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함성
2025년 02월 26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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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977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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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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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없는 길’을 걸으며 두려움 없이 싸웠던
투사, 웅변가, 정치인 ‘조국’을 만나다!
창당 선언부터 윤석열 탄핵까지
두려움 없이 뜨거운 함성으로 ‘길 없는 길’을 걸으며
민주주의와 법치를 바로세우는 불꽃으로 타오르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2024년 한 해 동안 가장 뜨거운 ‘파란 불꽃’이 되어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불사르고, 헌법과 법치의 파괴자 대통령 윤석열의 본색을 드러내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이 책을 통해 ‘길 없는 길’을 걸으며 두려움 없이 싸웠던 투사, 웅변가, 정치인으로서의 조국을 확인할 수 있다. 조국의 머리보다 가슴을, 논리보다 직관을, 이성보다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24년 12월 12일 대법원 선고로 잠시 떠나 있지만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지기’로서 다시 국민들 곁에 서겠다는 각오를 묵묵히 다지고 있는 조국의 함성은 계속 뜨겁게 울려 퍼지고 있다.
1부 길 없는 길에 두려움 없이 서다
조국의 투쟁의 시작, 정치의 시작
― 정치참여 선언 2024년 2월 8일
국민들과 함께 큰 돌을 들겠다
― 창당선언 2024년 2월 13일
3년은 너무 길다
― 조국혁신당 창당대회 및 당대표 수락 연설 2024년 3월 3일
맨 앞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 광주 충장로 연설 2024년 3월 14일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
― 윤석열 정권 규탄 기자회견 2024년 3월 19일
이제, 고마, 치아라 마
― 부산 서면 연설 2024년 3월 21일
2부 탄핵으로 가는 쇄빙선
12척의 쇄빙선으로 끝장을 보겠습니다
― 조국혁신당 22대 국회 개원 기자회견 2024년 5월 30일
‘술 취한 선장’을 끌어내려야 합니다
― 2기 당대표 수락 연설 2024년 7월 20일 외
‘왕초 밀정’을 규탄합니다
― 광복절 기자회견 2024년 8월 15일
경쟁과 협력의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 최고위원회 모두발언 2024년 8월 26일 외
‘사회권’을 구현하는 민생 선진국
―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 2024년 9월 9일
윤석열 탄핵 깃발을 들다
―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 모두발언 2024년 9월 11일 외
윤석열·김건희가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있습니까
― 대구 탄핵다방 1호점 연설 2024년 11월 2일
살아 있는 권력 수사는 다 어디 갔습니까
― 검찰해체·윤석열 탄핵 범국민대회 2024년 11월 16일 외
수사·기소 분리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킵시다
― 최고위원회 모두발언 2024년 11월 18일
윤석열은 반드시 파면되어야 합니다
―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 초안 공개 기자회견 2024년 11월 20일
3부 위헌·위법 비상계엄부터 탄핵까지
윤석열에게 헌법을,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습니다
―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 진입 직후 긴급 기자회견 2024년 12월 3일
―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 가결 직후 입장 발표 2024년 12월 4일
― 국회 앞 시민집회 현장 연설 2024년 12월 4일
― 야5당 비상시국대회 2024년 12월 4일
― 윤석열 탄핵·정치검찰 해체 범국민대회 2024년 12월 14일
4부 가장 뜨거운 파란 불꽃이 되어
이제 여러분이 조국입니다
― 서울구치소 앞 입장 발표 2024년 12월 16일
국민은 또 승리할 것입니다
― 조국혁신당 의원과 당원께 보내는 글 2024년 12월 17일
윤석열 탄핵을 위한 불쏘시개
― 국민께 보내는 글 2024년 12월 19일
윤석열은 심판과 처벌의 대상일 뿐
― 국민께 보내는 글 2024년 12월 27일
‘폭군’ 윤석열 격퇴기: 2019년 서초동에서 2024년 여의도까지
― 오마이뉴스 기고 2024년 12월 28일
정권교체 성공의 마침표를 찍을 때까지
― 시민언론 민들레 기고 2025년 1월 8일
‘대한민국의 봄’을 되찾기 위하여
― 국민께 보내는 글 2025년 1월 15일
윤석열 이후 잊지 말아야 할 것
― 국민께 보내는 글 2025년 1월 17일
맺음말
부록•언론 인터뷰
2023년 초겨울 정치인으로 변신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몸을 던졌다. 문자 그대로 ‘백척간두진일보’의 결단이었다. 절벽에서 발을 내딛은 조국을 국민들이 받아주셨고, 살려주셨다. 정치인으로 ‘존재 이전’한 후 많은 사람들이 변모한 모습에 놀라워했다. “순한 사람이 화나면 무섭다더니”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조국은 여전히 ‘순한 사람’이다. 그러나 용납할 수 없는 자들에게는 ‘무서운 사람’이 되고자 한다.
- 본문 6쪽
우리 사회가 해방 이후 쌓아 온 민주와 공정이라는 가치와 제도를 제멋대로 훼손했다. 목숨을 건 투쟁으로 따낸 민주공화국의 과실을 독식했다. 우리 사회 근간을 흔드는 짓이다. 누군가가 나서서 막고 끝내야 했다. 그래서 “검찰독재 조기 종식”, “3년은 너무 길다”를 내건 나의 정치는 ‘공적 응징’이었다.
