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노래하고 하늘은 듣고

김임숙 지음

유페이퍼 2025년 02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밤이 내려앉은 대지는 고요하고 신비롭다.
별빛은 하늘 위에서 은은하게 흔들리며
오래된 비밀을 속삭이고,
숲 속 깊은 곳 나무들은 수백 년의 시간을 품은 채 서 있다.

바람은 나뭇가지 사이를 스치며 과거의 이야기를 전하고,
호수는 달빛을 머금고 잔잔히 물결을 일으킨다.

멀리서 들려오는 물방울 소리와 작은 생명들의 움직임이
밤의 정적 속에서 생명을 불어넣는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단순한 시작일 뿐,
이제 이야기가 조용히 그 첫걸음을 내딛는다.

어디에선가 기다려온 약속, 숨겨진 전설이
지금,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목차

책표지
저자 소개
프롤로그
목차
1. 바람이 속삭이는 들판
2. 새벽 이슬 속의 노래
3. 파도 위의 선율
4. 숲의 어머니, 나무의 노래
5. 시냇물의 자장가
6. 비 오는 날의 연주
7. 매미의 여름 교향곡
8. 꽃잎 위 빗방울의 춤
9. 호숫가의 잔잔한 멜로디
10. 풀벌레의 밤 노래
11. 안개 속의 고요함
12. 폭포의 노래
13. 달빛에 반사된 물소리
14. 하늘을 나는 새들의 합창
15. 바람의 속삭임
16. 숲 속의 비밀 이야기
17. 흐르는 강물의 꿈
18. 숲 속의 비밀 이야기
19. 흐르는 강물의 꿈
20. 파도 끝에서 부르는 바람
에필로그

작가정보

저자(글) 김임숙

지은이는 어린시절 들판을 뛰어 놀며 꿈을 꾸는 소녀 였다. 충청도 고요한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동화를 들으며, 마음속에는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작은 모험가가 자리 잡고 있었다.
지은이를 이렇게 만든이는 농사일를 마치고 밤이 되 면 늘 동화책과 옛날이야기를 들려 주셨던 아버지 덕 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쌓아 온 상상력을 바탕으로 글쓰기를 시작해 독자들에게 특별한 세계를 선사 하 고자 한다.

이번 작품 " 바람은 노래하고 하늘은 듣고" 은 그러한 그의 노력에 첫 작품으로. 이야기를 통해, 읽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를 심어주기 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