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건네는 편지

김필성 지음

유페이퍼 2025년 01월 2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고요한 숲길을 걸을 때,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가 마음에 평화를 안겨줍니다. 파도 소리가 들려오는 해변에서는 시간의 흐름마저 잊게 됩니다. 자연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으면서 조용히 이야기를 건넵니다. 그 속삭임을 듣고, 그 감동을 기록한 것이 이 책의 시작이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는 때로 자연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보거나, 풀잎 위의 이슬을 바라볼 때, 우리는 자연의 품에서 다시금 쉼과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자연이 전하는 아름다움과 치유의 순간들을 시와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계절이 스쳐 가는 길목에서, 새벽 이슬 속에서, 별빛 아래에서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 보세요. 당신의 마음에도 잔잔한 평화와 따스함이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목차

자연이 건네는 편지
프롤로그
목차
1. 푸른 숲의 숨결
2. 바다와 하늘의 경계
3. 노을이 물든 강가
4. 초원의 달빛
5. 산새의 날갯짓
6. 구름 위의 정원
7. 비 오는 날의 초록빛
8. 햇살에 반짝이는 이슬
9. 바람이 남긴 이야기
10. 별빛 아래의 들꽃들
11. 하늘과 맞닿은 산맥
12. 파도의 춤
13. 계절이 스치는 길목
14. 숲 속의 고요한 오후
15. 달과 별의 속삭임
16. 들판 위를 달리는 바람
17. 봄비에 깨어난 꽃들
18. 차가운 새벽 공기 속으로
19. 가을 단풍의 속삭임
20. 눈꽃이 피어난 아침
에필로그

작가정보

저자(글) 김필성

자연과 감성을 사랑하는 작가는 일상 속에서 자연이 전해주는 고요함과 치유의 힘을 발견하며 이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왔습니다.
숲, 바다, 하늘, 계절 등 자연의 모든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독자들에게 평온과 힐링을 선사하는 작품을 창작합니다.

작가의 글은 따뜻한 감성과 서정적인 문체로 독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주며, 수채화 스타일의 그림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담아냅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독자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 멈추고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