- 본문 18쪽
이날 연설에서 “조국의 강”이라는 용어를 일부러 사용했다. 당시 다수의 여의도 정치권 인사들과 주류 언론은 조국혁신당 창당으로 야권이 다시 “조국의 강”을 건너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조롱했기 때문이다. “조국의 강”이라는 표현은 2019년 ‘조국 사태’ 이후 민주당 등 민주진보 진영이 조국을 버려야 한다는 주장에서 사용되었다. 그러나 조국혁신당 창당의 결과가 그렇지 않았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오히려 우리는 조국혁신당의 등장으로 “윤석열의 강”을 넘게 되었다고 자부한다
- 본문 32쪽
5월 30일 개원일, 의원 12명이 모여 각오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했다. 처음은 당대표가, 마지막은 원내대표가 읽었고, 각 의원별 전문분야에 따라 내용을 구성하여 차례로 읽었다. 각 의원의 각오와 결의를 요약해서 볼 수 있는 문서다. 초심을 잊을 때, 이 기자회견문을 본다. 나는 총선 기간 동안 많이 사용한 문구, “가장 앞장서 싸우고, 가장 마지막까지 싸우겠습니다”를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
- 본문 70쪽
대회 참석 전후 만난 시민들이 뜨겁게 격려해주셨다. 순간순간 목이 메었다. 집회 참석을 독려하기 위해 커피 333잔을 선결제했는데, 그 카페 유리문에 시민들의 응원문구가 적힌 포스트잇 수백 개가 가득 붙어 있었다. 다시 목이 메었다. 당사에 들러 당직자들과 작별인사를 나눈 후 귀가하여 탄핵소추 결과를 보았다. 안도의 한숨이 절로 나왔다. 그리고 12월 16일 서울구치소 입감을 위한 마음의 준비에 들어갔다.
- 본문 218쪽
윤석열 탄핵과 형사처벌 뒤, 이어지는 대선에서 정권교체에 성공해야만 비로소 헌정과 법치 회복이 가능하다. 마침표를 찍는 그 순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싸워야 할 시기다.
- 본문 279쪽
조국의 투쟁, 조국의 정치, 조국의 함성
가장 뜨거운 파란 불꽃이 되어
검찰독재정권을 태워버리기 위하여
2024년 12월 3일 윤석열의 위헌·위법 비상계엄 선포부터
12월 16일 나의 서울구치소 수감까지의 2주일은 폭풍과 같은 시간이었다.
윤석열이 쓰고 있던 가면을 벗기고
반헌법·반법치의 진면목을 드러내는 데 일조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
그러나 12월 12일 대법원 선고로 윤석열의 종말을 내 손으로 마무리할 수는 없었다.
몸은 갇혔으나 싸움을 멈출 수는 없다.
치를 것 다 치르고, 당할 것 다 당하고, 다시 세상에 나갈 것이다.
그리고 다시 시작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조국의 함성》은 2024년 2월 8일 ‘정치참여 선언문’을 시작으로 조국혁신당 창당, 광주와 부산 등에서의 거리 연설, 12·3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해제와 탄핵 과정에서의 주요 연설, 기자회견, 언론과의 인터뷰를 정리하고 당시 상황과 소회를 담았다. ‘길 없는 길’을 두려움 없이 걸었던 투사, 웅변가, 정치인 조국을 확인할 수 있다.
1부 ‘길 없는 길에 두려움 없이 서다’에서는 조국의 정치참여 선언과 창당 선언 시점부터 광주 충장로와 부산 서면 대중 연설까지 정치인 조국의 다짐과 약속의 글을 모았다. 2024년 3월 14일 광주 충장로 한복판에 선 조국은 광주의 정의로운 열망을 가슴에 품고 “맨 앞에 서서, 맨 마지막까지 싸울 것”이라고 약속한다. 2024년 3월 21일 부산에서는 당시 윤석열 정권의 무도·무능·무책임을 비판하며 “이제, 고마, 치아라 마!”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2부 ‘탄핵으로 가는 쇄빙선’에서는 조국혁신당이 제시한 ‘경쟁과 협력의 정치’, ‘사회권 선진국’의 핵심을 살피고,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해 왜 탄핵이 필요한지 밝힌다. 조국과 조국혁신당은 “3년은 너무 길다”는 구호를 내걸고, ‘윤석열 탄핵’을 가장 먼저 실천했다.
3부 ‘위헌·위법 비상계엄부터 탄핵까지’는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 긴급기자회견,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 가결 직후 입장 발표, 국회 앞 시민집회와 비상시국대회 연설 등 당시 급박했던 상황에서 조국이 외친 호소와 함성을 담았다.
4부 ‘가장 뜨거운 파란 불꽃이 되어’는 대법원 선고 이후 옥중에서 당원과 국민에게 보낸 편지와 언론 기고를 모았다. 윤석열 탄핵과 형사처벌 이후에도 정권의 공동운영자 ‘김건희’에 대한 조사와 처벌,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검찰개혁’의 완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무엇보다 ‘정권교체’에 성공해야만 비로소 헌정과 법치의 회복이 가능하다며 “위대한 국민의 힘”과 “대한민국의 봄”을 희망한다.
작가정보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한국, 미국, 영국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한국의 대학과 로스쿨에서 가르쳤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권력기관 개혁에 일조하기 위해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일했다. 2019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후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휘하는 전방위적 표적 수사의 대상이 되었고 장관 퇴임 후 기소되었다. 이후 서초동의 거대한 촛불 십자가를 잊지 않고 자신의 과오와 흠결을 직시하면서 ‘길 없는 길’을 걸었다.
2024년 무도·무능·무책임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과 정면으로 싸우기 위해 조국혁신당 창당을 주도하였고, “3년은 너무 길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변화를 갈망하는 국민 앞에 다시 섰다. 제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12명을 배출하며 조국혁신당을 제3당으로 만들었고, 원내정당 중 ‘윤석열 탄핵’을 가장 먼저 내걸고 실천했다.
2024년 12월 12일 대법원 선고로 잠시 떠나 있지만,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지기’로서 다시 국민들 곁에 서겠다는 각오로 묵묵히 몸과 마음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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