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겨울, 눈이 그린 풍경

박종희 지음

유페이퍼 2025년 02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겨울이 오면 세상은 조용히 변한다.
어느 날 문득 창밖을 바라보면
하얀 눈이 가득 쌓여 있다.
모든 풍경이 순백으로 덮이고,
소란했던 길 위도 잠잠해진다.

눈은 차갑지만 따뜻한 기억을 품는다.
아이들의 웃음이 번지는 눈밭,
할머니의 장독대 위 하얗게 내려앉은 눈,
창가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며 바라보던 풍경.
그 속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은 겨울의 눈을 통해
우리의 추억과 마음을 담아낸 이야기다.
눈처럼 부드럽고 따뜻하게,
그 기억들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목차

지은이 소개
프롤로그
목차1
목차2
1장. 아파트에 소복이 쌓인 눈
2장. 나무 위에 쌓인 하얀 이불
3장. 길 위를 덮은 순백의 눈
4장. 길 위를 덮은 순백의 눈
5장. 장독 위에 내려앉은 고운 눈
6장. 강 위를 부드럽게 감싸는 눈
7장. 산자락을 하얗게 물들이는 눈
8장. 아이들이 좋아서 뛰어노는 눈밭
9장. 강아지도 신나게 뛰어노는 눈길
10장. 어른들이 조심조심 밟아가는 길
11장. 집 앞에서 눈을 쓸어내는 풍경
12장. 나뭇가지에서 사르르 떨어지는 눈송이
13장. 비료 포대를 타고 신나게 내려오는 눈썰매
14장. 산봉우리에서 내려다본 하얀 겨울 세상
15장. 창밖을 가득 채우는 눈 오는 풍경
16장. 포근한 집 안에서 바라보는 눈
17장. 새벽녘, 조용히 내리는 첫눈
18장. 햇살에 반짝이는 아침의 눈
19장. 바람 따라 춤추는 눈송이들
20장. 겨울 하늘 아래 끝없이 내리는 눈
에필로그

작가정보

저자(글) 박종희

겨울의 설렘을 가슴에 품고
눈이 내리는 날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하얀 눈처럼 따뜻한 기억을
글과 그림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겨울의 풍경 속에서
작은 이야기들을 발견하고,
그 순간들을 시로 담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이 책이 겨울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감성이 전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