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계발의 힘 : 행동과 끈기

새뮤얼 스마일즈 지음

위즈덤커넥트 2025년 02월 1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현대 자기 계발서의 시초로 평가받는 고전이다. 이 책에서 사무엘 스마일즈는 성공의 비결이 특별한 재능이나 환경이 아니라, 개인의 끊임없는 노력과 자율적인 행동에 달려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인내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삶의 주도권을 스스로 쥐도록 독려한다. 1859년에 출간된 이래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자기 계발이라는 개념을 대중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오늘날 수많은 자기 계발서들이 이 책의 영향을 받았으며, 여전히 시대를 초월한 가치를 지닌다. 자기 계발의 힘은 변하지 않는 원칙과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필독서다.

목차

표지
목차
자기 계발 - 국가와 개인
힘과 용기
돈 - 활용과 오용
인격 - 신사의 자질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9.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139쪽)

책 속으로

심지어 최고의 기관이나 단체들도 사람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없다. 기껏해야 그들이 성장하고 개인의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자유를 허용할 수 있을 뿐이다. 역사적으로, 사람들은 행복과 안녕이 그들 자신의 행동보다는 단체나 기관을 통해 보장된다고 자주 믿어왔다. 이는 입법을 인간 발전을 위한 도구로 과대평가하게 만든다. 매 몇 년마다 한두 명의 사람에게 투표하는 것으로 입법부의 작은 부분이 되는 것만으로는, 그것이 아무리 양심적으로 이루어져도, 개인의 삶과 성격에 거의 적극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게다가 정부의 역할이 적극적이라기보다는 제약적이라는 것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 그것은 주로 생명, 자유, 재산의 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명하게 관리된 법률은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노동의 결과를 사람들에게 약간의 개인적 희생만으로도 즐길 수 있게 해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엄격한 법도 게으른 사람을 근면하게 만들거나, 낭비하는 사람을 신중하게 만들거나, 술꾼을 절제 있게 만들지는 못한다. 이러한 개혁은 오직 개인의 행동, 절약 및 자기부정, 더 나은 습관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더 나은 권리보다는 더 나은 습관이 필요한 것이다.
한 국가의 정부는 보통 그 안에 있는 개인의 반영이다. 국민보다 앞선 정부는 그들의 수준으로 끌어내려질 것이며, 국민보다 뒤처진 정부는 결국 위로 끌어올려질 것이다. 본질적으로, 국가의 집합적 성격은 물이 그 수준을 찾듯이 그것의 법률과 정부에서 적절한 결과를 찾을 것이다. 고귀한 국민은 고귀하게 통치될 것이며, 무지하고 부패한 국민은 형편없이 통치될 것이다. 경험에 따르면, 국가의 힘과 가치는 그 제도의 형태보다는 그 국민의 성격에 훨씬 덜 의존한다. 국가는 단지 개인 조건의 집합일 뿐이며, 문명 자체는 사회를 구성하는 남자, 여자, 어린이들의 개인적 개선의 문제이다.
국가의 발전은 개인의 산업, 에너지, 성실성에서 비롯되는 반면에, 국가의 쇠퇴는 개인의 게으름, 이기주의, 악덕에서 비롯된다. 우리가 주요한 사회적 악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대부분 인간 자신의 왜곡된 삶에서 자라난다. 법을 통해 그것들을 제거하려고 노력할지라도 개인의 삶과 성격이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으면 단지 다른 형태로 재발할 것이다.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가장 높은 형태의 애국심과 박애주의는 법과 제도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그들 자신의 자유롭고 독립적인 개인 행동을 통해 스스로를 높이고 개선하도록 돕고 격려하는 것이다.
한 사람이 외부에서 어떻게 통제되는가는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들이 내부에서 어떻게 자신을 통제하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진다. 가장 나쁜 노예는 폭군에 의해 지배받는 사람이 아니며, 이는 큰 문제일 수도 있지만, 도덕성 부족, 이기심, 나쁜 습관에 갇혀 있는 사람이다. 마음 속으로 노예 상태에 있는 국가들은 지도자나 제도를 바꾸는 것만으로는 자유로워질 수 없다. 사람들이 자유를 정부 문제로만 생각하는 한, 그러한 변화는 빛의 쇼에서 이미지만 바꾸는 것처럼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진정한 자유의 토대는 개인의 성격에 근거하며, 이는 사회 보장과 국가 발전에 있어서도 유일하게 진정한 보호막이다. 존 스튜어트 밀은 "개성이 존재하는 한 독재조차도 최악의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무엇이든 개성을 파괴하는 것이 바로 독재다"라고 정확히 말했다.
인간 진보에 대한 오래된 오해는 계속 나타난다. 어떤 사람들은 카이사르 같은 지도자를, 다른 사람들은 국가 정체성을, 또 다른 사람들은 법률을 요구한다. 우리는 카이사르 같은 지도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라고 말하고, 그러한 지도자가 발견되었을 때 "그들을 인식하고 따르는 사람들은 행복하다"고 한다. 이 생각은 본질적으로 모든 것이 사람들을 위해 이루어지지만, 그들에 의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채택될 경우 이는 공동체의 자유로운 양심을 파괴함으로써 어느 독재라도 빠르게 조성할 수 있다. 카이사르주의는 가장 악질적인 인간 숭배로서, 단순한 부의 숭배만큼이나 비열한 힘의 숭배이다. 국가 간에 장려할 훨씬 건강한 개념은 자기 도움이자 자기 계발이며, 이것이 완전히 이해되고 실행될 때 카이사르주의는 사라질 것이다. 두 가지 개념은 직접적으로 상충되며, 빅토르 위고가 펜과 칼에 대해 말하길, "Ceci tuera cela." [이것이 저것을 죽일 것이다.]

