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극락성불학교의 실상

정공 , 반종광 지음 | 허만항 옮김
비움과소통

2025년 02월 28일 출간

국내도서 : 2022년 03월 17일 출간

(개의 리뷰)
( 0%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22.32MB)
ISBN 9791160160963
쪽수 402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PDF 필기가능 (Android, iOS)
  • sam 무제한 이용불가
  • sam 프리미엄 이용가능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지구촌 정토종의 최고 고승과 과학계의 권위자는 서방정토 극락세계의 실상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이 책 『극락성불학교의 실상』은 전 세계 250여 지회를 둔 정종학회를 이끌고 계시는 정공淨空 큰스님(95세)께서 2,000년 이후 《불타교육 디지털 잡지》에 연재한 정토법문과 노벨화학상 후부로 선정 되기도 한 반종광 교수가 2015년 이후 잡지 《따뜻한 인간(?暖人間)》에서 연재한 정토법문을 편역한 책입니다.
정공 큰스님께서는 석가모니부처님을 본받아 한 평생 경전강설 및 교학활동을 하시면서 불법을 홍양하여 미혹을 깨뜨리고 깨달음을 열며(破迷開悟), 괴로움을 여의고 즐거움을 얻으며(離苦得樂), 범부에서 성인으로 바꾸도록 중생을 도왔습니다. 큰스님께서는 65년 동안 대장경의 가르침에 깊이 들어가 화엄으로 믿음을 깨우쳐서 정토로 귀의하셨습니다. 큰스님께서는 인터넷과 위성TVㆍ유튜브 등 현대과학기술의 도구를 이용하여 전 세계에 정법을 홍양하시어 대중들이 부처님의 지견으로 자신의 인생을 지도하고, 정확한 사상 관념과 언어행위를 세우며, 부처님의 자비ㆍ지혜ㆍ깨달음을 자신의 생활 노동현장에서 일을 처리하고ㆍ사람을 상대하며ㆍ사물을 접하는 가운데 실천하여 행복하고 즐거우며 자재 원만한 인생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도우셨습니다.
마침 큰스님의 경전강설 교학 60년을 맞이하여 정종학회에서는 특별히 잡지에 실린 법문을 간결하게 정리하여 제목을 달아 편집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불교상식개설》ㆍ《수행의 도》ㆍ《정토자량》ㆍ《진실의 이익》ㆍ《실상의 묘리》ㆍ《윤리도덕》ㆍ《부귀장수안녕》 등을 말하며, 출판 유통하여 대중에게 공양하고자 합니다. 여러 독자와 학인들이 모두 법익을 얻어 법희가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제1부 : 진실의 이익
[들어가는 말] 60년, 홍법교학의 넓고 푸른 바다 11
[제1법문] 정토의 좋은 점 14
[제2법문] 중생을 이롭게 하는 네 가지 원칙 23
[제3법문] 어떻게 몸과 마음이 평안을 얻겠는가? 29
[제4법문] 대승 불법은 난관을 건너가는 뗏목이다 38
[제5법문] 세 가지 진실의 이익 45
[제6법문] 학불學佛하여야 비로소 은혜를 갚을 수 있다 48
[제7법문] 불교의 전심법요 51
[제8법문] 개오開悟할 수 없는 원인 71
[제9법문] 심지가 청정하면 풍수를 바꿀 수 있다 74
[제10법문] 우리도 불토를 장엄할 수 있다 77
[제11법문] 금생에 무량수無量壽를 증득한다 78
[제12법문] 명호는 중생의 병근을 대치한다 90
[제13법문] 법을 얻는 제자 93
[제14법문] 학불은 큰 심량을 회복한다 97
[제15법문] 염불은 재난을 없앤다 99
[제16법문] 학불은 인생 최고의 향수를 얻는다 101
[제17법문] 학불은 부처님의 생활을 배운다 103
[제18법문] 학불은 자신과 타인을 이롭게 한다 105
[제19법문] 학불은 자신의 진심인 본성을 회복한다 107
[제20법문] 망념을 극복하면 곧 성인이다 111
[제21법문] 왕생사례 : 황금색 광명을 보다 113
[제22법문] 진선미는 지혜로부터 생긴다 115
[제23법문] 큰마음에는 지치거나 싫증내는 마음이 없다 121
[제24법문] 정토에 왕생해야 중생을 제도할 수 있다 149
[제25법문] 진실하고 구경원만한 행복을 얻는다 160
[제26법문] 지혜와 이성 안에서 생활한다 163
[제27법문] 진실로 닦으면 마음이 들뜨고 조급하지 않다 167
[제28법문] 극락세계는 아름답고 수승하다
참 염불인은 반드시 왕생한다 176
[제29법문] 어떻게 염불하는가? 187
[제30법문] 가르침대로 봉행하면 불과를 증득할 수 있다 192
[제31법문] 독경의 이익 198
[제32법문] 정토에 자재왕생함이 유일한 진실이다 215
[제33법문] 몸과 마음이 연꽃같이 청정하여 물들지 않다 218
[제34법문] 중생을 위해 복무하는 삶 219
[제35법문] 보살과 동행하는 삶 220
[제36법문] 만사에 형통한 삶 222
[제37법문] 학불하면 번뇌가 없다 233
[제38법문] 염불 왕생을 구함은 고향으로 돌아감이다 224
[끝맺는 말] E-시대에 어떻게 학불하여 인재가 되는가 226

