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뇌 프로젝트
2025년 02월 14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2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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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62626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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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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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원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연구원과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프로그램 연구원을 역임했고,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한국출판문화상 본심, 경향신문 올해의 작가, 교육부 우수성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2회) 등을 수상했고, 지은 책이 세종도서(2회), 문화일보 올해의 책, 디지털소사이어티 우수콘텐츠(2회) 등에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 『인간은 아직 좌절하지 마』, 『AI 빅뱅』, 『뉴노멀의 철학』, 『생각의 싸움』,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 『혁명의 거리에서 들뢰즈를 읽자』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들뢰즈, 연결의 철학』, 『베르그손주의』, 『안티 오이디푸스』, 『천 개의 고원』 등이 있다.
1장 융합에 대한 오해
1. 융합의 과정: 다윈의 사례
2. 보편적 작업으로서의 융합의 본질과 조건
3. 융합 인재 교육은 어불성설이다
4. 융합의 줄기세포
5. ‘융합’과 ‘무전공’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대한민국
6. 생성 인공지능의 도전
7. 인공지능은 몸을 가질 수 없다
8. 인문학은 과학일까?
9. 과학은 인문학일까?
10. 자연어와 수학을 모두 잘 구사한다는 말의 의미는?
2장 공동 뇌 프로젝트
1. 인간다움을 어디서 찾을 것인가?
2. 생각이란 사람들 사이에 있는 섬이다
3. 개인 뇌에서 공동 뇌로
4. 개인 지능이 아닌 공동 지능이다
5. 창의력은 개인의 것인가?
6.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인간이라는 종
7. 공동 뇌와 불평등 분배 문제
3장 미래 역량 교육
1. 우리는 왜 공부해야 하는 걸까?
2. 왜 새로운 교육이어야 하는가?
3. 인문학의 재정의: ‘학문 연구’와 ‘교육’을 구분하자
4. 확장된 인문학 교육은 재교육과 융합의 발판이다
나가며: 공동주의와 공동 뇌
참고문헌
융합과 관련한 유감스러운 소식은 지속적인 성공 사례가 보고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이는 융합 작업에 성공하는 ‘방안’ 혹은 ‘방법’을 아직 잘 모른다는 징표기도 하다. 결과물이 나온 후에 그것이 융합의 산물이라고 평가하는 일은 왕왕 있었다. 가령, 스티브 잡스의 걸작 ‘아이폰’은 융합의 산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처럼 결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사회적 합의가 가능하다. 하지만 융합의 결과물이라고 일컬어지는 성과물의 숫자는 그다지 많지 않다. 융합은 역사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건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융합 작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 물음에는 여전히 답이 없어 보인다. 중요한 건 결과물을 낳게 해주는 방법, 즉 ‘어떻게’일 텐데 말이다. 과연 융합의 방법은 있기나 한 걸까? 어떻게 해야 융합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까? 나는 융합의 핵심을 개인의 자질에서 찾기보다 개인들의 협업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할 것이다. _16~17쪽