출판사 서평

<추천평>
"저자는 스코틀랜드의 작가이자 정부 개혁가로 차티스트 플랫폼에서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새로운 법보다는 새로운 태도에서 더 많은 진보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는 절약을 장려하고 빈곤의 원인이 주로 무책임한 습관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물질주의와 자유방임 정부를 공격했다. 이 책은 빅토리아 시대 중반 자유주의의 바이블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 Agmad, Goodreads 독자
"전체 자기계발이라는 장르는 1859년에 출판된 이 책에서 이름을 따왔다. 실제로 고양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계속 읽힐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글은 밀도가 높고, 매우 잘 쓰여졌으며, 그것은 그것에 말도 안되는 느낌이 아닌 오래된 전통에 기반하고 있다. 여기에는 제안된 지름길은 없으며 땀과 수고만 있을 뿐이다. 참고하시기를."
- Prudan, Goodreads 독자
"영감을 주는 가장 오래된 책 중 하나이다. 정말 동기가 부여되는 경험을 했다. 이 책은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의 성품과 우리 자신에게 초점을 맞춘다. 가끔은 다시 읽고 영감을 얻기도 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 Enghad, Goodreads 독자
"저자의 조언은 세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행동! 행동! 그리고 행동! 그는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마음의 바이러스를 언급하면서 정부나 위대한 지도자로부터 행복이 오기를 기대한다는 말로 글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는 모든 개인 스스로의 책임을 주장한다. 가치 있는 것을 성취하고 싶다면 그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 Deaniel, Goodreads 독자
"나는 이 책이 다소 신성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참으로 시대를 초월한 인간을 위한 복음서를 내놨다. 인간 성품의 참된 영광인 자질을 설명하는 이 책은 지혜와 겸손,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내라는 삶의 놀라운 특징을 강조한다. 이 세 가지 특징을 가진 사람은 인생의 경주에서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 더 많이 알수록 덜 자만하게 된다는 것이 저자의 좌우명이다."
- Jarran, Goodreads 독자

작가정보

저자(글) 새뮤얼 스마일즈

새뮤얼 스마일즈 (Samuel Smiles, 1812-1904)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작가이자 의사, 사회 개혁가였다. 처음에는 의학을 공부했으나, 이후 언론과 저술 활동에 전념하며 노동자 계몽과 자기 계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개인의 노력과 자립심을 통해 사회 발전이 가능하다고 믿었으며, 이를 다양한 저서와 강연을 통해 전파했다. 그의 글은 산업화 시대에 개인의 책임과 도덕성을 강조하며 널리 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