제2부 : 정토법문, 나의 선택
[들어가는 말] 정토법문, 나의 선택 241
[제1법문] 아미타부처님의 홍원 258
[제2법문] 접인接引 : 정토왕생원 262
[제3법문] 관세음보살의 계시?示 269
[제4법문] 아미타부처님의 약속 272
[제5법문] 정토왕생은 말법시대의 법문이다 276
[제6법문] 제불보살이 추천하는 정토법문 281
[제7법문] 정토왕생의 세 가지 조건 284
[제8법문] 선근ㆍ복덕ㆍ인연이 있어야 한다 289
[제9법문] 정토법문은 죽음을 기다리는 수행이 아니다 292
[제10법문] 정토법문의 불가사의 295
[제11법문] 정토법문에 대한 의심 302
[제12법문] 아미타불은 0에서 극락세계를 건립하셨는가(1) 305
[제13법문] 아미타불은 0에서 극락세계를 건립하셨는가(2) 309
[제14법문] 정토는 시방세계 접인 중생을 수용할 수 있는가 314
[제15법문] 아미타불 명호를 염하면 곧 왕생할 수 있나? 316
[제16법문] 서방극락정토는 이상세계이다 319
[제17법문] 염불왕생사례 322
[제18법문] 마음이 정성이면 영험하다 326
[제19법문] 정토오경 329
[제20법문] 정토삼부경 333
[제21법문] 아미타부처님의 48홍원 338
[제22법문] 아미타부처님의 제5원에서 제10원까지 홍원 342
[제23법문] 아미타부처님의 제11원에서 제14원까지 홍원 346
[제24법문] 아미타부처님의 제15원에서 제17원까지 홍원 350
[제25법문] 아미타부처님의 제18홍원 354
[제26법문] 아미타부처님의 제19원에서 제20원까지 홍원 357
[제27법문] 아미타부처님의 제20원에서 제24원까지 홍원 361
[제28법문] 아미타부처님의 제25원에서 제30원까지 홍원 366
[제29법문] 아미타부처님의 제31원에서 제34원까지 홍원 370
[제30법문] 아미타부처님의 제35원에서 제37원까지 홍원 373
[제31법문] 아미타부처님의 제38원에서 제40원까지 홍원 377
[제32법문] 아미타부처님의 제41원에서 제45원까지 홍원 381
[제33법문] 아미타부처님의 제46원에서 제48원까지 홍원 385
[제34법문] 구품왕생九品往生 389
[끝맺는 말] 염불하는 마음가짐 392