본디 융합은 ‘협업’이다. 영어로 융합(convergence)이라는 말부터가 벌써 ‘여럿을 하나로 수렴한다(con-verge)’는 뜻이다. 나는 다윈의 사례에서 무엇보다 그의 탁월한 소통 능력에 주목하고 싶다. 소통은 언어 능력을 전제한다. 언어 이해가 소통의 충분조건은 아니지만, 최소한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면 소통할 수 없다. 전통적으로 언어 활용 능력을 ‘문자력(literacy)’이라 불렀다. 문자력은 다름 아니라 읽고 쓰는 능력이다. 이에 더해 오늘날에는 확장된 문자력이 요구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처럼 일상에서 사용하는 자연어라는 좁은 의미의 언어에 국한하지 않고 확장된 언어, 즉 수학, 자연과학, 기술, 예술, 디지털 등 오늘날 인간과 세계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데이터 소통 수단’이 관건이다. 후자는 ‘자연어’와 대비해 ‘인공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요컨대, 자연어와 인공어를 둘 다 다루는 능력을 ‘확장된 언어력’이라 부를 수 있을 테고, 이것이 오늘날 모든 소통의 선결 조건이다. _22~23쪽
시인들의 통찰을 통해 인간의 마음과 생각이 인간 ‘내면’에 있지만 또한 인간 ‘사이’에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표현되지 않은 생각은 잠재된 상태로만 있다. 생각은 표현되어야 비로소 실재하게 되는데, 표현은 누구나 공개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물질 미디어를 통해 이루어진다. 따라서 흔히 예상하는 것과 달리 생각은 늘 외화된 형태로 존재한다. 물질 미디어의 형태로 외화된 생각, 인간 사이에 있는 생각, 인류 전체가 공유하고 있는 객관화된 생각, 개인들로 흘러들고 개인들이 다시 채워 넣는 인류 공동의 소유물, 이것이 바로 인류라는 공동 뇌다. 뇌과학 연구는 생각이 인간 ‘사이’에 있다는 점을 다른 각도에서 보여준다. 친밀함을 오래 유지한 커플은 ‘공유 기억’ 혹은 ‘분산 기억’ 시스템을 발전시킨다. 말하자면 나의 뇌가 두 개가 된다는 뜻이다. 다른 한편, 둘보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생각의 합의가 일어날 때는 뇌의 동기화가 이루어져 ‘단일한 초뇌(超腦)’를 형성한다. _92~93쪽
낚시 도구의 발전을 통해 인류가 창의성을 축적해 온 과정을 돌이켜 보자. 몇몇 유인원도 실과 고리가 있으면 물속에서 먹을 것을 낚을 수 있다. 고리에 먹이를 달고 실의 장력을 이용하면 물고기가 먹이를 무는 순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여기까지다. 그런데 인간은 그 단계에서 멈추지 않고, 누군가는 그 고리를 손봐서 기능을 개량한다. 미늘을 달기도 하고 먹이와 비슷한 가짜 미끼를 달기도 한다. 다른 동물들도 어느 정도 불가역적으로 축적하지만, 인간처럼 “발견을 조합하고 혁신하고 협력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능력”은 없다. 인류만이 뇌와 손, 그리고 초고도의 협력 덕분에, 훨씬 광범위한 방식으로 세상을 조작할 수 있었다. 이 과정은 집단 안에서 어느 정도 불가역적으로 광범위하게 일어나며, 학습을 통해 공동체 전체로 전파된다. 그것이 ‘문화’ 혹은 ‘문명’이요, ‘외부화한 상징’ 혹은 ‘사회 기억’이며, 바로 공동 뇌다. _111~112쪽
앞서 칙센트미하이가 그린 창의성의 시스템 관점 도식을 보았는데, 이제 나는 공동 뇌의 형성과 전수를 나타내는 다른 도식을 제안한다. 첫 번째 요소는 앞의 과정을 통해 형성된 기억의 저장소가 있다. 바로 도서관이다. 아니면 과거의 유산과 유물을 다 모아놓은 곳들이다. 박물관, 과학관, 미술관 등 말이다. 두 번째 요소는 학교다. 학교는 도서관에 쌓인 유산과 유물을 후세로 재생산하는 장소다. 학교에서는 모든 기존 지식과 기술의 전수, 확산, 공유가 강화된다. 마지막 세 번째 요소는 자유로운 개개인이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발명하려는 호기심 많고 특출나고 엉뚱한 개인들 말이다. 개개인은 일탈하고 도주하고 실험하고 창조한다. 그중 몇몇 성취는 다시 도서관에 모인다. 이처럼 집단으로서의 인간이란 도서관, 학교, 개개인이 협업하는 회로와 다르지 않다. 그래서 도서관-학교-개개인 사이에는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 (1) 기억 공동체: 개개인은 도서관에 축적된 기억을 학교에서 학습하며, 스스로 기억 공동체의 일부가 된다. (2) 공유와 연결: 개인의 성취를 집단이 공유하고 후대에 전수한다. (3) 일탈, 도주, 창조: 어떤 일탈적 개인이 습득한 것을 넘어서 우연히 새로운 발견 혹은 발명을 이루어 낸다. _135~136쪽
