간 속에 깃들어 있다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사람만이 물결의 세기를 알 수 있다
삶의 가치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인내하는 데서 획득된다
지금이라도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마라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존재이다
행동은 습관으로 변한다
유리의 광채는 그 연약함을 위장하는 것이다
희망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
한 치만 더 파고들자
준비는 빛나는 미래를 열어준다
천천히 서둘러라
빈 그릇을 들더라도 가득 찬 것처럼 들어라
민들레는 아스팔트에서도 뿌리내릴 틈을 찾는다
방법이 틀리면 얻을 것이 없다
모든 위기는 내 둘레에서 일어난다
동정심도 지나치면 남에게 해를 입힌다
당장의 위험을 피하려고 새로운 위험을 부르지 마라
자신이 마음먹기에 따라 세상은 달라진다
친구라도 때로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자만하는 순간 비탈길로 내려서게 된다
친절과 방심은 구별하라
먼저 자신의 허물을 고쳐야 한다
냉정하고 냉철하게 문제를 풀어가라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미덕을 갖춰라
자기만의 줏대로 살아가라
자신을 함부로 자랑하지 마라
비판 없는 관계에서 배신이 일어난다
질투는 자기 발전의 계기로 삼아라

2부 _꿈을 여는 보석상자
아부와 친절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기적은 당신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소유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지 말아라
욕심은 고통을 부르는 나팔이다
문제가 가리키는 달을 보라
죽 쒀서 개 주지 말자!
오늘의 실패는 성공을 위한 재산이다
욕심을 버리고 하나에 집중하라
자신의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라
친절과 배려는 미래를 위한 투자다
고집으로는 아무도 이길 수 없다
지금보다 신중하면 위험은 반으로 줄어든다
적어도 빈손은 소유하고 있지 않은가
자부심이 소인을 거인으로 만든다
게으름은 살아있는 사람의 무덤이다
스스로 위대한 인생을 창조하라
따스한 말 한 마디에 마음이 열린다
목청을 자랑하는 닭이 가장 먼저 목이 비틀린다
말하고자 하는 바를 먼저 실천하라
양심을 배신하는 일만큼 처참한 자기학대는 없다
창조적 모방과 흉내는 다르다
이기심은 사람의 눈 속에 있는 티끌이다
물 한 방울이 바위를 뚫는다
신중한 사람이 결국 승리한다
가장 고귀한 복수는 용서다
자랑이야말로 자신을 옭아매는 일이다
자신의 전부를 타인에게 맡기지는 마라
스스로 높일수록 낮아지는 게 인격이다
올바른 판단력이 실력이다
위기는 방심하는 사람만을 사냥한다

3부_지혜를 여는 보석상자
인생은 단 한 번뿐인 경험이다
질투는 행복을 파괴시킨다
행복의 다른 이름은 만족이다
거짓은 모든 죄악의 씨앗이다
같은 잘못을 다시 저지르지 말라
기다리지 말고 지금 도전하라
단점이 가장 빛나는 보석이 될 수도 있다
세 치 혀가 사람을 살리거나 죽인다
나무는 클수록 그 뿌리가 깊고 단단하다
말과 행동은 한 몸이어야 한다
친절해서 손해 볼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작은 이익을 탐내다가는 큰 이익을 잃게 된다
내가 베푼 친절은 반드시 돌아온다
거절할 때는 분명하게 NO라고 말하라
내 인생의 선택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마라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 자부심이 높다
너무 서두르면 도리어 늦을 수 있다
협력은 위대한 일을 성취하는 밑거름이다
깊이 판 우물에서 맑은 물이 나온다
돌이 될 것인가 다이아몬드가 될 것인가?
승자는 새벽을 깨우고, 패자는 새벽을 기다린다
작은 실천이 큰 생각보다 낫다
작은 일에 심술을 부리면 소인배가 된다
잘못된 친절은 다른 사람에게 독이 될 수 있다
어떤 고난이라도 지혜롭게 즐겨라
무지 속에서 얻은 행운은 오래가지 않는다
정직은 그대에게 주어진 백지수표다
오늘 최선을 다하면 내일은 저절로 찾아온다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가 진짜 친구다

4부 _사랑을 여는 보석상자
하나를 알면서 셋을 안다고 착각하지 말라
자신의 가치는 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다
눈으로 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니다
그대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결점을 돌아보고 다른 이의 결점을 비판하라
환경을 탓하지 말고 환경을 만들어라
높은 산에서 굽어지지 않는 나무는 꺾이기 마련이다
스스로 뽐내지 말라
시간 속에 마음이 쉴 수 있는 의자 하나 놓아두자
줏대를 잃으면 신뢰에도 금이 간다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
어머니에게서 사랑을 배워라
얼마나 얻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
문제는 내가 어떤 친구가 될 수 있느냐다
어려운 문제에 집착하기보다 발상을 바꿔라
서로 다른 생각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
우정은 신뢰가 만든 오래된 약속이다
지나친 욕심은 자신을 가두는 함정이다
재능에 날개를 달아라
나만의 사과나무를 심어보자
따뜻한 삶을 원하거든 내 탓이오라고 말하라
지금 이 순간을 가장 인간답게 살자
마음의 부자가 되라
더불어 누려야 행복이 커지는 법이다
명작은 한순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실현 불가능한 소망은 일찍 버릴수록 좋다
무지를 내세우면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간다
삶 그 자체를 즐거움으로 받아들여라
욕망이 줄어들면 행복은 늘어난다
마음을 낮추는 것만으로도 그대는 지혜롭다

