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길었지만, 결국 사랑이야

윤상준 지음

포레스트웨일 2025년 01월 1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년 6개월의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고
때론 웃었고, 때론 울었으며
그리워하다 결국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막연한 걱정으로 시작했던 여행이
끝남에서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변하게 된 건
행복했다는 증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덕분에 짧은 글 속 많은 의미를 담았던 게
사랑이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스쳤던 모든 인연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말이 길었지만, 결국 사랑입니다.

목차

글 _10
연락(1) 11
우리 _12
사랑이기에 _13
좋아하는 이유 _14
애정 _16
이야기 _17
밀땅 _18
궁금증 _19
권태기 _20
거리에서 _21
여름날 _22
좋아해 _23
고백(1) _24
장거리 연애 _25
편한 사람 _26
후회의 반대 _27
열등감 _28
꿈 _29
사랑(1) _30
실망(1) _31
소원 _32
정류장 _33
어장 _34
이름 _35
잘 맞다 _36
거짓말 _37
어긋나다 _38
연락(2) _39
사랑하지 말자 _40
이유 _41
유리 _42
감정소비 _43
감정싸움 _44
나누기 _45
인형의 사랑 _46
아픈 사랑 _47
연락(3) _48
영화 _49
싸운 날 _50
선택 _51
이별 숙제 _52
발자국 _53
후회 중 _54
장난감 _55
이별이더라 _56
이별 관계 _57
애정결핍 _58
친구 _59
사랑해요 _60
안녕 _62
뻔한 이야기 _63
이별을 원하는 너 _64
너무 아픈 이별은 하지 말아요 _65
감기 _66
낯선 이별 _68
외사랑 _69
편의점 맥주 _70
이별 가사 _71
좋아한다는 것 _72
편지 _74
잘 지냈어 _75
또 한 번의 새벽 _76
어렸던 사랑 _77
악몽 _78
밤바다 _80
사랑 없이 사는 것 _82
사랑맛 _83
항상 지는 나잖아 _84
미안해 _85
기억상실 _86
한 마디 _87
소화 _88
고별 _89
좋은 사람 _90
착한 사람, 나쁜 이별 _92
손편지 _93
나만 사랑하는 중 _94
첫사랑 _95
바다 _97
좋아해도 되나요 _99
사랑을 속삭여요 _100
그대가 시라면 _102
여행 중 _103
취한 밤 _105
낭만 _106
웃자 _107
이별을 겪은 당신에게 _109
마침표 _110
네 생각 _112
고백(2) _114
아파 _115
사랑(2) _116
아무나 좋아하기 _117
외로움 _118
추억비 _119
오지 못할 봄 _120
짝사랑 _121
사랑 방법 _122
잊다 _123
친구 얘기 _124
실망(2) _126
사랑 기도 _127
도망 _128
눈물 _129
텅 빈 사랑 _130
아름다운 것 _131
확률 _132
함께하는 사랑 _133
바라는 것 _134
적응 _135
새벽 _136
사랑과 이별의 공식 _137
새벽에 만약 내가 전화한다면 _138
노력 _140
비 오는 날 _142
잔소리 _144
문제 _145
사랑이 남긴 것 _146
사랑 이야기 _147
엔딩 _148

작가정보

저자(글) 윤상준

짧은 글 속 많은 의미를 담았더니, 온통 사랑이었습니다.
여름은 뜨겁고 찬란한 계절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사이 내리는 장맛비도 여름이었습니다.
사랑도 똑같은 것 같습니다.
좋은 것만 사랑인 줄 알았는데,
때론, 슬프거나 아픈 것도 사랑의 과정이었습니다.
모든 과정이 어우러졌기에
사랑이라는 꽃을 피울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돌려 말했던 그 모든 감정들은
사실 사랑이었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말이 길었지만, 사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