나는 과거 서양의 교육 단위였던 아르테스 리베랄레스(artes liberales) 전통을 발전시켜 ‘뉴리버럴아츠(A New Liberal Arts)’라고 명명한 바 있다. 아르테스 리베랄레스의 삼학과 사과는 내가 주장하는 확장된 언어력 교육에 꽤 가까웠다. 이렇게 재정의하고 나면, 사실상 초중등교육의 교과목 대부분이 담당했던 교육이 ‘확장된 인문학 교육’ 혹은 ‘확장된 언어 교육’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제2외국어 등의 언어 교과, 수학, 자연과학의 각 교과(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등), 음악과 미술, 코딩 등이 그러했다. 사실상 상당 부분 콘텐츠를 기준으로 구별되었다고 할 수 있을 역사, 사회, 지리 등의 과목도 결국 확장된 언어 교육의 방편에 속한다. 이미 한국에서도 인문학은 교육의 중심에 있었다. 그리고 연령에 따라 학습 역량이 다르게 발달하기에, 뇌 성장이 정점에 이르는 대학 초년까지는 이런 확장된 언어력 교육에 집중하는 것이 적합해 보인다._171~172쪽
확장된 인문학 교육에 교육자로서 참여하는 전문가들은 아주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를 겸하고 있고 겸할 수 있다. 가령 수학과 교수도 인문학을 가르치는 셈이다. 왜냐하면 수학이라는 언어 중에 누구나 알아야 할 필수적인 부분을 꾸리고 모아서 가르치니 말이다. 물리학과 교수, 생물학과 교수, 컴퓨터공학과 교수, 경제학과 교수, 회화과 교수, 작곡과 교수도 다 마찬가지다. 이들이 어떻게 커리큘럼을 잘 짜서 가르치느냐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른다. 이 과정에 전통 인문학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할 수 있다. 독단으로 간다는 뜻은 아니다. 인문학이 과거에도 언어력 교육을 담당했기 때문에 학문에 녹아들어 있는 그 전통을 잘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과거에 영어나 중국어를 교육할 때 사회적으로 수행했던 역할을 상기해 현재화하는 작업이 필요할 테고, 그것을 확장된 언어력 훈련 과정에 도입할 수도 있다. 그러면 현재 쪼그라들어 있는 인문학이 재기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보게 된다._184~185쪽
융합 인재 교육은
왜 실패했는가?
언제부턴가 교육계는 융합과 창의성을 비전으로 내걸기 시작했다. 문과형 인재와 이과형 인재를 나누는 구시대적 발상은 창의성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새로운 시대에 잘 들어맞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인재, 즉 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consilience)’이라는 개념이 유행하기 시작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 같은 탁월한 천재 말고는 최근 융합과 관련해 성공한 사례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융합 인재 교육이 실패했다면 그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저자는 실패의 원인을 융합의 개념을 오해한 데서 찾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같은 전설 속 르네상스형 인간은 어디까지나 르네상스 시대에만 가능한 일이었다. 지식의 양이 극도로 방대해지고 전문화가 심화된 오늘날, 한 개인이 두 가지 이상의 전문 지식을 갖춰 융합적 결과를 내겠다는 것은 가장 잘못된 접근 방식이다. 융합의 잘못된 개념 설정에 따른 잘못된 목표 설정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운명을 지닌 것이다. 오히려 개인은 한 분야의 전문성을 더 길러야 한다. 그러면서 전문성을 갖춘 개인이 다른 전문가와 협업할 수 있어야 한다. 요컨대, 융합은 전문가 간의 협업이 이루어질 때 가능하다. 다시 말해 개인의 뇌가 아니라 개인 뇌들의 만남의 장소, 즉 ‘공동 뇌’에서 융합이 이루어진다.