5부 _성공을 여는 보석상자
아침이 찾아오지 않는 밤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서라
사람은 누구나 위대해질 수 있다
지식만으로는 경험을 이기지 못한다
풀리지 않는 일은 전문가의 손을 빌려라
어리석은 배움은 독이 될 수 있다
당신은 땀으로 보물을 만드는 연금술사다
위기는 다시 오지 않는 기회다
양초의 심지에 불을 붙이듯 신념에 불꽃을 붙여라
최선을 다해 일을 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아집은 마음을 절룩거리는 일이다
사람은 믿음을 잃었을 때 가장 비참해진다
불가능하다는 선입관을 버려라
성공하려면 지금 일을 시작하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는 매우 어렵다
관심을 갖게 하고 싶거든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표시하라
고통은 사람을 강하게 만든다
기쁨이나 즐거움은 다른 사람과 화합함으로써 생긴다
칭찬하고 충고하는 태도를 가져라
자신감은 성공으로 이끄는 제1의 비결이다
좋은 습관은 행운과 부를 부르는 주문이다
당신의 신념을 믿어라
그날 그날의 시간이야말로 인생의 양식이다
양보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노력만 한다면 단점도 장점이 될 수 있다
더 큰 것을 원한다면 먼저 버리는 것을 배워야 한다
실패에는 또 다른 기회가 숨어 있다
문제는 작업복을 입고 있는 기회이다
삶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 발전한다
운명은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것이다
사랑은 가장 어려운 상황에¼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준다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 …
하나의 목적을 세우고 이루기 위하여 집중하라
온화한 마음이 더욱 좋은 관계를 맺게 해준다

책 속으로

천천히 서둘러라
몹시 목마른 비둘기가 옥상에 앉아 있었다. 비둘기는 탈진하기 바로 직전이었다. 그런데 저기 건너편 건물에서 무언가가 반짝거렸다. 그것은 시냇물처럼 맑아 보였다.
“물이닷!”
비둘기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날아가 시냇물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비둘기는 날개가 꺾인 처참한 모습으로 길거리에 떨어졌다. 비둘기는 마지막 숨을 몰아쉬며 헐떡거렸다.
“아아…… 분명히 물이었는데.”
하지만 비둘기가 부딪힌 것은 시원한 시냇물이 그려진 광고탑이었다.

목이 타서 죽을 지경이라면 눈앞에 보이는 게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은 이런 상황에 꼭 필요한 지혜가 아닐 수 없다. 여유 부릴 시간이 없다고? 그러나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승산 없는 승부를 밀어붙이게 되면 한꺼번에 많은 걸 잃어버릴 수 있다. 정말 서둘러야 한다면 천천히 서두르자! 천천히 꼼꼼하게, 뚜벅뚜벅 서두르자!
--- 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

인생의 사막을 건너는 “지혜의 보석상자”
사막을 헤매는 두 사람이 있었다. 한 사람은 지도를 가지고 있었고 한 사람은 없었다. 누가 사막을 빠져나왔을까? 운이 좋아 지도가 없는 사람이 나올 수도 있지만 십중팔구 지도를 가진 사람이 사막을 빠져나온다. 삶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은 인생이라는 사막을 여행하는 중이다. 인생이라는 사막을 건너면서 지도가 있고 없고는 삶에 큰 차이를 가져온다. 지혜로운 사람의 눈은 머리 속에 있고, 사랑하는 사람의 눈은 마음에 있다. 보는 눈과 느끼는 눈, 그리고 세상을 사색하는 눈으로 우리는 깨달음과 지혜를 얻는다. 깨달음을 얻었다해서 인생의 사막을 무사히 건널 수는 없다. 깨달음을 통한 다양한 지식들이 생각에 머물러 있지 않고 세상을 살아가는 실천의 방법이 될 때 비로소 인생의 사막을 건너는 여정이 시작된다. 실천의 방법이 바로 인생의 사막을 건너는 지도이다.

“보았으면 느끼고, 느꼈으면 생각하고, 생각했다면 실천하라! “
지혜의 보석상자에는 우리가 삶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이런 물음에 대한 실천의 지도가 들어 있다. 상자를 얻었다 해서 누구나 지도를 얻을 수는 없다.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그리고 실천하는 사람만이 인생의 사막을 건너는 소중한 지도를 지혜의 보석상자에서 캐낼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심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