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찾은 평온

김건영 지음

유페이퍼 2025년 02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자연은 언제나 우리 곁에서 말없이 속삭이고 있습니다. 바람에 실린 이야기, 꽃잎 위의 작은 우주, 별빛이 있는 밤까지, 그 모든 순간이 자연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이 속삭임을 잊고 살지만, 잠시 멈춰 자연에 귀를 기울이면 마음속 깊은 평온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이 시집은 자연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 느껴지는 생명력, 하늘과 바다가 보여주는 경이로움, 숲과 들판이 전하는 고요함과 따스함까지, 자연의 다양한 모습이 시로 살아납니다.
"눈의 속삭임," "바람에 따라 걷는 길," "파도 뒤의 영상 꿈," 그리고 "첫눈의 설레임"처럼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제목들이 하나의 길이 되어 독자를 자연의 품으로 안내합니다. 이 시집은 자연과 함께 걷고, 듣고, 느끼는 순간들을 기록한 소중한 흔적입니다.
잠시만 눈을 감고 이 시들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바람에 실린 이야기, 자연이 들려주는 자장가, 그리고 구름이 전하는 편지가 당신의 마음을 감싸며 따스한 위로를 전해줄 것입니다. 자연 속에서 우리는 잊고 있던 우리의 본모습을 발견하고, 진정한 평화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목차

책표지
프롤로그
목차
1. 별빛이 있는 밤
2. 비오는 날의 노래
3. 첫눈의 설렘
4. 낮에 보는 강가의 풍경
5. 대지의 품속에서
6. 엑스맨 위에 번지는 평화
7. 눈의 속삭임
8. 바람에 따라 걷는 길
9.햇살에 물든 들판
10. 파도 뒤의 영상 꿈
11. 꽃잎 위의 작은 우주
12. 산등성이의 노래
13. 아침이 깨어나는 순간
14. 호수에 비친 하늘
15.구름이 전하는 편지
16. 키스의 춤사위
17. 눈부신 봄날의 속삭임
18. 바람에 실린 이야기
19. 달빛이 당신의 선율
20. 자연이 들려주는 자장가
에필로그

작가정보

저자(글) 김건영

아이들에게 논술을 가르치며, 글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마음을 키우는 일을 해왔습니다. 글을 통해 자연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들은 작가의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 속에서 발견한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삶의 작은 진실들을 시로 담아내는 것은 작가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자연이 들려주는 소박한 속삭임과 그 안에 담긴 깊이를 아이들과 나누던 나날들은, 이제 한 권의 시집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 시집은 자연과 사람, 그리고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입니다. 작가는 자연 속에 숨어 있는 작은 이야기들을 글로 풀어내며,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영감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한 편의 시 속에서 여러분도 자연과의 대화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