개인 지능보다
공동 뇌가 중요하다
저자는 창의성을 발현하려면 개인의 자질에 의존하지 않고 서로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말한다. 창의성은 공동 작업의 산물로서 누적되고 전승되기 때문이다. 창의성은 거인들의 어깨를 딛고 분출하며 인류 전체의 기억에 담겨 보존될 때 의미가 있다. 보존되고 누적되고 전승된 인류 전체의 기억이 바로 ‘공동 뇌’다. 역사가 보여주듯이, 창의적 개인들은 홀로 등장한 적이 없고 특정한 지역과 시대에 집중적으로 동시에 등장했다. 기원전 4세기 전후 아테네를 중심으로 한 그리스, 14세기 전후 피렌체를 중심으로 한 이탈리아, 17세기 암스테르담을 중심으로 한 네덜란드, 18세기 에든버러를 중심으로 한 스코틀랜드 등이 대표적인 예다.
다름 아닌 그 시기에 그 지역을 중심으로 수많은 천재가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관련해, 심리학자이자 교육학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창의성은 개인뿐 아니라, 역사적 유산인 ‘문화’와 동시대 현장 전문가의 ‘사회’가 함께 작동할 때 발현된다고 주장했다. 저자는 이 논의를 발전시켜 문화, 사회, 개인이 각각 어떤 역할을 해야 좋을지 뇌과학, 고생물학, 고고학, 인류학, 역사학, 사회학, 철학, 심리학, 교육학의 성과들을 종합해 방안을 제시한다.
미래 융합 교육에는
‘확장된 인문학’이 답이다
앞서 융합은 전문가 간의 협업에서 성립한다고 말했다. 이 책에서는 협업의 기초로 모든 시민이 공통 핵심 역량을 먼저 갖추자고 제안한다. 그 역량은 바로 인간과 세상을 읽고 쓰는 능력이다. 21세기에 오면서 읽고 쓰는 언어는 과거의 자연어 범위를 넘어섰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같은 자연어에 덧붙여 수학, 자연과학, 기술, 예술, 디지털 등의 언어, 즉 ‘확장된 언어’를 읽고 쓰는 것이 필수가 되었다. 이러한 능력을 ‘확장된 언어력’이라고 부른다. 확장된 언어력 교육은 ‘확장된 인문학’이 담당해야 한다.
저자는 그 방안으로 우선 고등교육의 일환으로 공통 핵심 역량 교육(확장된 인문학 교육)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여기서 말하는 인문학은 ‘연구 인문학(스투디아 후마니타스)’보다는 ‘교육 인문학(아르테스 리베랄레스)’에 가깝다. 확장된 인문학 교육은 초중등 교육에서 시작해 고등교육에서 마무리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이를 토대로, 그다음 단계에서는 전문 역량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전문 역량 교육은 직업 교육과 학술 연구라는 두 축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일반 시민에게는 직업 교육 과정을, 미래의 학문 세대에게는 학술 연구 과정을 제공한다. 이 교육과정이 운영되면, 머지않아 전문가의 협업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다. 전문가로서 훈련하기 전에 공통의 언어, 즉 ‘확장된 언어력’, ‘확장된 인문학’을 습득해 언제라도 소통하고 협업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작가정보
철학자.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웹진X》 편집위원장. 디지털소사이어티 기획위원. 콜렉티브 휴먼 알고리즘 AI Five의 창립 멤버.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원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연구원과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프로그램 연구원을 역임했고,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한국출판문화상 본심, 경향신문 올해의 작가, 교육부 우수성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2회) 등을 수상했고, 지은 책이 세종도서(2회), 문화일보 올해의 책, 디지털소사이어티 우수콘텐츠(2회) 등에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 『인간은 아직 좌절하지 마』, 『AI 빅뱅』, 『뉴노멀의 철학』, 『생각의 싸움』,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 『혁명의 거리에서 들뢰즈를 읽자』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들뢰즈, 연결의 철학』, 『베르그손주의』, 『안티 오이디푸스』, 『천 개의 고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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