☞ 극락정토의 좋은 점은 무엇인가? 업을 지닌 채 왕생할 수 있다(帶業往生)는 것이다. 당신의 번뇌와 습기를 반드시 끊지 않고도, 그것을 눌러두고 조복하기만 해도 왕생할 수 있다. 팔만사천 법문은 모두 풀을 베고 뿌리를 제거하여야 진실로 청정하다고 말한다. 뿌리조차 뽑아버려야 한다. 정토의 이 방법은 당신에게 뿌리를 제거할 필요가 없이 풀을 베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이는 매우 간단하다. 「나(我)」 바깥의 이 일층 번뇌를 눌러두기만 하면 왕생할 수 있다.
서방극락세계에 가서 아미타부처님 48원의 가지加持를 얻어 비록 번뇌의 뿌리가 있을지라도 현행現行을 일으키지 않는다. 왜 그러한가? 극락세계에서는 재산을 탐내며ㆍ여색을 탐내며ㆍ음식을 탐내며ㆍ수면을 탐내며ㆍ명성을 탐내며ㆍ이익을 탐내는 모든 탐욕으로 인한 번뇌가 완전히 없다. 왜 그러한가? 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 있어 당신이 금ㆍ은ㆍ재물ㆍ보배에 대한 생각을 움직이면 그것이 눈앞에 나타난다. 당신은 여전히 무엇을 탐하겠는가? 저절로 눈앞에 나타나니, 탐하지 않을 것이다. (14p)

☞ 부처님께서는 대승경전에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이자 가장 근본적인 원칙을 가르치셨으니, 곧 우주와 인생의 진상을 인식하고 생명은 하나의 전체임을 긍정하라 말씀하셨다. 허공법계ㆍ십법계 의정장엄은 자성自性 활동의 현상이 아님이 없다. 즉 자성은 하나이다. 그래서 진허공ㆍ변법계의 일체중생도 하나이다. 이는 대단한 인지認知로 이를 인지한 사람이 곧 부처요 법신대사이다. 미혹하여 이를 잃어버린 사람이 곧 범부이다. 우리는 부처님과 법신대사가 어떻게든 미혹하여 자성을 잃어버린 사람과 왕래한다고 본다. 이것이 곧 불타의 교육이다. 불타께서 가르친 내용은 너무나 많아 진정으로 무량무수하고 무궁무진하지만 하나의 원칙이 있다. 우리가 이런 원리원칙을 장악할 수 있다면 수학의 발걸음을 가속할 수 있고 불타의 경계에 계입契入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23p)

☞ ‘나무아미타불’ 이 한마디 부처님 명호를 염하면 《무량수경》에서 말씀하신 일체 사리가 모두 현전하고, 이름과 실상이 서로 일치한다. 한마디 부처님 명호는 곧 한 마디 마음이다.
극락세계 의정장엄依正莊嚴은 오직 마음이 나타난 것(唯心所現)으로 「유심정토唯心淨土, 자성미타自性彌陀」라 일컫는다. 염념마다 부처님 명호임은 곧 염념마다 마음이다. 《화엄경》에서 강설하는 마음은 「대방광大方廣」이다. 「대大」은 진심의 체體이고, 「방方」은 진심의 현상(相)이며, 「광廣」은 진심의 작용(用)으로 이는 상응相應이다. 만약 단지 염불만 하고 상응하지 않으면 부처님께서는 단지 멀리 인연을 심을 뿐이고, 가까이 효과를 거둘 수 없다. 장래 다생다겁에 인연이 무르익으면 《법화경》에서 말씀하신 대로 “한번 나무불 칭념하면 모두 이미 불도를 이룬 것이다(一稱南無佛皆已成佛道).” 이와 같을 뿐이다. 이번 생에 「진실의 이익」을 얻어 당생當生에 성취하려면 반드시 상응하여야 한다. 진정으로 상응하도록 실천함은 곧 진실한 마음을 써야 한다. 경전의 표준대로 우리의 일체 잘못된 생각(想法)ㆍ견해(看法)ㆍ논법(說法)ㆍ방법(做法)을 모두 닦아 바로잡아야 한다. 이것이 참 수행이다. (41p)

☞ 반 교수는 정토삼부경을 완독한 후 마침내 불타께서 경전 상에 이미 매우 상세하게 말씀하셨음을 또렷이 이해하였다. 오늘날 이 시대에 정토를 닦는 것은 해탈에 가장 잘 들어맞고 상응할 수 있다. 그러나 불타께서는 또한 정토는 오히려 “믿기 어려운 법문이고, 어려운 일 중에서 어려운 일로 이 보다 더 어려운 일은 없다(難信之法 難中之難 無過此難).”고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부처님의 힘에 의지해서 해탈을 얻는 것은 이행도易行道이고, 자신의 힘에 의지해서 닦는 것은 난행도難行道이다. 정토를 믿는 이 방법은 너무나 수승하고 너무나 간단하다. 말법시대의 중생은 매우 이기적이고 자신이 매우 대단하다고 여기거늘, 이렇게 어리석은 촌부의 미신과 같아 보이는 방법을 그들이 어떻게 믿겠는가?” (246p)

☞ 48대원에는 다섯 가지 중점사항이 있습니다.
1. 제로에서 대단히 수승한 극락세계를 건립하였다. 일체가 모두 완전하고 삼악도가 없으며, 모든 천인은 윤회를 이미 벗어나 금강불괴金剛不壞의 몸을 보유하고 겸해서 신통 등등을 갖춘 대선지식ㆍ아라한ㆍ대보살이다.
2. 시방세계 각 부류의 중생을 접인하여 극락정토에 왕생하게 하는 다른 방법을 구상하였다.
3. 정토 중생이 빨리 성불하도록 돕는다.
4. 시방세계 아미타부처님과 인연이 있는 몇몇 보살들은 당분간 정토를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세계에서 수행하면서 중생을 널리 제도하려 한다. 아미타부처님께서도 그들의 뜻을 존중하여 그들이 보살도를 완성할 수 있도록 가지加持하고 돕는다.
5. 법장비구는 48대원을 원만히 수행한 후 곧 아미타불이 되었다. (272p)

☞ 《대집월장경大集月藏經》에 이르시길, “말법시대에는 수억의 중생이 행行을 일으켜 도를 닦아도 득도할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이는 말법시대에는 자신의 능력만으로 불도를 닦아 공덕을 이루기가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상법결의경像法決疑經》에 이르시길, “정법正法 오백년에는 지계持戒를 견고히 닦고, 상법 일천년에는 선정禪定을 견고하게 닦고, 말법 일만년에는 염불을 견고하게 닦을지라.” 하셨습니다. 이는 정법시대인 오백년에는 지계를 견고히 닦고, 상법시대인 일천년에는 선정을 닦으면 모두 득도할 기회가 있지만, 말법시대인 일만년에는 염불에 의지해야만 정토에 왕생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277p)

윤회계를 벗어난 극락정토의 실상을 밝히다
염불왕생성불의 근거를 경전과 과학으로 풀이하다

지구촌 정토종의 최고 고승과 과학계의 권위자는 서방정토 극락세계의 실상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이 책 『극락성불학교의 실상』은 전 세계 250여 지회를 둔 정종학회를 이끌고 계시는 정공淨空 큰스님(95세)께서 2,000년 이후 《불타교육 디지털 잡지》에 연재한 정토법문과 노벨화학상 후부로 선정 되기도 한 반종광 교수가 2015년 이후 잡지 《따뜻한 인간(?暖人間)》에서 연재한 정토법문을 편역한 책입니다.
정공 큰스님께서는 석가모니부처님을 본받아 한 평생 경전강설 및 교학활동을 하시면서 불법을 홍양하여 미혹을 깨뜨리고 깨달음을 열며(破迷開悟), 괴로움을 여의고 즐거움을 얻으며(離苦得樂), 범부에서 성인으로 바꾸도록 중생을 도왔습니다. 큰스님께서는 65년 동안 대장경의 가르침에 깊이 들어가 화엄으로 믿음을 깨우쳐서 정토로 귀의하셨습니다. 큰스님께서는 인터넷과 위성TVㆍ유튜브 등 현대과학기술의 도구를 이용하여 전 세계에 정법을 홍양하시어 대중들이 부처님의 지견으로 자신의 인생을 지도하고, 정확한 사상 관념과 언어행위를 세우며, 부처님의 자비ㆍ지혜ㆍ깨달음을 자신의 생활 노동현장에서 일을 처리하고ㆍ사람을 상대하며ㆍ사물을 접하는 가운데 실천하여 행복하고 즐거우며 자재 원만한 인생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도우셨습니다.
마침 큰스님의 경전강설 교학 60년을 맞이하여 정종학회에서는 특별히 잡지에 실린 법문을 간결하게 정리하여 제목을 달아 편집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불교상식개설》ㆍ《수행의 도》ㆍ《정토자량》ㆍ《진실의 이익》ㆍ《실상의 묘리》ㆍ《윤리도덕》ㆍ《부귀장수안녕》 등을 말하며, 출판 유통하여 대중에게 공양하고자 합니다. 여러 독자와 학인들이 모두 법익을 얻어 법희가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공동저자인 반종광潘宗光 교수는 정토법문을 닦는 것은 미신인가? 도대체 극락세계정토는 존재하는가? 아미타불 부처님 명호를 염하기만 하면 극락에 왕생할 수 있는가? 극락세계는 우리로부터 십만억 불토와 떨어져 있거늘 이렇게 먼데 갈 수 있는가? 등 여러 의문에 대해서 오늘날 과학자의 시각에서 이미 원만한 답안을 찾아냈습니다.
반 교수는 당신이 공부하며 체험한 정토수행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미타부처님께서는 매우 자비로우셔서 성불하신 과정에서 시방세계의 중생은 자신의 역량에 기대어서는 생사를 끝마치고 개오開悟하여 끝내 성불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사실을 아셨다. 그래서 정토법문을 열어 중생을 제도하셨다. 즉 정토를 건립하고 다른 방법으로 다른 중생을 접인하여 그들 모두를 도와 그의 정토로 이민 오게 하셨다. 그곳에는 삼악도가 없고, 여러 대보살과 아라한 등 대선인大善人들이 모두 한곳에 모여서 지냄을 보증하셨다. 환경이 너무나 청정하고 함께 수행할 수 있으며, 정과正果를 이루어 능력이 생기면 다시 사바세계로 돌아와 중생을 제도한다. 이렇게 중생을 제도하는 효과가 더욱 좋아지므로 저는 이 방법이 괜찮다고 느꼈다.”
반 교수는 “불타께서 설법하실 때 정토삼부경을 또렷이 말씀하셨다. 불타께서 거짓말을 하셨을 리가 없다. 삼부경 속에서 정토에 대한 묘사는 지극히 생생하다. 보리수와 팔공덕수, 극락세계 모든 생명의 수승함을 말하지 않음이 없다. 만약 이런 것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왜 불타께서 이야기를 꾸며대어 사람들을 속이겠는가?”라며, 윤회계를 벗어난 깨달음의 세계인 극락성불학교에 대해 과학지식을 총동원하며 명쾌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석가 여래께서 팔만대장경 곳곳에서 설하신 정토법문은 이생에 윤회를 벗어난 깨달음의 세계인 극락정토에 화생하여 무생법인을 증득한 후, 마침내 성불하는 가장 쉽고 빠른 해탈의 길입니다. 따라서 정토법문의 핵심과 생활속의 수행법을 적은 이 책은 염불행자는 물론, 참선 다라니 간경 등 다양한 방편을 닦는 수행자들이 꼭 참고해야할 책이기도 합니다. 생활인들이 꼭 실천해야 할 주옥같은 법문으로 가득한 이 책에는 오탁악세 말법시대의 수행자들이 육도윤회에 떨어지지 않고 현생에 불퇴전지(정정취)를 증득해 다시는 퇴전하지 않고 성불하는 쉽고 간편하면서도 가장 빠른 성불의 지름길이 담겨있습니다. 이 책을 접한 독자들은 반드시 숙독하여 윤회를 벗어나는 기연을 만나 필생의 생사해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주변에도 두루 전해서 ‘아미타불’ 염불이 대중화 되는데 일조해 주시기를 간절히 발원하는 바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공

강설講說 : 정공법사淨空法師
1927년 3월 18일, 중국 안휘성(安徽省)에서 태어남.
1953년 철학자 방동미方東美 교수문하에서 불법을 만남.
장가章嘉 대사로부터 3년, 이병남李炳南居士로부터 10년 동안 스승으로 모시고 불교경교를 학습함.
1959년(32세)에 대북의 임제사臨濟寺에서 출가. 법명 「覺淨」, 자호는 「淨空」。 그 후 한영韓鍈 거사의 호지를 받아 대북 화장華藏 불교도서관에서 10년간 강경.
전 세계 각국에 정종학회를 설립함.
1986년 미국 워싱턴 콜롬비아 특구(약칭 “화부華府”)에서 하련거 회집본을 강설함 염불도량인 화부불교회를 설립.
1995년 싱가포르 이목원李木源 거사의 호지護持를 받아 싱가포르 거사림과 정종학회와 함께 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2001년 호주에서 “정종학원净宗学院”을 설립, 무량수경 회집본을 강설하심.
최근에는 홍콩 불타교육협회佛陀教育協會 및 호주 정종학원에서 머물면서 수차례에 걸쳐 무량수경 회집본 강설을 통해 무량수경 유통에 진력하고 계심.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능엄경楞嚴經》 《지장경地藏經》과 정토 5경 등 수십 경론을 강설하는 한편 《제자규弟子規》 《요범사훈了凡四訓》 보급을 통해 중화문화를 홍양함.

저자(글) 반종광

강의 : 반종광潘宗光 교수
홍콩대학 이학박사(B.Sc.), 영국 런던대학 철학박사(Ph.D) 및 고급과학박사(D.Sc.)를 받았고 미국 캘리포니아 공학원, 미국 남가주대학 및 캐나다 토론토대학 박사후 연구과정을 수료했다.
홍콩이공대학교장, 홍콩대학 화학계 강좌교수와 이학원장을 역임하는 등 대학교에서 40년간 교육에 투신하였다. 화학연구에 종사하면서 1985년 및 1991년 두 차례 스웨덴 왕립과학원 초청으로 노벨 화학상 후보에 올랐다.
2005년 현재 부인 및 지인들과 함께 설립한 정진자선精進慈善기금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매년 600여 명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국내에서 학부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인성과 덕목에 대한 성장을 돕는 등 국가의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반 교수는 독실한 불자로, 현재 정토법문을 전수하고 있다. 대학 및 기업ㆍ단체에서 불교를 적극적으로 홍양하고 있으며, 여러 불교단체의 명예고문을 맡고 있다.

편역編譯 : 정인淨仁 허만항許萬亢 거사
서울대학교 자연대 동물학과를 졸업하고, 제약 회사 및 의료기기 회사에서 근무하였다. 퇴직 후 염불수행자, 불교서적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무량수경 심요》 《아미타경 심요》 《아미타불 현세가피》 《불설대승무량수장엄청정평등각경》 《정토오경일론》 《정토삼부경과 감응록》 《부처님, 나의 부처님》 《철오선사 염불게송》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극락성불학교의 실상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극락성불학교의 실상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극락성불학교의 실상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바이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